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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 '죽어간다'란 뜻(III)
icon 장동만
icon 2012-04-22 11:35:23  |  icon 조회: 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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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 ‘죽어간다’란 뜻?
- 70대 꼰대의 숨쉬는 소리 (III) -


# Time is Priceless

"이제 가진 것이라곤 시간 밖에 없는데, 그것도 얼마 남지 않았지요.”
또한 집 사람이 친구와의 통화 중에 들리는 말이다.

“Time is Money.”
젊었을 때 귀가 따갑게 듣던 말이다. 시간을 돈같이 아껴 쓰라는 가르침었을 거다.
또는 ‘시간 당=임금 얼마?’ 모든 것을 돈으로 따지는 자본주의 셈법일 성 싶다.

그러면 은퇴후에 시간은?
“Time is Priceless.” 란다.
돈으로 따질 수 없이 귀중하단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란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그 시간을 값지게 보낼 수 있을 것인가?

매일이 일요일의 연속인 삶, 오늘이 어제와 같고 내일이 오늘과 똑같을 생활,
아무리 골돌히 생각해 봐도 탈출구는 없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이제 그 것 밖에 뭣이 더 있겠어요.”
집 사람의 충고(?)다. 멍한히 허공을 바라보며 담배만 피워댄다
<2012/04//20>



저서: 1) “하늘이여 조국이여" (1988 간행)
2) “아, 멋진 새 한국 “ (e-Book)

[Quote 3] “그대는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인생은 시간으로 되어 있으니까 (Dost thou love life?
Then do not squander time, for that‘s the stuff life is made of.)”
-벤자민 프랭클린 (Benjamin Franklin) /
2012-04-22 1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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