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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증인이 되리라”
icon 대언자
icon 2009-11-02 22:55:14  |  icon 조회: 6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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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증인이 되리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
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2:1-4절의 말씀에 성령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임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기독교인들이 성령 세례를 받게 되면 성령께서 방언의 은사를 선물로 주십니다(행10:44-46,11:15-16,19:1-7).

아직도 성령이 임하시지 않은 분, 즉 성령 세례를 받지 못하신 분은 노력하시면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행5: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
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시84: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히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하나님께 잘못한 것들을 중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성경)에 순종하고, 정직하게 행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인 성령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기독교인들 중에서 성령 세례를 받지 못한 분이 계시면, 하나님의 말씀(성경 말씀)에 순종하고 정직하게 행하려고 노력하여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예수님의) 증인이 되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권능(權能) = 권세와 능력. (권세는 이 세상의 권세가 아닙니다.=눅9:1)
예수님의 제자들도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고(행2:1-4) 나서 예수님의 말씀(복음)을 전파하며 권능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성령은 받았으나 아직 권능을 받지 못하여, 하나님께서 권능을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참된 증인이 되면 하늘나라의 상이 큽니다.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하나님의 말씀(성경)의 지혜가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예수님 앞으로=말씀으로) 돌아오게 한 사람은,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는(세세토록 왕노릇 하는) 영광을 얻는다는 말씀입니다(계22:5).

약5:19-20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
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기독교인들이 미혹 당하는 것은, 세상의 재물과 권세와 명예를 탐하는 욕심 때문에 미혹을 받는 것입니다(약1:14).

너희(기독교인들) 중에 자신의 욕심에 끌려 미혹을 받아 진리(말씀=성경)를 떠난 자를 누가 (예수님의 말씀 앞으로)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골2:8 세상 철학, 사람의 계명, 교파의 교리, 예화설교 등)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하나님께서 허다한 죄를 덮어 주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롬10: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
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예수님의 말씀(성경=진리)을 전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지금도 교파나 교파의 교리에 얽매이지 않고 성경(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파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참 목사이며 참된 증인인 것입니다.(요3:34)
우리나라 교파의 목사님들은 교파에 속하여 성경을 바르게 전하지 아니하므로, 예수님의 증인이 아니라 교파의 증인입니다.

좋은 소식(복음=성경)을 바르게 전하는 사람들의 발을, 하나님께서 아름답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성경을 거짓되게 전하는 사람(거짓 목사)들의 발은 아름답다고 하지 않습니다.

목사들에게 더러운 이를 탐하지 말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벧전5:2-4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
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맡기운 자
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
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
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하나님의 양 무리를(교회의 성도들을) 치되(성경을 바르게 가르치되) 부득이함으로(마지못하여 하는 수 없이)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성경)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돈=재물)를 위하여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이야 월급이나 연봉을 더 준다고 하면, 직장이나 소속 팀을 떠나 돈을 더 많이 준다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의 종이(목사가) 더러운 이(돈=재물)를 탐하여 월급을 더 많이 준다고 하면, 돈에 팔려 이 교회 저 교회로 옮겨 다니는 것은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일입니다.
목사들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염려를 벗어 버려야 합니다(마6:30-33).
목사들과 사모들이 사치한 생활을 하고, 호화스런 아파트나 으리으리한 저택에 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성경)에 합당치 않습니다(딤전2:9-10,6:7-12,약5:5).

목사들은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목사들은 예수님의 말씀(성경)을 다 가르쳐야 합니다.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
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
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너희는(예수님의 말씀을 받은 제자들은) (전 세계로 나아) 가서 모든 족속(모든 나라 사람)으로 제자를 삼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예수님)가 너희(말씀을 받은 제자들)에게 분부한 모든 것(성경의 모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분부한 모든 것(성경 말씀의 전부)을 가르치고 지키도록 노력하는 목사가, 참 목사이며 참된 증인인 것입니다.

어떤 교회의 기독교인들이 그 교회에 다닌 지 5-10년이 되는데도 성경을 제대로 모른다면, 그 교회의 목사를 옳은 목사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열매를(교회의 교인들을) 보면, 그 나무를(교회의 목사를) 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마7:15-20)

사도 바울은 제자들에게 성경 말씀을 다 전하였다고 하였습니다.(행20:26-27)
사도 바울과 같은 목사가 되려면 성경을 다 전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에 맞는 성경 말씀의 일부만 전하는 목사는 참된 목사가 아니며, 참된 증인이 아닌 것입니다.

