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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사조들(dangerous epoches)
icon grace2u
icon 2009-07-07 19:16:16  |  icon 조회: 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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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까지만 해도 없었던 새로운 사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진리를 위협하는 중대하고도, 위험한 사조들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조들이 가장 위협적이고, 현저하고, 증가하는 이때에 교회들은 약해지고, 설교는 더욱 힘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복음주의 그리스도교는 더욱 타협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런 위험한 사조의 시작은 Sacramentalism-성찬중시주의 입니다. 이것은 4세기의 성 로마제국에서 시작하여 종교개혁 때까지 전개되었습니다. 일 천년에 걸쳐서 Sacramentalism은 the Roman Catholic system-로만 캐톨릭 교회 the Eastern Orthodox system-희랍 정교회에서 그리스도를 교회로 대체하였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대리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체제에 속하여도 결코 그리스도에게 속하지 못합니다. 당신은 체제에 의하여 조종됩니다. 구원은 자동적인 의식과 판에 박힌 일에 의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크리스찬이라고 하지만 그리스도를 전혀 알지 못합니다. Sacramentalism의 위력은 개혁에 의하여 잠시 약해지고 공격을 받았지만 여전하고 지금은 엄청난 위력이 있습니다. 복음주의의 지도자들이 교황을 훌륭한 크리스찬 형제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사실상 Sacramentalism의 거짓과 사기를 받아 들였습니다. 아주 위험한 것이지만 오늘날의 복음주의자들은 Sacramentalism을 거짓된 체제라고 부르기를 원치 않습니다.

종교개혁으로 부터 17세기와 18세기에 와서 Rationalism-합리주의라는 두번째의 위험한 때가 도래하였습니다. Sacramentalism과 라틴말을 이해하지 못하여 깊은 무지에 빠졌던 사람들이 the French Revolution-프랑스 혁명, the Renaissancet-문예부흥으로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정신적인 해방은 the Renaissance and the Enlightenment-계몽운동 and Industrial Revelation-산업혁명...Revolution-혁명으로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Humanism-인본주의와 Rationalism-합리주의로 사람들이 Thomas Paine이 "The Age of Reason"이라는 책에서 말한 것처럼 그들의 내면에 매혹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책의 반은 성경을 헐뜯는 것이고 다른 반은 우주에서 인간의 두뇌가 궁극적인 권위이다고 당연하게 주장합니다. 이제 Rationalism-합리주의가 탄생하였습니다. 합리주의는 성경을 찢어 죽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성경에서 신성이나 불가사의한 것은 합리적이 아니라 하여 다 제거하였습니다. 합리주의로 부터 인간의 마음을 숭배하는 Liberalism-자유주의, Theological Liberalism-자유주의 신학, Neo-Orthodoxy-신정통주의, Critical Theory-비판신학이 나와서 성경의 골자를 빼었습니다. 자유주의가 팽배하고, 인본주의가 신학의 현저한 과제이며, Atheism-무신론이 이 세상의 요인으로 존재하고 있는 오늘날은 위험한 때입니다.

그 후에 다른 종류의 ism-주의가 나왔다. Orthodoxism-정통주의는 엄격하고 싸늘한 정통적인 관행을 따랐다. 정교회는 역사적이고, 루터와 관련이 있고, 칼빈과 관련이 있으나 소문난 장식용 대갈못처럼 죽은 것이다. 그후에 유럽의 Politicism-정치주의라는 위험한 때가 왔다. 교회가 정치화되었다. 교회와 정부가 연합하였다. 가장 기괴한 행태의 히틀러는 그가 위대한 나치제국을 세우고 세계를 정복하려면, 기독교를 포용하고, 기독교와 연합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그는 독일 기독교 신앙운동을 개발하였다. 히틀러는 기독교의 껍데기를 포용하였고, 나치주의를 진짜 기독교와 같은 등급으로 여겼으며, 성경에서 유대인들에 대한 긍적적인 내용은 제거하고, 유대인들을 학살하는데 기독교를 이용하였다. 그 와중에 Dietrich Bonhopper와 같은 사람들은 저항하였고, 그들은 박해를 당했다. 정치주의는 정치적인 수단으로 기독교를 정치화하는 것이다. 분명히 이것은 사회주의 복음이요, 재건주의요, 해방신학이요, 복음적인 윤리주의를 현대적으로 예시한 것입니다.

