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뉴스앤조이> 기사에 대해서, 교회에 대해서, 사회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단, 마음을 열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욕설이나 감정 담은 글은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상처가 됩니다.
얼레리 꼴레리 아리랑 !/ 행복한 동행 /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추모곡 !
icon 행복한 동행
icon 2009-08-27 01:32:50  |  icon 조회: 6997
첨부파일 : -
하늘과 땅과 사람은 하나 !
하늘과 땅과 친구는 하나 !
하늘과 땅과 사랑은 하나 !
하늘과 땅과 지구촌은 하나 !

하늘만큼 / 땅만큼 / 故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 합니다.

<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추모곡 " 인동초 지다. >

세월이 ... / 세상이 ...!
그리고 지금 ...
당신을 생각합니다.
당신의 이름 세글자에
새겨진 의미 !
후광 / 김대중 당신이 이땅에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아픔과 민중과 함께 한
중심속 " 진실 ( 眞實 ) 을 누가 알겠습니까 !
어찌 느낄수 있겠습니까 !
저희의 눈과 귀가 막혔고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저희의 모습이 너무도 죄송스럽습니다.

그리고
어찌 당신을 잃은 마음을
말로 표현할수 있겠습니까 !
그저 우리의 가슴이 울고 있습니다.
빛이 지는 모습을 바라보며 ...

죽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외로움과 추위를 이겨내며
고독과 손을 맞잡았던 한송이
잎이 떨어지듯
내리 쬐는 해가지듯 평화의 한빛줄기
평화의 빛이 지다.
꺼지지 않는 불을 들고 있는
그 흔들리지 않던 눈빛
아픔을 느껴도 그게 좋아서
평화의 빛이 졌어도
그의 웃음 남아서 ...!
내 가슴이 느끼는것, 내가슴이 말하는것
내가슴이 원하는것 , 언제나 빛나는 별
뜨거운 가슴이 알아 내가슴이 느껴
그대가 원했던 꿈을
그대의 마음을 내가슴이 알아
내가슴이 말해, 그대가 원했던
꿈을 모두 이뤄갈께요. 영원히 ...!

그대가 우리에게 남긴건
용기를 잃지 않고 사는 법
불의와 타협 않는 신념으로
계속 도전하는 걸 지켜본 우리들
하지만 눈앞에 보이는 세상은
여전히 내맘을 아프게 만들어
모든건 꿈과는 반대로, 사랑과 화합 그리고 용서
그대가 품은 큰뜻을 좀더 모든이들이 들을수 있게
이렇게 나는 계속 외치네 .
그대여 그대가 보여준 평화의 힘
언제나 나는 지킬게 그대는 나의 빛 !
그댄 알고 있나요 , 그대의 미소
외로움과 슬픔 함께 였으니
아름다운 꽃의 잎이 떨어지듯
내맘이 시리고 아파 애써 참아야겠지
내가슴이 느끼는것, 내 가슴이 말하는것 ,
내가슴이 원하는것, 언제나 빛나는 별
뜨거운 가슴이 알아 내가슴이 느껴
그대가 원했던 꿈을
그대의 마음을 내가슴이 알아
내가슴이 말해 그대가 원했던
꿈을 모두 이뤄갈께요 , 영원히 ...
삶의 끝에서라도 쓰러지지 않던
그의 강한 믿음 지켜갈께요 , 영원토록 ...!

< 故 김대중 前 대통령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인동초 지다 , 추모곡 중에서 >

< 또 하루가 갔다. >

서산에 해는 지고
마지막 지팡이에 온힘을 다해 보지만
지는 해는 막을수 없어
또 하루를 보냈다.

사랑의 인연
인동초 꽃잎은 떨어졌다.
갑자기 붙어오는 바람
작은 꽃잎을 지탱 할수 없어
떨어져 흙으로 돌아 갔다.

햇볕이
나그네의 몸을 달구기도 전에
몰려온 먹구름은
젖은 외투를 두손으로 감싸게 하고
서산에 지는 햇살로
외투를 말리기엔 너무 시간이 없다.
마지막 지팡이에 온힘을 다해 보지만
너무 시간이 없다.

떨어진 꽃잎이 흙이 되어
다시 꽃이 피어나려면
또 몇 계절을 보내야 할것 같다.

또 하루를 보냈다.
그래도 아침이 있어
아쉬움을 접어야 했다.
태양 당신이 우리들 창가에서
미소 지을것을 알기에
이 하루를 보내야만 했다.

( 2009년 8월 김대중 대통령을 보내며, 윤선웅 )

인동초의 지팡이 처럼 울었다.
인동초의 휠체어 처럼 울었다.
겨울을 이겨내고 봄이오면
한송이 꽃을 피워내고 인동초 처럼
복수초 처럼 , 노란꽃을 외롭게
화려하게 홀로 피어냅니다.
하지만 , 당신은 , 민주화의 승리자이기에
가시는 길도 , 당신과 함께 울었습니다.
당신은 마지막까지 함께 울었습니다.
DJ 와 함께 춤을 , 한마당 축제
통일 축제의 모습은 어디에서 찾을것인가요 .
목포의 눈물의 노래자락처럼 , 기적을
인동초 후광 당신입니다.
편견과 소외 그리고 지역차별의 두터운 벽이
민주화 항쟁으로 , 이젠 무너져 최후의 승리자입니다.
몇번의 죽을 고비 , 아리랑 , 쓰리랑 고개처럼 ...
이제는 편히 쉬십시요.
정권교체, 세대교체까지 다 이룩 하였습니다.
세계인들이 인정하고 함께 울었습니다.
세계인들이 함께 당신을 추모 하였습니다.

