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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은 이욕을 좇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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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1-08-19 22:48:56  |  icon 조회: 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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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은 이욕을 좇음이라]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은 이욕을 좇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여 드리겠습니다.

겔33:30 인자야 네 민족이 담 곁에서와 집 문에서 너를 의논하며 각각 그 형제로 더불어 말하여 이르기를 자, 가서 여호와께로부터 무슨 말씀이 나오는가 들어보자 하고
겔33:31 백성이 모이는 것같이 네게 나아오며 내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서 네 말을 들으나 그대로 행치 아니하니 이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은 이욕을 좇음이라.

이욕(利慾) = 개인의 이익을 탐하는 욕심. 사사로운 이익을 탐하는 마음.
하나님께서 에스겔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은 이욕(개인의 이익을 탐하는 욕심)을 좇음이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기독교인들 중에서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은 이욕을 좇는 자들에 대하여] 성경말씀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마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마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4:20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마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이 그 부친 세베대와 한가지로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마4:22 저희가 곧 배와 부친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마9: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

예수님께서 어부인 베드로와 그 형제 안드레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에게 “나를 따라 오너라.”고 하였으며, 세리인 마태에게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러나 재물이 많은 청년(마19:22 부자 청년)에게는 말씀하기를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부인 베드로와 그 형제 안드레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과, 세리인 마태에게는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그냥 “나를 따라 오너라.” “나를 좇으라.”라고 하였는데, 왜 부자 청년에게는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라고 말씀하였는지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마19: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마19:17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마19:18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마19: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마19:20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마19: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마19: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어떤 사람이(마19:22 재물이 많은 청년이=흔히 ‘부자 청년’이라고 함) 예수님께 와서 말하기를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영원한 생명=영혼의 구원)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하나님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영원히 사는 천국)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부자 청년이 말하기를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부자 청년)이 말하기를 “이 모든 것을(‘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이 모든 것을) 내가(‘부자 청년’인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온전(穩全) = 흠결이 없이 완전함.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부자 청년’인 네가) 온전하고자(네 입으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었다고 하였으니, 네가 하나님 앞에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막10:21 네 있는 것을 다 팔아=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이 세상이 아니고, 죽은 후에 부활하여 영원히 사는 천국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예수’인 나를=요1:1,14 말씀을=성경말씀을) 좇으라.” 하시니.

그 청년(부자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막10:21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자신의 많은 재물을 나누어 주는 것을 아깝게 여기어서 근심하며) 가니라(예수님을 떠나 가니라).


예수님께서 ‘부자 청년’에게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영원히 사는 천국에 들어가려면)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계명들을 지켜라.”라고 말씀하였을 때에,
부자 청년이 “제가 부족한 것이 많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계명들을 지키려고 애쓰겠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면,
예수님께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라는 말씀을 하시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자 청년은 그렇게 대답하지 않고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라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부자 청년이 예수님에게 분명히 “이 모든 것을(‘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모든 계명을) 내가(‘부자 청년’인 내가) 지키었나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부자 청년은 자신의 입으로 분명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까지도 지키었나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만약에 부자 청년이 자신의 입으로 말한 것처럼 [자신의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하는] 그러한 차원의 장성한 신앙을 하는 자라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의 재산을 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줄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자 청년이 입으로는 예수님에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까지도 지키었나이다.”라고 하였지만,
사실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지 못하고, 입으로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었나이다.”라고 하는 자였기 때문에,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아깝게 생각하여, 예수님을 좇지 못하고 근심하면서 떠나간 것입니다.


이러한 ‘부자 청년’처럼 에스겔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도 마음은 이욕을 좇으면서, 입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합니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지금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 또한 마음은 이욕을 좇으면서, 입으로는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겔33:30 인자야 네 민족이 담 곁에서와 집 문에서 너를 의논하며 각각 그 형제로 더불어 말하여 이르기를 자, 가서 여호와께로부터 무슨 말씀이 나오는가 들어보자 하고
겔33:31 백성이 모이는 것같이 네게 나아오며 내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서 네 말을 들으나 그대로 행치 아니하니 이는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은 이욕을 좇음이라.

