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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대책, 진목연과 세이총을 향한 쓴소리
icon 김창선
icon 2011-08-25 11:21:14  |  icon 조회: 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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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부터 인류가 신앙이라는 것을 생활 가운데 들여 온 이래 각종 이단 시비로 몸살을 앓지 않은 종교가 없습니다. 특히 그 중 기독교의 이단논쟁은 그 뿌리가 참으로 깊습니다. 기독교 자체가 유대교의 시각에서 본다면 엄연한 이단으로 시작되었으며 더욱이 개신교는 카톨릭의 이단정죄로 몰렸던 것 또한 역사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장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세계 각 교파의 선교사가 경쟁적으로 들어 오면서 부터 많은 이단시비를 낳기 시작한 것은 속일 수 없는 사실 입니다. 거기에다 고유의 토착신앙이나 시대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겹치면서 더욱 더 증폭되었음을 한국교회역사를 통해서도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거기에다 유독 이단시비가 많은 한국의 경우 개신교파의 지독한 분열에도 그 원인이 있다는 지적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교단마다 치열한 교세 확장 경쟁을 하다보니 이단 문제가 불거져 나와도 우선 급하게 덮으려고만 애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하다 하다 안되면 해당 교단에서 이단으로 정죄 받아도 다른교단으로 옮기거나 나름대로 새 교단을 꾸미면 그만이기 때문인 것도 왠만한 교회 지도자들은 손바닥 들여다 보듯이 다 알고 있습니다.

한국의 최근 어느 통계자료에 의하면 이단사이비 세력은 날로 기승을 부리며 그 세력을 더해 가는 반면 이단대책에 나서는 기관이나 단체, 인사들은 점점 줄어 들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이단사이비 지교회가 무려 3천여군데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에 맞대결하며 나가야 할 정통교회의 역할은? 있기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소 등짝에 붙은 몇 마리 날파리 수준이라고 하는 분석에 우리들은 기가 막혀 할 말이 없습니다.

허허허…날파리 수준이라?.... 가장 큰 이유 는 뭉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교단별 이해 관계는 물론이지만 개신교계 내에서 이단성을 판정하는 공식적인 기관 하나도 변변치 않으며 교회의 보편성 원칙과는 달리 딱 부러지게 하나로 통일된 잣대가 없는 것도 이단시비를 부추기며 덩달아 이단사이비의 세력을 확장시키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한 마디로 이단대책에 나서는 분들이 기본이 너무나 어설프다는 말입니다.

이단대책기관? 우선 자금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저기 저 덩치가 큰 이단세력과 싸울 힘이 처음부터 아예 없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단에 대한 전문분석을 하려면 우선 학문적 식견 자체가 출중해야 합니다. 그 뿐입니까? 그 많은 자료를 수집 분석 관리하는데 협조할 기초인력 몇 명이라도 최소한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첫째로 이런 인력을 확보 운영해야 할 경비가 당연히 선결조건인데 그게 처음 시작부터 씨알이 먹혀 들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 다음, 효율적 조직운영체제 구축입니다. 쉽게 말해서 개인자격의 단체가 아니라 시스템으로 갖추어진 법인체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이름으로 하다보니 종교자유를 들먹이며 소송을 제기하는 이단들에게 짭짤한 먹거리로 법원에 들락거려야 하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특히 미국은 더 그렇습니다.

사무실 운영? 허허허 런치스페셜 값도 변변치 않는데 웬 사무실… 참으로 안타깝네.. 아아아 교회들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힘을 합치면 그 좋은 일 할 수 있잖을까? 그 것 역시 자다 봉창 뚫는 이야깁니다. 교단간의 이해 관계, 목회자간의 견해차이가 칼 날 처럼 뚜렷하게 다른 것이 이단문제인 데 그 게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그래서 지각있는 어른들의 볼멘 소리가 있습니다. “이단세력은 날로 쌔지는데 이단대책은 말 그대로 알량한 그 대책이란 단어만 나 딩구는구나”

거기다가 웬만큼 힘 깨나 쓴다는 유명 교단마저도 느닷없는 ‘이단해제 작업’ 논란으로 바람 잘 날 없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심지어는 이단판정을 둘러싸고 금품수수설이 난무하는가 하면 이런 기회에 이단문제로 돈벌이 나서는 이른바 이단 장사꾼까지 등장하는 그야말로 형편 무인지경이 되었습니다.

돈도 없고, 기본체제도 헐렁하고, 교회간 연합은 꿈 조차 못 꿔 보고, 식견있는 신학자는 침묵모드로 돌아 서 앉아만 있습니다. 그 처럼 든든할 것 같은 대형교회 대표주자들은 파리 잡아 먹은 두꺼비 모양 눈만 껌벅거리고 있으니 속 터질 지경입니다. 더욱 더 가관인 것은 한번 이단판정 스티커만 붙여 놓으면 그 것으로 땡처리 끝입니다.

