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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양선교교회에서 간헐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교회 개혁 글은 너무 피상적이고 성의가 없다.
왜 김동호 목사가 제시한 개혁내용에 대해서는 일체의 언급이 없는가?
그리고 그 개혁에 대해 거론자가 내용울 분석하고 자신이 개혁에 대해서 하는 촌평도 있었어야 값있는 충실한 글이 되었지 않았겠는가?

확실하고 실질적인 삼권분립,
당회가 총회로 부터 찬탈한 실제적 피택장로 선출권의 지양,
교회의 직분자 영주권 장사 금지,
교회 주권의 공고한 신장 확장의 방향으로 역동적 개혁을 위해 정부의 비영리단체법이 규정한 구체적 내용과 교회의 규정을 전진적으로 조화되도록 모든 교회규정의 적극적 개정추진,
건물 건설 수리와 각종 물품구입의 철저한 실질적 공개입찰제도 실시,

재정의 수급과 지급 담당을 분리 독립,
복수부기의 결행실시,
지출결의요청-결재-지출행위의 분리독립,
수입금 취합-은행입금의 분리독립등을 통해
재정의 투명성과 업무의 철저한 분리균형원리를 제도화하고 철저한 개방성을 보장하는 개혁,
외부전문감사기관과 내부감사기구의 매월별 정기화한 감사시행으로 재정과 회계상의 부정 부패 근절의 제도획립.

당회는 조정역으로서의 당회의장-행정위원회는 조정역으로서의 행정의장-목회는 조정역으로서의 담임목사 등으로서 철저한 "조정역"으로의 개혁,
당회의장-행정의장-담임목사의 장기집권 배제를 위한 순환직의 시행,
인사권에 대한 제직회와 공동의회의 실질적 권리신장을 위한 조정,
분리된 3권부의 견제 감시를 위한 제직회와 공동의회의 견제기능 신장 등등
구체적인 개혁청사진이 실제로 필요하다.

이러한 제도확립을 위한 각고의 치열한 고민이 요청된다.
치열하고 심각하고 광범위한 의견수럼을 요망한다.

이리하여 천박한 품위와 고고함을 그 가치로 치부하는 천민권위주의의 인본주의가 아닌 참된 신본주의의 확립,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도적질하여 독재자가 되고 자기절대화로서 저가 하나님으로 우상화하는 하나님의 역적들이 다시는 우리교회에서 기생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위에 제시한 민주적 기본정신을 거부하고 인격의 신뢰를 강조하는 자는 스스로 구원은혜가 필요없는 의인임을 자처하는 자요 칭의죄인임을 부인하는 반 신앙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