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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12개국 대사, 교회 방문해 예배참석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환담 및 해수어와 담수어가 공존하는 무안단물 수족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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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0-03-27 05:23:14  |  icon 조회: 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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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12개국 대사, 교회 방문해 예배참석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환담 및 해수어와 담수어가 공존하는 무안단물 수족관 관람




지난 3월 7일 당회장실에서 이날 저녁예배에 참석한 주한 12개국 대사와 이재록 목사가 환담하고 있다. 이 목사는 “전 세계에 나타나는 자연재해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에게 기도를 요청하면 역사된다”고 말했다.



아시아, 중남미, 동유럽, 아프리카 등 주한 12개국 대사가 지난 3월 7일 우리 교회를 방문하여 주일 저녁예배에 참석했다.

페르난도 보르본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를 비롯, 온두라스의 프란시스 우마나, 페루의 마르셀라 로뻬즈 브라보, 도미니카공화국의 엑토르 갈방, 아제르바이잔의 롭샨 잠쉬도브, 엘살바도르의 조일라 아기레 데 마이, 슬로바키아의 두산 벨라, 세르비아의 슬로보단 마린코빅, 파나마의 하이메 라쏘, 코트디브아르의 쿠아씨 플로랑 애크라, 동티모르의 주앙 비에가스 까하스깔라웅, 에콰도르의 기예르모 라라 주한 대사와 가족, 총 19명이다.

예배 참석 전 영접위원회에서 마련한 오찬을 함께한 후 2성전 입구에 위치한 단물 수족관을 둘러보며 해수어와 담수어가 공존하며 살아가는 것을 관람했다. 대사 일행은 놀라움과 함께 신기해하며 “이것은 기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당회장실에서 요즘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해 환담을 나누면서 “엘리야의 기도로 비가 내리고 그치게 하신 성경상의 역사와 같이 전 세계에 나타나는 지진과 가뭄 등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람에게 요청하면 역사된다”고 설명하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해 믿음을 심어 주었다.

이들은 성도들의 환영을 받으며 저녁예배 참석하여 예능위원회 소속팀인 예술선교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설교를 경청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설교를 마친 후 “이들 국가마다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시고 지켜 주소서. 가난이 물러가고 부유한 나라가 되게 하시며, 대사님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사명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라고 이들 국가와 대사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다.

예배 후, 엑토르 갈방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는 “설교가 마음 깊이 와 닿았으며 믿음에 큰 힘을 주었다”고 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 교회 선교 목사인 페르난도 보르본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저녁예배 참석 전, 친교실에서 11개국 대사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세르비아 대사는 촬영에 함께하지 못했다).
2010-03-27 05: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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