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파도 위에서 소경 중에 소경이 헤엄을 친다
익사체를 본 적이 아예 없기에
점점 먼바다를 향하는 만용
강가에 풀어놓은 세 살 먹은 어린이
먹이를 찾는 악어를 동무로 착각하네
무정란을 가슴에 품고
사흘만에 부화를 꿈꾸는 거리의 사람들
병이라면 모두가 무지를 거쳐 죽음에 이르는 병
약초 캐러 산으로 간 하인은 돌아올 수 있을까
저작권자 © NEWS 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높은 파도 위에서 소경 중에 소경이 헤엄을 친다
익사체를 본 적이 아예 없기에
점점 먼바다를 향하는 만용
강가에 풀어놓은 세 살 먹은 어린이
먹이를 찾는 악어를 동무로 착각하네
무정란을 가슴에 품고
사흘만에 부화를 꿈꾸는 거리의 사람들
병이라면 모두가 무지를 거쳐 죽음에 이르는 병
약초 캐러 산으로 간 하인은 돌아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