1950년대에 ecumenism-초교파주의는 모두 하나가 되자고 하였다. 친구같이 되자. 교리로 따지지 말자. 서로 사랑하자 그리고 성경을 해석하는 새로운 해석학을 만들었다. 성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이라고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것은 던져 버리자.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부드럽고, 온순하고, 시럽같이 달콤한 사랑스런 사람으로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나이 많은 여자들에게 친절하다. 그러므로 진노, 심판, 경고 등과 같은 것은 성경에서 제거하자. 그러므로 초교파주의는 동질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분리하고 불친절한 교리를 제거하였습니다. 아주 위험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아직도 Sacramentalism, Rationalism, 죽은 Orthodoxism이 사라지지 않았고, 그리고 성경과 기독교를 정치의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그리고 ecumenism이 아직도 복음주의 보다 더 왕성하게 살아 있습니다.

1960년대의 위험한 사조는 Experientialism-경험주의입니다. 그것은 캘리포니아의 성공회 교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The Charismatic Movement -카리스마 운동으로 알려진 것이 사실은 경험주의입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진리는 직관적 통찰에 의하여 인지할 수 있다. 진리는 성경의 바른 해석이 아니라 경험에 의하여 분별할 수 있다. 기적과 경이, 환상, 예언, 하나님의 음성이 진리를 말한다. 성경이 아니라 경험을 신뢰하라, 감정을 신뢰하라, 경험을 신뢰하라. 이런 아주 위험한 사조가 성경의 권위를 떨어뜨렸습니다. 그들은 "나는 성경이 말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 나는 예수님이 나에게 직접 말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980년도에 교회 안으로 들어온 위험한 사조는 Subjectivism-주관주의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심리학을 받아 들여서 자기도취에 빠지고, 자신존중을 발견하고, 자신의 우울과 고통을 해결하려는 것입니다. 신학은 사람들의 만족을 주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이것은 성경을 설교하는 것을 엄청나게 황폐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까지 성경을 강단에서 선포하던 것을 심리학이 가로 채었습니다. 이것은 상담에 영향을 미쳤으며 사람들이 삶에 대한 논쟁을 신학이 아니라 심리학으로 다루게 되었다. 주관주의는 아직도 있고 교회안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90년대의 mysticism-신비주의는 모든 것을 믿었다. 성경의 구심점을 잃었다. 90년대에 와서는 미디아의 역활이 증가하면서 이런 사조가 더 빠르게 나타나고, 이제는 movements-동향이 되었다. 일 천년에 걸친 사조들이, 몇 백년이 되었고 이제는 몇년마다 새로운 사조가 나온다. 그 이유는 미디아가 모든 사람들을 새로운 사상의 표제로 이끌기 때문이다.

90년대에 Pragmatism-실용주의가 나왔고, 실용주의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교회가 하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Robert Schuller 는 "당신이 교회를 시작하기를 원하면, 당신의 동네 여론을 조사하여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52287;아서 그것을 그들에게 주라."고 하였다.

그리고 90년대에 Syncretism-혼합주의 or Inclusivism-총체주의가 나왔다. 이것은 가장 최근의 위험한 사조이며, '복음을 들어 본 적도 없고, 복음을 믿지 않아도 원하기만 하면 누구나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런 것들은 위험한 사조들의 밑바닥이다.

때가 악하다. 갈 수록 더 악하여 지고 있다. 진리가 위태롭게 위협받고 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에게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끈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디모데후서 2:15) 하였다.
2009-07-07 19: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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