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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세속에 물들었다?’ 예수처럼 군중과 함께한게 세속?
icon 호박덩쿨
icon 2009-11-05 07:56:10  |  icon 조회: 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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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세속에 물들었다?’ 예수처럼 용산참사서 매일 미사드리고 넋잃은
군중과 함께한게 세속? 그들이 이유야 어찌됐던 내재산 지키려다 부모잃고
아들도 중형선고를 받을정도로 상심한 그들에게 함께 해준게 세속이다?


이게 세속이라면 매일 바리새, 사두개 권력자 및 교권주의자들에 맞서서
군중과 함께 어울려 다녔던 예수는 세속이란 말인가? 더군다나 그당시에
죄인들로 낙인찍힌 세리, 창기들과 어울리며 술마시며 그들의 편이었는데


이걸보고 떵묻은 개가 겨묻은개 나무란다고 하고 네 들보는 깨닫지못하고
남의 티만 본다한다. 또, 소경이 소경을 인도한다고도 한다. 외눈박이들이
정상적인 두눈 가진자들을 흉보고 있기 때문이다. 잘 알아두어라! 이거는


세속이 아니고 성직의 수행이란다. 예배가 성전에서 드려지는 시댄 이미
지났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는 군중속에서 예수처럼 드려져야
진짜인 거다. 물욕, 자식욕, 정욕을 다 누리고 산 자들이 누굴 흉보느냐?
2009-11-05 0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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