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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요한 님에게 드리는 방언 질문
icon 임파테이션
icon 2014-07-17 02:51:49  |  icon 조회: 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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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이단들은 성경의 방언을 두 종류로 나눕니다. 하나는 '디알렉토스'라고 표기된 명백한 외국언어이고, 또하나는 '글롯'라고 표기된 웅얼러기는 혀 에서 나는 소리, 즉 영의 언어라는 방언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이단들과 이단을 물리치는데 관심이 있다고 자부하나 실상 이미 거짓 영에게 점령되어서 옹알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자부심을 가지고서 살고 있는 목사은 디알렉토스는 사라졌고 글롯사가 지금도 여전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귀신과 교제하는 불행한 날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김다고 하고, 그럴싸하게 설교도 하고 ... 그러면서 귀신을 가슴에 모시고 살고 있는 이 실상이 지금 많은 기독교인들의 비극입니다. 웅얼거리는 소리가 귀신이 만드는 소리가 아니고 그저 나오는 무의미한 소리일지라도, 그런 무의미한 소리를 자랑하고 자부하면서 사는 그 모습이 참으로 불쌍합니다.

이단의 전령 구요한 님! 저의 성경 언어를 통하여 설명하는 방언 개념에 대해서 본인의 견해를 피력하여 주실 수 있습니까? 저의 견해는 한 마디로 "성경의 방언은 배운적 없는 실제 언어를 구사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이루신 큰 일을 설명하고 높이는 초자연적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결코 언어가 아닌 혀에서만 나오는 옹알거리는 소기를 방언이라고 말하는 내용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사도행전 2장의 방언현상은 명백하게 외국어 입니다. 구요한 님은 이 점을 인정하시나요? 혹 어떤 이단들처럼 사도들과 제자들이 웅엉거리는 영의 소리를 발하였는데, 16개 국의 외국에서 살다온 유대인들의 귀에 자기들의 말처럼 들렸다고 주장하시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난곳 방언으로 말함"라고 외국에서 온 유대인들이 말했습니다. 사도들과 제자들이 배운적이 없는 다양한 외국언어로 복음을 말했던 것입니다. 이때 성경저자는 디아렉토스와 글롯사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디알렉토스는 실제 외국어, 글롯사는 뜻은 있으나 혀끝에서만 멤도는 미완성의 언어라는 주장은 허구입니다.

2)바울은 고전 14:21절에서 고린도교회의 방언을 설명할 때, 이사야 28장 11절을 인용했습니다. 흔히 이단들은 사도행전의 방언은 외국어이고, 고린도의 방언은 영의 언어, 즉 혀 끝에서 멤도는 옹알거리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이단들은 지금의 방언은 고린도의 방언이라고 합니다. 사도행전의 외국어 방언이 왜 나타나지 않는지 ... 전혀 설명도 못하면서 그런 말들을 합니다. 구요한 님도 그러하신가요?

중요한 사실은 바울이 외국말하는 바벨론 사람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경고와 책망의 메시지가 주어진 것처럼, 고린도에서 나타나는 외국말 방언을 통하여 완악한 유대인들에게게 경고와 책망의 메시지를 주었다고 설명했다는 사실입니다. 바벨로 군대의 외국어와 고린도 교회에 나타난 방언의 은사가 결국 같은 실제 외국어라는 사실을 바울은 우회적으로 설명했고, 그리고 고린도 교회의 방언을 표기할 때에도 글로사였습니다. 그러므로 글로사 역시 실제 외국어였지, 결코 혀 끝에서 멤도는 옹알거리는 소기를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 구요한 님의 이단으로서의 견해는 어떠하신가요? 그리고 님과 같이 방언에 대해서 주장하는 학자들과 목사들에 대해서 동질감을 느끼시지는 않으시나요?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3)요한계시록을 보면 종말에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되고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신다는 애용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런데 방언이라는 말이 민족과 거의 동의어로 사용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도립된 언어를 사용하는 종족 그룹을 뜻하는 말로서 방언이라는 말이 채택되었습니다. '모든 족속과 방언들에게"라는 계시록에 자주 등장하는 말씀은 곧 모든 민족과 독립된 언어를 사용하는 모든 종족들에게 ...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때에도 디아렉토스가 아니라 글롯가 사용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글롯사와 디알렉토스 사이에는 아무런 실질적인 차이가 없으며, 모두 세상의 이방인들의 실제 언어를 뜻하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두 종료의 방언이 있고, 하나는 외국어, 하나는 혀 끝에서 굴리는 영의 언어인데, 외국어는 어찌되었는지 모르겠으나, 지금 나에게 혀 긑에서 나타나는 옹알거리는 소리의 방언인 글롯사가 나나탄다 ... 나에게는 신령은 성령의 은사가 있다! ,,,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거짓 영에 사로잡혀서 일생을 소모하는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이 목사이거 교수이건, 불행한 것은 매 한가지입니다.