이욕(利慾) = 개인의 이익을 탐하는 욕심. 사사로운 이익을 탐하는 마음.
인자야(에스겔아=지금은 성경말씀을 받는 자들아)!
네 민족이(이스라엘 민족이=지금은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이) 담 곁에서와 집 문에서 너를 의논하며, 각각 그 형제로 더불어 말하여 이르기를 “자, 가서 에스겔의 입을 통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무슨 말씀이 나오는가.’ 들어보자.” 하고.

백성이(이스라엘 백성이=지금은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이) 모이는 것같이 네게(‘에스겔’ 네게=‘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목사’인 네게) 나아오며, 내 백성(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천국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서 네 말을(에스겔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지금은 ‘성경’을 바르게 풀어서 전하는 말을) 들으나 그대로(하나님의 말씀대로=성경말씀대로) 행치 아니하니, 이는 그 입으로는(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입으로는=지금은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이 그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습니까?”라며 ‘사랑’을 말하여도} 마음은 이욕(개인의 이익을 탐하는 욕심)을 좇음이라.


이 말씀처럼 부자 청년도 예수님께 입으로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계명을 지키었나이다.”라고 대답하였지만, 마음은 이욕(개인의 이익을 탐하는 욕심)을 좇았기 때문에,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아깝게 여기어, 예수님을 좇지 못하고 근심하면서 떠나간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에게 성경말씀을 전하여 보면, 성경말씀은 전혀 들어볼 생각을 하지 않고 대뜸 하는 말이,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기독교인들은 말로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계명을 지키었나이다.”라고 대답하였으나,
그러나 막상 예수님께서 “네가 그러한 장성한 신앙을 한다면,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니,
자신의 재물을 아깝게 여기어 나누어 주지 못하고 떠나간 부자 청년처럼 마음에 이욕(개인의 이익을 탐하는 욕심)이 가득한 기독교인들인 것입니다.

입으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 기독교인들이여!
그대들이 참으로 사랑이 철철 넘치는 자들이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라면,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줄 수가 있는 기독교인들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소유를 가난한 자들에게 다 나누어 주고 난 후에,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는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롬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롬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롬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피차(기독교인들 간에 서로)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구약인 ‘모세의 율법’과 신약인 ‘고전9:21 그리스도의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는 성경의 이 말씀은,
기독교인들이 마음은 이욕이 가득하면서 입으로만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거짓되게 ‘사랑 타령’을 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온전한 마음으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한다.(마22:37-40)”면, “성경에 기록된 모든 계명(하나님에 대한 모든 계명과 사람에 대한 모든 계명)을 다 지킬 수 있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만 거짓되게 사랑하며,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 싫어하므로, 성경말씀은 들어볼 생각도 하지 않고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며, 성경말씀을 멀리하고 버리는 신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완성(完成) = 완전히 이룸.
사랑은(입으로만 ‘사랑,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기독교인들은) 이웃에게(자신들의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구약인 ‘모세의 율법’과, 신약인 ‘고전9:21 그리스도의 율법’)의 완성(완전히 이룸)이니라.

지금 우리나라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성경말씀을 멀리하여 버리고 온갖 악한 짓을 하고 있으면서도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 자들이 많은데, 이것은 참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것입니다.


다시 한번 더 거듭 말씀드리거니와,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 중에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며 성경말씀을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는 기독교인들은, 부자 청년처럼 입으로만 “사랑한다.”는 거짓된 신앙을 하지 말고,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약에 그렇게 하는 기독교인들이 있다면, 그러한 기독교인들이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 말은, 참으로 온전한 마음으로 하는 말이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벧후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 아멘.

살후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찌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예수님을 아는 지식=성경말씀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고 하였으며 “너희(데살로니가 교회의 제자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각자가 신앙 생활하는 동안 예수님을 아는 지식(성경말씀을 아는 지식)과 믿음이 자라가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처음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믿음의 형제를 온전히 사랑할 수가 있겠으며, 자신들의 이웃을 자신의 몸과 같이 사랑할 수가 있겠으며, 원수를 사랑할 수가 있겠습니까?