도대체가 전체 교단의 연합적인후속 조치는 가뭄에 콩나듯 하니 이단들은 말합니다. 그래서? 나더러 어쩌라고? 그저 닐리리 맘보 3천개가 넘는 지교회는 한 여름 상추 자라듯 쑥쑥 자랍니다. 하여 울분에 격한 나머지 ‘행동하는 양심세력’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급하게 나서 보지만 이 또한 중구난방입니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나는 정통, 너는 이단’ ‘나는 이단감별사, 너는 병아리 감별사’ ‘나는 신학문제, 너는 교회문제’ 망둥이도 뛰고 꼴뚜기도 뛰고… 영자의 전성시대처럼 이단대책 대책 대책 … 그야말로 ‘대책없는 대책전성시대’ 모습입니다.

진리수호목회자연합회? 세계이단대책총연합회? 줄여서 진목연, 세이총이라고 합디다. 그러면 이 단체들은 앞서 언급한 얼음장처럼 차갑고 드센 현실에 과연 맞춤형으로 되어 있는가?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냉정하게 질문하니 정직하게 대답하여 보십시요. 과연 100명이 넘는 진목연 회원 주소록이라도 제대로 있습니까? 이와 같은 가장 밑바닥 기초작업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이 일을 해 본 사람만이 압니다. 주소는 커녕, 이메일주소, 셀폰번호… 산 넘어 산, 거기다가 더욱 부끄럽기는… 회원 당사자가 사용하는 그 이름 석자 정확한 영문 스펠 줏어서 챙기는 일이 그렇게 쉬울 것 같은데 사실은 어렵습니다. 해 본 사람은 조용히 웃습니다.

‘어이 김목사, 우선 여기다 싸인만 해’ ‘그게 뭔데?’ ‘진리야 진리, 진리를 지키는 거야 좋잖아? 다 알만한 사람이…’ 그러다 보니 진목연이나 세이총이나 대표자 이름이 번갯불 지나가듯 처음 몇 번 나타난 것 같지만 영 코빼기도 안 보입니다. 그래도 진목연은 체면이랍시고 ‘대변인 정 아무개 목사’ 라고 해 놨는데… 이 게 영 안 맞아요. 여지껏 해 왔던 한인교회및 단체들의 정서상 대표자 이름 석자 내 놓기가 이처럼 찜찜한 꼴은 처음 보거든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아차하면 명예훼손으로 괜히 바지가랭이 잡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특히 소송천국이라 간단한 개인비즈니스라 해도 법인체로 얄쌍하게 꾸미고 나가는데 이단과의 싸움에 내 개인 이름 걸고 싸운다? 그게 그렇게 녹녹치 않다는 것을 ‘진리위에 더 뛰어난 진리’ 로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참으로 덩치가 큰 이단앞에서는 주눅이 들어 입 한번 뻥긋 못합니다.

그래서 고만고만한 상대 앞에서는 옷 소매 걷었다 부쳤다 피켓도 들었다 놨다 합니다. 그러나 그 것도 교협이나 이대위같은 어느 정도 면피성 법인체 우산 아래서나 해 봄직한 일 인것이지… 개인 이름으로? 허허허 왠만한 사람 다 눈치로 때려 잡습니다. 그러니 기독언론 인터넷 매체에서도 모자 쿡 눌러쓰고 썬글라스 끼고 익명으로만 떠들어 댑니다.

뉴욕, 아니 퀸즈만이라도, 아니 그 보다 더 좁게, 플러싱 몇 블럭 내에서 만이라도 화합하고 연합하지도 못하면서 세계? 화아아… 온 세계를 아우르는 총연합회라… 언어인플레이션이 미국부채보다도 더 크게 보입니다.

진목연과 세이총 여러분께 진심으로 권면합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그저 눈 지긋이 감고 조용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들이 이런 저런 상황속에서 먼저 꼭 해야 할 일들이 과연 무엇인지를… 무엇보다도 귀한 자신들 교회의 성도들에게 다가 가서 이단이란 도대체가 무엇인지 분별력을 키우는데 먼저 애쓰시기 바랍니다. 한인교회 홈페이지 그 어느 곳을 다 뒤져 봐도 이단교육 코빼기도 안 보이는 것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시는 것이 장기적인 안목의 이단대책중 상대책입니다.

그러는 가운데 한국의 이단대책 그 역사의 어두운 그림자들을 뒤적여 보면서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를 먼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논리적이며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당위의 주체가 될 수 있는지를 연구검토해 보시고 기초적인 작업에 착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오래 갑니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래야만 날림공사로 급조된 방파제가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게 됩니다.