갈1:7-8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
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성경(하나님의 말씀)의 신약과 구약 말씀 외에, 목사들이 전하는 교파의 교리와 세상 정치와 경제 등의 이야기와, 세상의 학문과 예화집에서 뽑은 예화 설교 등은, 전부 다른 복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의 신학교에서 신학교수들이 가르치는 세상학문인 철학, 교회사, 종교철학, 사회학, 세계문화사, 자연과학개론, 논리학개론, 심리학, 정치학, 정신의학, 종교사회학, 현대철학 등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는 다른 복음인 것입니다.

“성경 외에 다른 복음(교파의 교리와 세상 정치와 경제 등의 이야기와, 세상의 학문과 예화집에서 뽑은 예화 설교 등)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사도 바울의 제자들을)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성경)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사도 바울과 동역자들이나) 혹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예수님의 말씀=성경 말씀)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성경(하나님의 말씀)에도 없는 교파의 교리를 만들거나,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서 설교를 할 때 성경은 두어 구절 봉독한 후에, 성경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다른 복음(교파의 교리와 세상 정치와 경제 등의 이야기와, 세상의 학문과 예화집에서 뽑은 예화 설교 등)을 전하면 저주를 받게 됩니다.

이 말씀으로 미루어 보아, 우리나라의 목사들 중에서 하나님께 복을 받을 분들이 많겠습니까? 아니면 저주를 받을 목사님들이 많겠습니까?

계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
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성경(하나님의 말씀)에 없는 말(교파의 교리와 세상 정치와 경제 등의 이야기와, 세상의 학문과 예화집에서 뽑은 예화 설교 등)을 더하는 만큼 재앙을 더하여 주시고, 성경에 있는 말씀을 자신의 신앙이나 생각과 맞지 않는다고 제하여 버리면,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린다고 하였으니, 영생을 얻지 못하고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성경(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예수님의 증인)들이 성경을 전할 때에, 성경에 없는 말을 더하거나 성경에 있는 말씀을 자신(목사)의 생각이나 신앙과 맞지 않는다고 제하는 것은, 하나님께 큰 죄를 범하는 것이며 큰 벌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신18:20 내가 고하라고 명하지 아니한 말을, 어떤 선지자가 만일 방
자히 내 이름으로 고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고(告)하라고 명하지 아니한 말(성경에 없는 말)을 어떤 선지자(목사)가 방자히 내(하나님과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하든지, 다른 신들(교단과 교파)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목사)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습니다.

목사들은 교단과 교파의 증인이 아니라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만 증거하는 목사가 예수님의 참된 증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목사들 중에는 교파의 증인들은 많아도, 예수님의 참된 증인은 매우 적습니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듣고 바르게 전하여야 합니다.

요3:34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
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약시대의 선지자들이나 신약시대의 사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지금은 성경 말씀)만을 바르게 전하였습니다.
절대로 하나님의 말씀(성경) 외에는 다른 복음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요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 하였음이로다.

사도 바울이나 베드로는 하나님의 보내신 분들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전하였으며, 그 분들의 제자들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이므로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들었으며, 성경에 없는 말을 하거나 성경과 다른 말을 하면 듣지 아니하였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전하는 이 말씀을 듣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 속한 자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롬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너희(기독교인들이)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하나님이나 혹은 교파의 목사)에게 순종하든지, 순종함을 받는 자(하나님이나 교파의 목사)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의 말씀(성경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의 종이 되고, 교파의 교리와 교파의 거짓 목사들의 말에 순종하면 교파(사람)의 종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혹은 죄의 종(교파의 교단과 교리에 순종하는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지옥에 가고), 혹은 순종의 종(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종)으로 의에 이르게(하나님께 의롭다하고 인정하심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9:15-16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
는 선지자라.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로 미혹케 하니, 인
도를 받는 자가 멸망을 당하는도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입니다(골1:18,엡1:22).
다시 말씀을 드리자면,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말씀이시며(요1:1,14) 교회의 머리가 되시니, 예수님의 피로 사신 교회(행20:28)를,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의 말씀(성경)으로 다스려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목사들은 하나님의 종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성경)으로 교회를 다스리고, 교회의 양(교인)들을 먹여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의 머리는 장로와 세상의 존귀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날 교회의 머리는 장로들이라는 말씀입니다.
목사들이 설교를 할 때에 교파의 교단과 장로들의 마음에 맞는 설교를 해야 그 교회의 목사로 남아 있을 수가 있지, 교파의 교단과 장로들의 마음에 맞지 않는 설교를 하면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성경)으로 바르게 전하는 설교일지라도〉, 교파의 교단과 교회의 장로들이 쫓아내어 버립니다.
(일부 그렇지 않은 교회도 있습니다).

