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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icon 대언자
icon 2009-04-21 23:38:11  |  icon 조회: 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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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
니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기독교인들을)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며, 아버지의 말씀은 성경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유일한 진리일 뿐입니다.
진리를(성경을) 알면 신앙의 자유를 누릴 수가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뜻(성경)을 바르게 깨달아 알게 되면, 교파의 교리(교파의 헌법=사람의 계명)나 사람의 교훈(특히 거짓 목사들의 가르침)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성경 말씀을 좇아 올바르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으니, 자유한 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요17:3).

기독교인들이 진리를(성경을) 바르게 깨달아 알지 못하면, 교파의 교리(사람의 계명)와 사람의(거짓 목사들의) 명과 가르침을 좇게 되며(골2:20-23), 사람의 종이 되는(고전7:23)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교회에서는 목사님이 “우상의 제물을 먹어도 된다”고 가르치니 먹고, 어떤 교회에서는 목사님이 “우상의 제물을 먹으면 안 된다”고 가르치니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 성경 말씀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두 교회의 목사님 중에서 한 분의 가르침이 하나님의 뜻(성경)과 맞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모르니, 목사님이 “먹어도 된다.”고 하면 먹고 “안 먹어야 된다.”고 하면 안 먹으니, 이런 기독교인들의 신앙이 진리로(성경 말씀으로) 자유하지 못한, 교파의 교리와 사람의 계명에 얽매인 사람의 종인 것입니다.
성경 말씀보다 사람의 말에 순종하니, 사람의 종인 것입니다(롬6:16).

진리를(성경을) 알지 못하니 교파나 자랑하고, 성경도 모르면서 교파 소속이 아니면 아무리 성경으로 옳은 말을 하는 사람이라도, 함부로 이단이라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들이 바리새파(교파)와 혈통(아브라함 자손)과 재물을 자랑하고, 성경을 깨닫지 못하여(행13:26-28,고전2:6-8)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을 박았듯이, 말세에도 교파와 교파의 권세를 자랑하는 자들이, 진리로 자유하지 못한 교파의 교인들을 종으로 삼아서, 교파에 속하지 않고 성경을 좇아 신앙을 하는 성도들을 핍박한다는 성경이 반드시 응하게 되는 것입니다(합2:3).

갈4:28-29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
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난 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이제도 그러하도다.”라고 하신 것은, 오늘날에도 이렇게 핍박하는 일이 행하여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삭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낳은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진리=성경)으로 낳은 자녀입니다(약1:18).
예수님의 말씀을 받은 제자들이, 성령을 따라 난 자며, 약속의 자녀입니다.

반면에 바리새인들은 육체를 따라 난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성경)을 듣지 않고, 모세의 율법과 장로들의 유전(사람의 계명=지금의 교파 교리와 같음)을 좇아 신앙을 하였습니다.
장로들의 유전(교파의 교리)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범한다고 예수님께서 책망하셨습니다(마15:1-6,막7:1-13).

교파의 교리(교파의 헌법=사람의 계명)에는 재판을 하며 결과에 따라 책벌을 합니다.
책벌은 출교, 수찬 정지, 정직, 면직, 시무정지, 시무해임 등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비판치 말고 정죄하지 말고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라고 (눅6:37) 하였습니다.
교파의 교리(교파의 헌법=사람의 계명)로 재판을 하여 책벌을 하면, 남을 정죄하게 되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너희 유전(교파의 교리=사람의 계명)으로 “정죄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것이 됩니다.

