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사렛성결교단 나사렛대, 조교수 석연찮은 ‘재임용거부'....내부고발자 표적 보복? 나사렛성결교단 나사렛대, 조교수 석연찮은 ‘재임용거부'....내부고발자 표적 보복? 나사렛성결교단이 운영하는 충남 천안 나사렛대학교(김경수 총장)가 이 학교 조교수에 대해 돌연 재임용을 거부해 해당 교수의 반발을 사고 있다. 재임용을 거부당한 오웬스교양대학 김정모 교수는 학교 측이 인사권을 남용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김정모 교수는 2012년 1월 이 학교 태권도학과 강사로 신규 임용됐고, 이어 2014년 이 학과 조교수로 재임용 받아 재직해 왔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교무처로부터 '재임용거부' 통지를 받았다. 학교 측은 김 교수가 2021년 11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으로부터 벌금 100만원을 선고 받은 사실을 한국교계 | 지유석 | 2024-03-27 16:52 보복성 인사조치 당한 나사렛대 교수, 법원에서 이겼다 보복성 인사조치 당한 나사렛대 교수, 법원에서 이겼다 충남 천안에 소재한 나사렛성결교단 계열 나사렛대학교(김경수 총장)에서 내홍이 잇달아 불거지고 있다. 이 학교 이사장 처남이 2023학년도 신학대학원 교수로 채용돼 특혜채용 의혹이 일고 있는 한편, 학내 내부비리를 고발한 교수가 학교 측의 보복성 인사조치를 당했다가 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학교 특수교육과 류재연 교수는 학교로부터 2021년 1월 파면조치를 당한데 이어 같은해 7월 해임 처분을 잇달아 당했다. 중간인 5월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파면처분을 취소해 류 교수가 복직했지만 학교 측이 재차 해임 한국교계 | 지유석 | 2023-03-20 02:20 비신학과·시각장애인 교수, 총신대 신임 총장에 오르다 비신학과·시각장애인 교수, 총신대 신임 총장에 오르다 이재서 명예교수(사회복지학과)가 총신대학교 신임 총장으로 선임됐다. 총신대 재단이사회(이사장 이승현)는 13일 총신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참석 이사 10명의 만장일치 투표로 이 같이 결정했다. 이 명예교수는 비신학과 교수인데다, 시각장애인으로서 장애 사역에 적지 않은 업적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 같은 이유로 총신대 신임 총장 인선은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이 명예교수가 신임 총장에 선임되면서 총신대는 면모를 일신하게 됐다. 앞서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아래 소청심사위, 위원장 이진석)가 10일 회의에서 김영우 전 미주교계 | 이활 기자 | 2019-04-15 15:48 총신대 총장인선, 예기치 못한 변수 생겨 총신대 총장인선, 예기치 못한 변수 생겨 총신대학교 총장 선임 과정에 변수가 생겼다.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아래 소청심사위, 위원장 이진석)가 10일 회의에서 김영우 전 총신대 총장의 소청심사 안건을 다루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소청심사위가 안건을 다루지 않게 된 데에는 김 전 총장 측 요구에 따른 것이다. 김 전 총장은 2018년 10월 예장합동 전 총회장 박무용 목사에게 2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법정 구속됐고, 총신대 이사회는 직위해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월 김 전 총장은 파면 처분에 불복해 소청심사위에 소청을 청구했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미주교계 | 이활 기자 | 2019-04-12 05:32 [뉴스 뒤끝] 포항 지진, 하나님 경고 맞았나? [뉴스 뒤끝] 포항 지진, 하나님 경고 맞았나? 2017년 11월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은 인재임이 밝혀졌다. 정부조사연구단은 20일 포항지진 원인으로 지열발전소를 지목했다. 지열발전소가 물을 강제로 주입해 땅에 영향을 줬고, 이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미소 지진, 즉 작은 규모의 지진이 쌓여, 규모 5.4의 지진을 촉발했다는 게 정부조사단의 설명이다. 이강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장은 "(지열발전소가) 미소지진을 순차적으로 유발시켰다. 임계 상태에 있었던 단층에서 포항지진이 촉발되었다"고 밝혔다. 지열발전 사업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시작됐다. 청정 에너지 기자 수첩 | 이활 기자 | 2019-03-22 15:23 [뉴스 뒤끝] ‘기독교 이념’은 ‘소통’이다 [뉴스 뒤끝] ‘기독교 이념’은 ‘소통’이다 재임용 거부, 이에 맞선 재임용 거부 처분 취소 청구. 또 다시 재임용 거부, 역시 또 다시 '재임용 거부처분 취소' 결정.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HILS) 김대옥 조교수(목사)가 2017년 1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겪은 일들이다. 한동대가 2017년 12월 '기독교 정체성에 맞지 않은 가르침으로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었다'는 이유로 김 목사의 재임용을 거부한 게 사태의 발단이었다. 당시 학교 안팎에서는 학교 측이 김 목사를 학내 페미니스트 학술 동아리인 '들꽃'의 지도교수로 지목해 의도적으로 재임용에 탈락시킨 것 아니냐는 미주교계 | 이활 기자 | 2019-03-15 10: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