교회의 목사들은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담대히 전하고 가르쳐야 하는데, 교파의 교단과 장로들의 기분을 맞추기 위해 거짓말을 가르치니, 어찌 예수님의 참 증인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거의 많은 목사들이 예수님의 충성된 증인으로서가 아니라, 먹고살기 위한 생계 수단으로 하나님의 일을 거짓되게 하고 있으니, 심히 그 영혼이 염려가 됩니다(요10:12-13).

겔13:2-3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를 쳐서 예언하되,
자기 마음에서 나는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우매한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찐저.

치다 = 남의 단처(短處 = 부족한 점. 나쁜 점)를 들어 타박을 주다.
우매(愚昧) = 어리석고 사리에 어두움.
인자야(에스겔아),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지금은 목사)를 쳐서 예언하되(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되) 자기 마음에서 나는 대로 예언하는 자에게(성경 말씀에 없거나 다른 말을 자기 마음의 생각대로 전하는 목사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성경 말씀에 없는 말을)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자기의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대로 전하는) 우매한 선지자(목사)에게 화가 있을찐저.

성경에 없는 말을 자신의 마음에서 나오는 생각대로 전하는 우매한 선지자(목사)들에게 화가 있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성경(하나님의 말씀)에 있는 말씀을 전하여야 합니다.

출23:1-3 너는 허망한 풍설을 전파하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무함
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
에 다수를 따라 부정당한 증거를 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송
사라고 편벽되이 두호하지 말찌니라.

무함(誣陷) = 없는 일을 꾸며 남을 함정에 몰아넣음.
악인과 연합하여 남을 무함하는 증인이 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유대교인들이 공회에서 스데반 집사를 재판을 할 때에, 거짓 증인들을 세워서 스데반 집사를 무함하게 하고, 거짓 증인들이 돌로 스데반 집사를 먼저 쳤습니다(행6:8-14,7:54-60).
이 거짓 증인들이 지금은 다 죽었는데, 아마 죽은 그 영혼들이 지옥에 가 있을 것입니다.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정당한 증거를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수단으로는 다수결이 있으며, 민주주의 국가인 우리나라의 국회에서도 다수결에 의하여 모든 것이 결정이 됩니다.

그러나 신앙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의 제자들의 수와 유대교인(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수를 비교해 보면, 유대교인들의 수가 아주 많았습니다.
유대교인들의 수가 많았기 때문에 총독 빌라도에게 민란을 일으키려 위협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게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마27:20-26).

만약 다수결의 원칙으로 예수님과 유대교인들의 옳고 그름을 분별한다면, 유대교인들이 옳은 신앙인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사람의 수가 많다고 참된 신앙이 아니라, 성경으로 옳은 신앙인가, 성경으로 옳지 않은 신앙인가를 분별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기독교를 살펴보면, 교파에 속한 기독교인들이 교파에 속하지 않고 성경 말씀을 좇아 신앙하려는 기독교인들보다, 사람들의 수에 있어서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교파에 속한 기독교인들이 많다고 해서 교파의 목사들과 교인들에게 아첨하는 설교를 할 것이 아니라, 비록 성경 말씀을 좇는 기독교인들이 적어 듣는 사람들이 적을지라도, 성경을 바르게 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레미야와 같은 진실한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더하거나 제하거나 하지 말고 성경 말씀을 바르고 정직하게 다 전하여, 예수님의 충성된 증인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전 화: (042) 9 3 6 -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2009-11-02 22:55:14
124.195.16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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