칼뱅도 이렇게 신약시대에 재판을 하여 예수님의 말씀(성경)을 범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인 구약시대에는, 모세의 율법으로 재판을 하는 것이 옳았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님 앞으로 간음하는 현장에서 잡은 여자를 끌고 왔을 때에,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자에게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시며, 그 간음한 여자를 재판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시며 돌려보내었습니다.(요8:3-11)

약 500년 전의 신약시대에, 칼뱅이 제네바시를 다스리며 많은 사람들을 종교 재판하여 죽이는 자리에 만약 예수님께서 계셨다면, 칼뱅에게 “칼뱅아, 네가 죄가 없으면 저 사람을 죽여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였을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모든 죄는 예수님께서 백보좌 심판하실 때에 하시니, 신약시대 기독교의 종교 지도자들은 기독교인들 중의 누가 어떤 죄를 범하였다고 하더라도, 종교 재판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신약시대의 칼뱅도 기독교인으로서, 제네바 시민들을 성경으로 종교 재판을 하여 죽인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법정에서 우리나라의 법으로 재판하는 것은 논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성령을 따라 난 자)들은 진리(예수님의 말씀=성경 말씀)로 자유하여, 장로들의 유전(사람의 계명=교파의 교리)에 얽매이지 아니하여 남을 재판하고 정죄하지 아니하였지만, 바리새인(육체를 따라난 자)들은 장로들의 유전(사람의 계명=교파의 교리)의 종이 되어 예수님의 제자들을 재판하여 정죄하고 죽이는 죄를 범하였습니다.

갈2:3-4 그러나 나와 함께 있는 헬라인 디도라도 억지로 할례를 받게
아니하였으니, 이는 가만히 들어 온 거짓 형제 까닭이라. 저희가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의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은혜로 고린도와 갈라디아 지방의 교회에 복음을 전하여 굳게 한 후에 다른 지방으로 가면, 이방인에게도 할례를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된다고(행15:1,5) 주장하는 거짓 형제(바리새인)들이, 고린도와 갈라디아의 교회의 성도들을 요동케 하여 자기들의(바리새파의) 종으로 삼으려 하였습니다.

요9:22 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저희를
무서워함이러라.

예수님 당시에 유대교인(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서워하였습니다.
유대교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예수님을 공회에서 재판한 후에(눅22:66-71), 본디오 빌라도에게 넘겨서 십자가에 못 박는 이러한 유대교인들이 잡은 세상의 권세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서워했습니다.

그러면 말세에, 이 말씀을 응하게 할 우리나라의 종교 단체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지혜에 맡깁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를 출교했지만, 지금은 교파의 교리(교파의 헌법=사람의 계명)에 순종하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성경)을 좇아 신앙하려는 성도들을, 교파(세상적인 교회)에서 출교할 때가 반드시 옵니다(요12:42,16:1-4).

갈5:7 너희가 달음질을 잘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치
않게 하더냐.

십자가를, 복음을, 천국 문을 향해 달음질(신앙)을 잘하더니, 유대교인(교파의 거짓 목사)들의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서, 왜 진리(하나님의 말씀=성경)를 순종하지 아니하려 하느냐?

지금은 “믿음으로 이미 영혼 구원을 얻었다는 말에 미혹되어, 왜 성경 말씀을 듣지도 않고 순종하려 하지도 않느냐?”라고 하는 뜻입니다.

살후1:8-9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교회는 다니지만, 믿기만 믿으면 천국에 간다고 주장하며, 예수님의 복음(성경)을 복종치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신앙하는 기독교인들은,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게 하신 답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무조건 천국에 간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백보좌 심판하시는 날에 예수님께서 이 말씀(살후1:8-9)을 펴보여 주시며, “나를 입으로만 믿는다고 해서는 천국에 못 들어가고, 복음에 복종하는 자라야 들어간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그 때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심판대 앞에 서서 “우리 교회 목사님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받고 천국에 다 들어간다고 했는데, 예수님이 틀렸다”고 예수님에게 따지시겠습니까?

지옥(불못)에 들어가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사람들이(마13:42,22:13,25:30) 과연 어떤 사람들이겠습니까?
이를 가는 자들은, 자신의 생각으로는 그래도 열심히 봉사하고 충성했는데, 이런 지옥에 오다니 너무 분하고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기독교인들이 아니겠습니까.

몸에 좋은 양약이 쓰다고 하듯이, 영혼을 위한 양약으로 생각하시고 넓은 마음으로 말씀을 받으시어, 잠시 사는 이 세상에서 신앙을 올바르게 하여,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자유를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전 화: (032) 5 6 1 -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2009-04-21 23:38:11
121.142.6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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