성경말씀을 배우고 성경말씀을 좇아서 신앙하여, 처음에는 연약한 말씀을 좇아 행하다가 성경말씀을 아는 지식과 믿음이 나날이 조금씩 자라서, 나중에는 장성한 말씀을 좇아 행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성경말씀을 아는 지식과 믿음이 이렇게 나날이 조금씩 자라가지는 않고, 성경말씀은 멀리하여 버리고 입으로만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 기독교인들이 되어서는, 성경말씀을 아는 지식과 믿음이 자라지 못하여서 장성한 신앙인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 중학생인 어린 축구선수가 박지성과 이청용과 같은 유명하고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중, 고등학생 때부터 축구의 기초를 감독과 코치로부터 잘 배워서 점점 실력이 자라야, 나중에는 자신도 유명하고 훌륭한 축구선수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중학교의 축구 감독과 코치가 축구의 기술을 가르쳐 주려고 해도 전혀 가르침을 받으려고 하지는 않고, 하는 말이 “내가 좌우간 박지성과 이청용과 같은 유명하고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면 되지 않습니까?”라고 한다면, 참으로 기가 막히지 않겠습니까?

이와 같은 이치로, 기독교인들도 성경말씀을 아는 지식과 믿음과 행함이 조금씩 자라서 처음에는 [형제를 사랑하고],
그리고 나날이 조금씩 자라서 나중에는 [자신의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장성한 자가 될 수 있는 것인데,
그런데 그렇게 하려고 하지는 아니하고 입으로만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의롭지 못한 것입니다.


약2:8 너희가 만일 경에 기록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최고(最高) = 가장 높음.
너희가(믿는 자들이=기독교인들이) 만일 경(성경=하나님의 말씀)에 기록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한 법(가장 높은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성경(하나님의 말씀)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계명을 ‘최고한 법’(가장 높은 법)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바르게 많이 알지 못하여, ‘신천지예수교’와 ‘여호와의증인’과 ‘안상홍증인회’와 ‘구원파’ 등의 이단들과 만나 성경으로 대화를 나누면, 성경으로 제대로 대답도 하지 못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성경을 아는 수준이 이러한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멀리하여 보지도 않으면서, 누가 성경을 바르게 전하여 주려고 하면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며, ‘최고한 법’(가장 높은 법)을 들먹이는 것을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면, 하나님께서 참으로 가증하게 여기실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기독교인들은 재물이 많은 ‘부자 청년’처럼 입으로만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 입으로는 사랑을 나타내어도 마음은 이욕을 좇는 기독교인들이 되지 마시고, 성경을 아는 지식과 믿음과 행함이 자라가서 온전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장성한 신앙을 하는 기독교인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할렐루야!


전 화: (042) 9 3 6 -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보태는 글 -1]

눅19:8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
눅19: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토색(討索) = 금품을 억지로 달라고 함.
삭개오가(세리장인 ‘삭개오’가) 서서 예수님에게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자신이 가진 재물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어떤 사람의 재물을) 토색한(억지로 달라고 하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사배나(빼앗은 재물에 대하여 사배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자신이 가진 재물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구제하겠다.’고 하였으며, ‘토색한 것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다.’고 한 ‘삭개오’도) 아브라함의 자손(갈3;29,롬9:7-8)임이로다.”


입으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내가 지켰었나이다.”라고 하지 않은 삭개오는,
예수님께 “내 재산을 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겠습니다.”라고 하지 않고,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사배나 갚겠나이다.”라고 하였는데도,
예수님께서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라고 칭찬하였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삭개오’가 ‘부자 청년’처럼 예수님에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내가 지키었나이다.”라고 하였다면,
예수님께서 삭개오에게 “네가(‘삭개오’인 네가) 온전하고자(‘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었다고 하였으니, 하나님 앞에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막10:21 네 있는 것을 다 팔아=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이 세상이 아니고, 죽은 후에 부활하여 영원히 사는 천국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예수’인 나를=요1:1,14 말씀을=성경말씀을) 좇으라.”라고 하였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지금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 중에는 성경말씀을 멀리하여 버리고 온갖 악한 짓을 하면서도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는 자들이 많은데,
예수님은 이런 기독교인들에게도 “네가 입으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롬13:8-10)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며 사랑이 철철 넘치는 신앙을 하는 것처럼 말하였으니, 네가 온전하고자(‘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 사랑만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였으니, 하나님 앞에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막10:21 네 있는 것을 다 팔아=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이 세상이 아니고, 죽은 후에 부활하여 영원히 사는 천국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예수’인 나를=요1:1,14 말씀을=성경말씀을) 좇으라.”라고 하실 것입니다.
2011-08-19 22:48:56
116.4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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