단체 간판 하나 내 거는 것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단대책 기관 설립? 정말 필요합니다. 그러나 ‘필요조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단체 구실을 할 수 있는 ‘충분조건’ 그 자체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으로 냉혹한 현실 중심 가운데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누가 만드니 나도 만든다는 식의 단체설립 기술자 소리를 두려워해야 합니다.

멀리 내다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들의 의지와 목적을 알릴 수 있는 홈페이지, 하다 못해 블로그 하나라도 운영하면서 그 많은 한인교회 홈페이지에 찾아가 회원가입 하시고 ‘이단대책에 관한 좋은 글’ 올리겠다는 승인을 받아 널리 홍보해 나가시기를 간곡히 권합니다. 100명 회원이 한 곳씩만 하여 반 타작해도 50군데는 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이 것이 진정성입니다. 이것이 바로 많은 성도들에게 다가서는 소통하는 진목연이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세이총의 첫걸음이 되는 것입니다.

어느 특정 이단세력 이마빡에다 ‘이단’이라는 빨간 딱지 한 장만 붙이고 땡처리로 돌아 서려거든 지금 당장 여러분들의 단체를 해체하여야 합니다. 그 것이 아니고 묵직하고 듬직하게 인프라를 구축하며 저변을 아우르는 단체가 되시려거든 ‘둘이 하나’ 로 힘을 합치고 기초를 다지며 세계로 뻗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마음 상하게 해 드린 점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08-25 1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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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2011-08-26 08:15:33
아 참...또 한가지, 그렇다면 이처럼 귀한 111명의 목회자나 선교사님들, 그 분 자신들의 교회 홈페이지에 성도들을 위한 이단대책에 관한 내용이 과연 실려 있나요? 아니면 인터콥은 쇄신이 필요한 단체이니 담임목사가 쇄신촉구대열에 팔 걷어 부쳤으니 많은 성도들은 잘 아시라는 경고멧세지 단 한 줄 글귀라도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하다 못해 주보 한 쪽 교회소식란에라도 삐주름이 나와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요... 따로 국밥식이 아니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김창선 2011-08-26 07:59:00
김영희님 수고 많으십니다. 이 조직은 '세이총'인가요, 아니면 '진목연'인가요? 그도 저도 아니면 새로 만들어진 '인터콥의 쇄신을 촉구하는 미주 목회자회(인쇄촉목?)'입니까? 주 안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김영희 2011-08-25 21:32:02
아래 자료 참고하세요.
.
2011년 3월 29일