구요한 님, 저는 님의 신학을 잘 모릅니다. 단지 글로리아타임즈라는 이단신문을 운영하시는 것만 아닙니다. 님의 이단적인 신학에 의하면, 저의 이러한 방언 이해는 어떻습니까? 역사를 되 짚어보면, 이러한 방언이해를 가진 사람은 수 없이 많습니다.

이레니우스
크리스스 톰
어거스틴
칼빈
루터
쯔빙글리
워필드
리타드 개핀
스펄전
오스왈드 챔버스
조나단 에드워드
서철원
박형룡
박윤선
에드먼드 클라우니
재임스 패커
존 스토트 ... 교회사의 정통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이 방언을 이렇게 이해합니다. 로이드 존스만이 방언에 대해서 약간 모호한 말을 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방언을 영의 언어와 외국어로 나누면서 지금 영의 언어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단들입니다. 이들은 그것을 통해서 계시도 받고 점도 칩니다. 조용기, 변승우, 김우현, 손기철 ...

구요한 님의 방언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2014-07-17 02: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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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묘한 2014-07-19 20:08:15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러니 해라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 이상은 나올게 없는 분 같군요. 이 핑계 저 핑계로 계속 말꼬리나 잡고 계시니.
구요한님, 그렇게 얇고 천한 밑천으로 무슨 사역을 하신다 하시는지요?
기지도 못하시는 분이 걸으시겠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



생명샘 2014-07-19 16:42:49
반말하지 말란 사람이 혀가 반밖에 없냐? 사망샘이냐면서 비아냥거리냐? 하여튼 정이철 무리들은 남에 대해서는 혀가 반밖에 없냐, 이단, 거짓그리스도, 거짓영 같은 과격하고 -추한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상대방이 한마디하면 트집잡으면서 물고 늘어지는군? 정말 저질들끼리 똘똘 뭉쳐서 자기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 줄 모르는 불쌍한 자들이군.
주여 저들의 눈을 열어 주셔서 무지를 깨닫게 하옵소서!

생명샘 2014-07-19 16:28:13
구요한 만큼 인적사항 공개하지 않고 숨어서 암약하는 비겁한자의 질문에는 답변 여부의 재량권을 가지겠다. 반말이 아니고 공개 글이라서 그러니 양해바란다. 당신도 그렇게 하면 된다.

구묘한 2014-07-19 15:00:43
우리가 믿는 것은 성경입니다.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질문을 합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영의 실체는 무엇입니까?

생명샘 2014-07-19 14:34:27
정이철과 그 무리들에게-
궁금한 것 있으면 글로리아타임스에 하나하나 다 올라와 있거나 올라올 겁니다.
거기 서 공부 좀 하시고 질문바랍니다.
카멜레온처럼 닉을 바꾸어하면서 간첩처럼 비겁하게 토론 운운 마시고 정직하게 신원을 밝히고 공개적으로 조목조목 질문한다면 기꺼이 응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