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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인터콥의 자문위원 김명혁 목사님 - 미주111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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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1-04-03 20:33:51  |  icon 조회: 6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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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님,

그동안 다른 선교단체들도 약간의 구설수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기독교 100년사에서 인터콥 만큼 문제가 된 선교단체가 있었습니까? 인터콥 외에는 어느 선교단체도 이처럼 큰 문제가 된 적이 없었습니다. 목사님들이 직접 나설 만큼 큰 문제가 된 적이 없었단 말입니다. 구설수에 올랐던 선교단체들은 성경적으로, 교리적으로, 신학적으로 큰 문제가 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동안 인터콥이 많은 말썽을 일으켰어도 많은 목회자들은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참 이상한 단체구나" 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인터콥의 정체가 20 여년 만에 미주에서 들통난 것입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1) 최바울씨는 한국에서 이단으로 정죄 받은 김기동의 신학사상과 100%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최바울씨가 베뢰아를 탈퇴했다고 하지만 김기동의 이단 신학사상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콥의 참모진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2) 한국 교단에서 이단 성향으로 분류한 신사도 등등 여러 이단 색체를 그대로 가지고 있고, 3) 창세기 뿐만 아니라, 성경의 말씀을 비성경적으로 해석한단 것입니다. 4) 비전스쿨을 하여 교인들에게 엉터리 이단 신학사상을 주입합니다. 이 건 교인들은 모르고 세뇌 당하나, 목회자들은 금방 케치합니다. 5) 비전스쿨을 한 후에 교회들에게 피해와 상처와 아픔을 주고, 어떤 뉴저지 교회는 분열을 시켜 놓았고, 6) 교회에서 단기선교팀을 동원하여 중동에 보냄으로서 선교지 선교사들에게 피해를 주고, 최근 이란의 선교사 사태도 있었습니다. 7) 그 외 여러가지가 많습니다. 여기 지면이 작아서 다 쓰지를 못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미주의 목사 111명이 이래선 안되겠다고 하여 나선 것입니다.
김명혁 목사님께선 이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저 최바울씨의 "살려 달라"는 읍소에 동정하여, 동정심으로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본질을 분명히 알으셔야 합니다. 아주 심각한 이.단.성. 문제입니다.

김명혁 목사님께 두(2) 가지를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1) 최바울씨와 인터콥 참모들에게 다른 것보다도 가장 먼저 "정직성"을 가르치십시요. 트릭이나 부정직이나 술수의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십시요.
2) 예의와 매너와 에티켓을 가르치십시요. 하나님과 사람과 교회 앞에.
3) 그리고 난 후, 미국으로 보내어 미주111인목회자들과 세이총의 지시를 따르도록 하십시요.
이것만이 이번 사건을 해결하는 지름길이요, 열쇠입니다. 인터콥과 최바울씨의 근본문제를 가장 정확히 알고서 치료를 해줄 수 있는 외과의사 그룹은 미주111인목회자연대와 세이총 뿐입니다.

지금 한국에서 최바울씨(고신의 최병규님과 함께)가 하고 있는 어떤 방법도 미주목회자111인과 세이총에게는 통하지 않을 것이며, 단호히 거부합니다.

한국과 미국 정부 사이에는 범죄자 양도(인도 ?) 법칙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군이 한국에서 죄를 짓고 미국으로 도망갔어도, 미국 정부는 무조건 감싸주지 않고 그 미군을 체포하여 한국으로 보냅니다. 한국에서 재판을 받고 한국 정부의 지시를 따르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최바울씨를 미국으로 보내어 세.이.총. 의 지시를 따르게 하고 치료 받게 하십시오.

지금 한국 교회들은 신천지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허나 신천지보다 더 무서 것이 바로 인터콥 입니다. 왜냐하면 베뢰아 김기동 사상으로 무장된 인터콥이 교회로 직접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선교와 비전스쿨 명목으로 들어와 이단 베뢰아 사상과 신사도 사상 ..등등을 암암리에 주입시켜 놓기 때문입니다. 엉터리 성경 해석을 그대로 가르치고, 잘못된 종말론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강건하십시요.
2011-04-03 20: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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