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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화 교수님의 자살이 죄가 아니라는 글을 반박함
icon 성혈
icon 2013-05-28 23:27:10  |  icon 조회: 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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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화 교수 글에 대한 뉴죠 기사------------------------------------


▲ 구원과 무관한 자살…성경·교회사·교리 등에서 발견

신원하 교수는 "어떤 경우에라도 자살을 정당화할 수는 없지만, '자살자는 구원받지 못한다'는 통설은 신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했다.

신 교수는 자살을 구원받지 못하는 죄로 여기는 관념이 중세 로마 가톨릭 교회가 만든 교리에서 기원하고 있다고 했다. 중세 시대의 교회에서는 세 차례 걸친 공의회에서 자살자에 대한 장례 의식을 아예 법적으로 금했다. 당시 교회는 자살을 사형 선고를 받은 자의 죄보다 더 악한 것으로 취급했다.

하지만 종교개혁 시기에 루터는 자살을 사탄의 힘에 사로잡혀 저지르게 되는 행위로 봤지만, 영원한 저주에 이르게 하는 죄로 단정할 수는 없다고 했다. 칼뱅도 자살을 구원과 연관시키지 않았다. 신 교수는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에서는 자살을 구원받지 못하는 죄로 규정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답변=========================================

자살은 적그리스도인 천주교에서 죄로 정했기 때문이 아니라, 성경에 의거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시는 악한 죄이기 때문에 자살해서는 안된다. 그 이유는


첫째로 ----------------------------

십계명의 제6계명은 살인하지 말라고 하신다
성경상 근거는 이것 만으로도 충분하다. 이는 자살은 자기 살인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

우리 몸은 우리를 지으시고 구속하신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우리 부모 형제 처자식, 친구, 집, 재산, 내 지능, 손재주, 건강,

그리고 내 일생이라는 시간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듯이 내 몸도 하나님의 것이다
내 몸이 내 것이 아닌데 왜 내 마음대로 죽이는가?

우리는 자기 몸을 관리하는 청지기일 뿐이다. 따라서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셋째로 -------------------------------

자살하면 나 혼자 죽고 마는 것이 아니다
나의 죽음을 슬퍼할 내 부모 내 처자식 형제 자매들의 슬픔과 고통을 생각하여야 한다

부모는 자식이 죽으면 그 스트레스로 인하여 수명이 심한 경우 반으로 즐어든다고 한다
자식이 죽은 후 얼마 안 있어 곧 죽는 부모나 부부의 한편도 꽤 보았다

그러므로 자살은 너무 무책임하고 몰인정한 행위이니 자기만 생각하는 악한 행위이며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행위이며 살인이다.

그런 것이 죄가 아니라고 말하는 이는 사람들로 자살하도록 부추기는 악한 행위이다,
가롯 유다처럼 사단에게 이끌리어 자살하라는 암시를 받은 죄를 범하지 않도록 하자
( 자살은 사단의 최면술에 걸린 행위이다.)



▲ 신 교수님 글에 대한 뉴죠 기사--------------------------------------------

신 교수는 성경에 자살한 인물로 나오는 아비멜렉·삼손·사울·아히도벨·시므리 등의 사례에서 자살을 구원과 관련시키지는 않았다고 했다.

오히려 사울의 자살 사건에서는 다윗이 사울의 생애를 칭송하며 그의 죽음을 깊이 애도한 내용을 비중 있게 다뤘다고 했다. 자살 행위에 대해 저주한 내용은 없다는 것이다.


답글================================================
사울의 자살른 죄를 지어 구원을 잃었다는 절망감에서 나온 자살로 가롯 유다의 자살과 같다
그런 성경의 기록이 잘한 일이라고 기록한 것이 아니다. 우리에 대한 경계로 기록한 것이다

사울이 죽은 후 그에 대한 다윗의 애도시는 다윗이 사울이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았던 종이요, 이스라엘 최초의 왕이요, 자기 장인이기 때문에,

그가 없어진 것을 슬퍼하였지 자살한 것을 칭찬한 시( 詩 )가 아니다
즉 고인의 장점만 얘기하여야 도리이지, 고인의 잘못인 자살을 노래에서 언급할 필요가 있었겠는가?.

사울의 자살은 죄의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를 알려주는 기록으로 남겨진 것이다
아비멜렉이나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 백성을 대적하여 싸우다 죽거나 죄를 지어 죽었으니
죄 되기는 마찬 가지요

( 그러나 의인은 절대로 자살하지 아니 한다.)

다만 신교수님 예로 들은 삼손은 다르니, 삼손은 하나님께서 정죄하시고 죽이라 명하신
악인들을 죽이기 위해 말하자면 전투 중 죽은 것이지 자살이 아니다

우리가 만일 성경을 오해하시어 자살을 부추기는 등의 발언을 하면 자살을 장려하는 것이 되고, 남을 실족시키는 죄를 범하게되니 신교수님은 조심 삼가하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 남을 실족시키는 죄야 말로 소망이 없는 것으로 차라리 연자 맷돌읗 목에 걸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낫다고 하신 소망 없는 중죄이다.)
2013-05-28 23: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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