인터콥의 쇄신을 촉구하는 미주 목회자 111인 일동

Joshua Lee 선교사
Timothy Lee 목사(Young Timothy Christian Fellowship)
강남중 목사(캘리포니아, 한 생명교회)
강선만 목사(필라델피아, 명성교회)
강성주 목사(캘리포니아, 한 사랑교회)
고승철 목사(순복음 NC 한인교회)
고태국 목사(캘리포니아, 좋은나무교회)
공부식 목사(캘리포니아, 주 은혜교회)
곽건섭 목사(캘리포니아, 예은교회)
권기창 목사(벌티모아, 빌립보교회)
권영배 목사(캘리포니아, 한밀교회)
기영렬 목사(텍사스, 다사랑교회)
김광석 목사(텍사스, 어스틴 라운드락장로교회)
김기웅 목사(미시간, 그랜래피드 한인교회)
김도형 목사(미시간, 새소망교회)
김동성 목사(탬플한인제일침례교회)
김동일 목사(LA, 은혜의 방주교회)
김만풍 목사(워싱턴 지구촌 교회)
김문배 목사(미시간, 그랜래피드 은혜한인교회)
김문철 목사(북가주, 천성교회)
김민순 목사(칼빈세미나리)
김범수 목사(워싱턴, 씨애틀 드림교회)
김성환 목사(캘리포니아, 글로리선교교회)
김용식 목사(캘리포니아, 사우스베이초대교회)
김윤환 목사(플로리다, 마이애미 아름다운교회)
김인환 목사(시카코, 시카고 개혁교회)
김재성 목사(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연합장로교회)
김재흥 목사(캘리포니아, 소금과 빛교회)
김정국 목사(텍사스, 기독교 이민봉사센터)
김진구 목사(LA, 옥스나드한인교회)
김태욱 목사(한미은혜침례교회)
김한길 목사(텍사스, 하이드 팍 침례교회)
나동원 목사(미시간, (전)칼라마주한인교회)
남덕종 목사(캘리포니아, 라스베가스 제자 장로교회)
남동우 목사(핸더슨 주사랑장로교회)
남일현 목사(캘리포니아, 로고스한인교회)
남진선 목사(샌프란시스코, 한누리교회)
마원철 목사(캘리포니아, 인랜드온누리교회)
문상면 목사(캘리포니아, 세리토스우리교회)
문재성 목사(캘리포니아, 청운교회)
박동건 목사(캘로포니아, CRC 한인사역 디렉터)
박성재 목사(캘리포니아, 산호제 주사랑교회)
박장호 목사(캘리포니아, 선한목자교회)
박정언 목사(오하이오, 톨리도 한인연합교회)
박진하 목사(뉴욕, 뉴욕퀸즈침례교회)
박형주 목사(캘리포니아, 미주영안교회)
방철섭 목사(시카고 삼일교회)
서동준 목사(캘리포니아, 새순교회)
서오석 목사(캘리포니아, 나성평화교회)
서정호 목사(텍사스, 국제은사개발원, CRC 교단 중남부 Regional pastor)
석정문 목사(시카고, 남침례교단 코디네이터)
설요셉 목사(캘리포니아, 예사랑교회)
송승현 목사(미시간, 그랜래피드 새소망교회)
송영선 목사(벌티모아, 빌립보교회)
스데반황 목사(출판번역 사역)
신대선 목사(스포켄 소망장로교회)
신재영 목사(뉴저지, 뉴저지 한사랑교회)
신종섭 목사(노스케롤라이나, 채플힐 선교교회)
양택호 목사(캘리포니아, 조이커뮤니티교회)
오용주 목사(미시간, 디트로이트 한빛교회)
우건영 장로(뉴욕, 프린스톤 연합교회)
우동은 목사(캘리포니아, 산호제 주사랑교회)
유용호 목사(캘리포니아, 소망장로교회)
유창현 선교사
윤상철 목사(필라델피아, 양의문교회)
윤종대 목사(캘리포니아, 사랑의 동산교회)
이규섭 목사(뉴욕, 퀸즈한인교회)
이디모 선교사
이명수 목사(캘리포니아, 청운교회)
이성권 목사(텍사스, 텍사스 한사랑교회)
이승원 목사(뉴욕, 뉴욕천성장로교회)
이요셉 목사(YTCF)
이재덕 목사(캘리포니아, 인애교회)
이종명 목사(뉴욕, 뉴욕강성교회)
이지현 선교사(DCFM)
이철구 목사(미시간, 디트로이트 중앙 연합 감리교회)
이철기 목사(캘리포니아, 샌디에고 주님의교회)
이태경 장로(텍사스, 달라스 기독회관)
임바울 목사(캘리포니아, 샘솟는교회)
임성수 목사(캘리포니아, 오렌지한민교회)
임주안 목사(텍사스, 달라스 서울 장로교회)
장규준 목사(뉴욕, 뉴욕 새천년교회)
장만석 총장(워싱턴 침례신학대학 총장)
장세종 목사(캘리포니아, 아름다운교회)
전만기 목사(미시간, 노스빌 크리스찬 한인교회)
전인철 강도사(생명의 말씀사)
전종식 목사(플로리다, 팜비치한인침례교회)
전형준 목사(CRC 한인교회 기관지 “개혁의 소리”)
정관호 목사(뉴욕, 뉴욕만나교회)
정명섭 목사(워싱턴, 영생장로교회)
정성호 목사(뉴욕, 사랑의교회)
정성호 목사(캘리포니아, 산타마리아 뉴비전교회)
정우택 목사(샌안젤로한인침례교회)
정이철 목사(미시간, 캔톤한인교회)
정장수 목사(캘리포니아, 올림픽장로교회)
정태윤 목사(텍사스, 서남 한인 침례 교회, 복음주의 형제회 대표)
정피터 목사(피츠버그교회)
정홍기 목사(오클라호마제일침례교회)
조경윤 목사(Clean Church Movement)
조경현 목사(캘리포니아, 한인커뮤니티교회)
조성주 목사(캘리포니아, 은혜의 방주교회)
최승오 목사(텍사스, 새누리교회)
최승창 목사(캘리포니아, 기쁨의교회)
최은수 목사(국제이단연구학회 상임이사)
한선희 목사(미주기독교이단대책연구회)
한승훈 목사(아리조나, 아리조나 한미교회)
한용석 목사(오순절교단 은퇴목사)
허 찬 목사(시카고, 남문장로교회)
허경조 장로(뉴욕, 뉴욕만나교회)
허홍선 목사(뉴욕, 뉴욕 평강침례교회)
홍마가 목사(뉴욕, 대학공동체교회)
(캘리포니아의 권영배 목사가 새로 가입하여 111인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