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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넘는 것이 가장 힘들답니다
icon 안성자
icon 2009-06-09 04:20:13  |  icon 조회: 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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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집사님은 새로운 인간 공부가 시작 되었습니다.그 동안도 인간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통과 했을 것이지만 하나님과 함께 영으로 바꿔주시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과거보다도 더 깊숙하게 치리를 하실 것이라고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그러나 그때와 다르게 이제부터 통과하는 것들은 집사님의 내면에 가치로 쌓여간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통과하는 시간에 따라 고통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가 바로 인간 공부입니다. 이 세상의 현실은 인간에 의하여 움직여지고 있습니다. 역시 하나님께서도 인간을 통하여 움직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 세상에 하나님을 제대로 닮은 사람들이 많다면 사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더욱 악해져가고 있다는 의미는 그것과는 반대되는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 믿는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이 더 많다는 말들도 서슴없이 하더군요. 그러한 말을 듣는 것은 모두 하나님 믿는 사람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의미는 하나님을 잘 못 믿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어쨌든 세상이 악해 질대로 악해졌다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을 합니다.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소망은 언젠가 한번은 이러한 일들을 겪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내려가면 끝이 있을 것이고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시간이 올 것입니다. 그동안 인류가 살아온 세월은 인간의 노력으로 아니면 하나님을 의지했다고 해도 온전하게 의지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각 사람마다 삶의 주관자는 하나님이 되셔야 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주관자였으며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도와주시는 분으로 치부해 드렸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믿는 사람들은 믿은 대로 안 믿는 사람은 안 믿는 대로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동원하여 지금까지 연맹해 왔던 것입니다. 그것들이 참이 아니었기에 드디어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느 누구하나 하나님처럼 온전히 거듭난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하나님처럼 거듭난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들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악이 진행이 되어 정점에 도달된 것이라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든 아니든 모두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람을 절대 믿을 수 없는 사회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믿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라는 것이죠.“어두움이 짙어지면 새벽이 가깝다”는 말처럼 지금이 그 때를 연상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새벽이 오기 전 사람들은 이세상의 모든 것들에 대해 터득해야만합니다.



생명의 길을 따라가게 되면 가장 많이 처리 받는 것이 인간이었습니다. 물론 모든 문제들이 인간을 통하여 생겨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생명이 만들어지는 데 인간을 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에게 당하는 것도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럴 것입니다. 자신은 어느 누구에게도 속은 적이 없다고 자랑삼아 말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많이 당해본 사람이 아니면 당함의 유익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자신을 포함하여 먼데서부터 가장 가까운 혈육을 통하여 인간 때문에 당하고 빼앗기고 속고의 수십 만 번 실망을 한 후라야 인간에 대한 눈이 떠지게 됩니다. 처음 당함과 실망은 큰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시간이 흐르면서 당함과 실망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인간 안에 그렇게도 많은 속이는 것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아연실색을 하게 됩니다.



당 할 때는 너무 아프고 싫지만 당한 만큼 가치가 남게 됩니다. 어느 정도 처리가 된 후에도 가끔씩은 그러한 것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때쯤 이면 넉넉하고도 무리 없이 지나게 됩니다. 인간으로부터의 당함 앞에서도 의연하게 되면 많이 숙련이 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 어떤 일이라도 나를 더 크게 만드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넉넉하게 넘게 됩니다.



만약 당사자가 약하면 그러한 환경들에 먹혀 살아나지 못할 것이지만 그러한 환경을 뚫고 이기고 살아나면 두 번 다시 인간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게 됩니다. 그 때가 되면 주변의 얽히고설킨 인간관계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바로 인간에게서 자유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사람이 그립지 않느냐고 합니다. 인간을 모르기에 그러한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듯 많이 당해본 사람은 인간의 속성을 확실하게 파악이 되어 다시는 인간을 믿지 않게 됩니다. 그러므로 인간에 대해 덧정이 없게 되며 인간이 무엇인지 실체를 확실하게 파악하게 됩니다. 혈육 남편 자식 친구 동료 등 그들 안에 귀신들을 통하여 배신과 실망감과 당함 빼앗김으로 인간의 한계, 속성, 정체를 완전히 파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을 완전히 터득하기 위해서는 수십 년 그것들과 싸워야만합니다.



인간은 태어날 때 혼자로 태어나 죽을 때 혼자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온전한 혼자가 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인간을 싫어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인간은 하나님 을 닮아 질수록 점점 혼자가 되어갑니다. 마찬가지로 인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처럼 상대는 준비가 안 되었을지라도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이 가게 됩니다. 그제 서야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인간에 대한 실망을 주셨는지 알게 됩니다.



그러한 환경들을 이겨 나오기 까지 하나님과 함께 가 아니라면 도저히 빠져 나올 수가 없었기에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하게 됩니다. 인간의 실체를 터득한 것이며 이 세상에 대해서도 하나님에 대하여도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그만큼 이 세상을 알기 위하여는 세상에 여러 가지 형태의 사람들을 접촉하고 뛰어넘어야만합니다. 다양한 인간을 파악하게 되면 다른 것들은 쉽게 알게 되게 됩니다. 사실 인간을 터득하게 되면 거의 모든 것들을 터득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자신주변에 아직도 인간으로 인한 문제들로 에워싸여져 있다면 인간과의 전쟁을 더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에 대해 어느 정도 안다고 하는 사람들은 인간을 처음부터 믿지 않았기에 당하지도 않게 됩니다. 그들은 대강 눈치로 상대를 파악하여 피하거나 상대보다 더 높은 수이기에 적당하게 잘 살아갑니다. 인간을 처음부터 잘 믿지 않으므로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살아가므로 크게 실망할 일들도 없답니다. 대강 눈치로 그럴 것이다 라는 짐작으로 살아가기 때문 이지요 반면 인간의 어떠함도 대강 밖에는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모든 악들 앞에서도 무리 없이 잘 살아내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대단해 보여도 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인간의 재주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귀신과 고통과 맞서 싸워 통과하여 다시 만들어지는 것만이 참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한 피비린내의 과정을 비참하게 실제로 당하지 않았기에 처절함과 인간의 실체를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아직도 인간이 없으면 살지 못하고 서로 엉겨 붙어 살아가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렇게 당해보지 않고도 잘살아가는 사람은 당장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완전한 실체를 알지 못하기에 인간에 대하여 항상 기대 하게 되고 무엇이든 인간을 중심으로 도모하게 되며 그들은 언제까지나 인간으로부터 자유하지 못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의 목적은 자기 가족들과 형제들과 지내는 것이 최대의 쟁점이기에 좋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에게 완전히 실망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도 확실하게 모르게 됩니다. 또 하나님에 대해서도 대강만 알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는 것은 고달프고 힘든 길이라는 것을 눈치 채고 먼발치에서 믿는 척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잠깐 사는 세상에서 별일 없이 사는 것이 최고인줄 알고 그 길을 가지만 그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지금 고통 중에 계시는 분들은 힘을 내시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고통의 양은 한계가 있습니다. 때가되면 고통은사라지게됩니다. 지금의 고통은 영원의 세계를 위하여 잠깐의 고통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안성자 www.trueroad.co.kr
2009-06-09 0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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