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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다시 오시겠다고 하신지 어언 2000년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복음만 전하고 예수 재림 복음에는 사실상 소경이요 귀머거리 임을 고백 합니다.

예수님 믿으면 구원입니다. 맞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구원과 천국과 영생이란 것을 바랄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메시야인 예수님을 이스라엘 관원들, 제사장들은 어떻게 전하였나요?

영접할 수 있도록 예수님에 대한 모든 것을 전파하였나요?

처녀의 몸에서 태어난다고 하셨으며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고 하셨으며 예루살렘 입성할 때 나귀새끼 탄다고 하셨으며......

너무 나도 많은 예언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1장에 자기 땅에 왔으나 자기 백성이 영접치 아니하였다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눈앞에 보고도 왜 믿지 못하였을까요?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열어주지 아니하시면 무식한자도 유식한자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 수가 없었다는 겁니다(사29장) 그러다 보니 가르치는 자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쳐서 입으로는 주여 주여 했지만 그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났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해도 그 누구 하나 제대로 믿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때의 상황이 예수님을 받아 드릴 수 없는 영적인 어둠 상태였다는 겁니다 영적으로 말하면 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르치는 자가 없었기 때문에 가르치는자도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돌로 치려했습니다(마23장, 행6장)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까?

그런데 문제는 다시 오실 예수님 때도 믿음 가진 자가 없다라는 겁니다(눅18:8) 롯때와 노아때와 같다라는 겁니다 롯 때는 어떤 상황이었을까요? 의인 5명이 없어 멸망 받았습니다 노아 때는 그 수많은 사람들 중 100여 년 동안 방주의 구원을 외쳤건만 노아식구 8명 외엔 구원의 역사가 없었습니다

역사를 거울삼고 경계삼아 나의 신앙이 지금 영적으로 밤인지 낮인지 나는 지금 아직도 예수복음만 진리이고 예수 재림 복음은 이단들만 외쳐야 하는 비 진리인지 돌아봐야겠습니다. 근신하여 깨어야합니다. 그렇지 아니하고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길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2011-04-26 04: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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