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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교협 회장이신 김원기 목사님께 정중히 올리는 글
교협엔 글쓰기가 안되어 여기에 올리니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사님, 뉴욕 교협을 위해 불철주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하나님의 나라 확장은 바른 진리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갈수록 이단들은 교묘하게 교회와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먼저 목회자들이 바로 진리앞에 서서 성도들과 교회를 보호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성경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자기의 생각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이단이 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참으로 조심에 조심을 해야하지요.

목사님!
한가지만 여쭈어 보겠습니다.
최바울씨가 책에다가 쓴 하나님의 사정인 베뢰아 사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 지요.
이미 여러 목사님들께서 구체적으로 발표한 ,최바울씨가 주장한 하나님의 사정에 대해 여러 이단 사설들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이단으로 판정을 받은 김기동의 베뢰아 사설에 대해서 목사님의 개인적인 의견을 여쭈어 봅니다.
목사님은 베데스다 교회 담임을 넘어 뉴욕 교협 회장으로 공동체를 말씀으로 바로 인도하고 진리를 수호해야할 입장에 계시는 분, 즉 공인입니다.
개인의 의견을 넘어 공인으로서 최바울씨가 주장하는 하나님의 사정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분명하게 밝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목사님께서 공개적으로 최바울씨가 문제가 없다고 하신 이상, 이 말씀에 대해 공인으로서 분명하게 책임을 져 주셔야 합니다.

뉴욕 교협 회장 자리는 그렇게 쉽게 이단성이 있는 집단에 대해 전체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보지 아니하고 개인적으로 언론에 쉽게 발표하는 그런 자리가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분명코 목사님꼐서 깊은 숙고 끝에 언론에 발표하셨으리라 믿기에, 목사님의 분명한 입장을 밝혀 주시기를 다시한번 정중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2011-05-27 14: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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