인동초의 지팡이 처럼 울었습니다.
인동초의 휠체어 처럼 울었습니다.
주인 잃은 동교동의 앞날은 행복한 동행일것입니다.
햇볕 정책속에서 , 가시광선같은
인생만 만들어 놓았습니까 ?
우주에서 내려다본 지구는 아름답다 했는데
지구상에서 행해지는 일들은 추잡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죽음 그리고 탄생의 연속 , 우리들의 인생입니다.
우리의 삶 그리고 진리의 관계속에서
지구의 모양처럼 항상 제자리입니다.
햇볕정책은 인동초를 꽃 피우게 하였습니다.
햇볕 정책은 인동초 같은 인생입니다.
살얼음판을 걸어가듯 , 숱한 고비가 연속 되었던
지난날들의 수많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집념의 승리자
동북아 공정속에서, 평화의 노벨상 수상 .
후광 당신은 진정한 민족의 지도자입니다.
세계인들이 당신을 위해 추모 합니다.

시작은 반입니다.
사작은 처음처럼 , 당신으로 기억할것입니다.
질곡의 현대사가 키워낸 시대의 인동초
겨울을 이겨내고 봄이오면
한송이 꽃을 피워내는 인동초 처럼
후광 당신은 자유와 정의와 희망을 엮어
지구촌의 평화 통일과 화합의 꽃망울을
터트려 타오르게 만든 , 한민족의 정신입니다.
인동초의 지팡이에는 민주화 항쟁의 희망
당신의 가시는 길도 민족 화합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먼길을 가야할 약속입니다.
독일 베를린 장벽 그리고 유럽 통합은 이루었는데
당신이 정작 원하는 모습은 아직도 꿋게 닫혀 있습니다.
당신은 마지막까지 울었습니다.
당신은 마지막까지 함께 울었습니다.
주인 잃은 동교동의 앞날은 민족의 빛이 될것입니다.
주인 잃은 민족들은 역사가 될것입니다.
세계인은 당신을 위해 추모 합니다.

" 당신이 이기기전에는 지구촌의 위대한 혁명은 끝이 아니다. "
다만 개량시대를 맞이할뿐입니다, "
성경에는 성도의 모든 권세가 다 깨질때까지라고 말합니다 "

당신은 진정한 거목입니다.
500년을 살아온 나무는 진정으로 500년을 산것입니까 ?
지구촌에서 우리 인류는 사계절의 변화를 통해서 배우고 있는것입니다.
지금 우리와 만나는 모든 잎은 올봄에 피어난 것들이며 , 가을이면 곧
땅에 떨어져 생을 마감할것입니다.
나무의 성장은 인류의 성장과 같이 생명의 근원입니다.
하지만 인류의 역사와 나무의 역사가 똑같을수가 없는것이 생명의 진리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삶과 죽음이란 ? 서로가 서로를 위해 줄수 있을때만이 존재의 가치가 있는것입니다.
500년된 거목으로 생명으로 탄생하는것입니다.
500년을 살아온 나무는 진정 우리속에서 가꾸었고, 정성을 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500년된 나무는 우리속에서 잊혀질때 한순간에 사라진다는 것을
우리 지구촌 교우여러분들은 교훈으로 삼아 명심하여야 할것입니다.

" 거목은 500년 살아가고 있는데
인류는 왜 500년을 못 살고 ,천국에 가는지 의문을 갖지 말자. "

후광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믿음를 지키고 섬기는 훌륭한 아버지 였습니다.
아버지가 자식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그 신앙의 깊이를 잘알수 있습니다.
" 사랑하는 자식아 ! 아버지는 하나님이 나를 무한히 사랑하시며
언제나 나와 같이 계심을 믿는다.
아버지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지금 자리에 서게 하신것을 믿는다.
아버지는 하나님이 완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는다.
아버지는 하나님이 쉬지 않고 나를 위해 역사하심을 믿는다.
그리고 아버지는 모든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될것이며,
나의 일생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쓰일것을 믿는다.
아버지는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미하고 그분께 감사하고 마음으로부터
기뻐하는 생활을 하려고 나의 자유로운 의지의 결단으로 노력해왔다.
누구도 원망하지 않고 , 누구도 미워하지 않는다.
나의 죄를 스크린에 비치듯이 , 주님 앞에서 하나 하나 열거해갈때
과연 내가 누구를 심판하며 누구를 단죄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을 뼈저리게 느끼는것이다 "

" 아버지와 자식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참! 사랑입니다. "



얼레리 꼴레리 아리랑 !/ 행복한 동행
얼레리 꼴레리 아리랑 !/ 꼭두야 , 꼭두야, 아라리난다.
얼레리 꼴레리 아리랑 !/ 타박 타박 타박네야, 아라리 난네.
자원의 완성은 행복한 동행입니다.
2009-08-27 01:32:50
121.185.12.10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