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BC, 말씀과 함께하는 삶
NYBC, 말씀과 함께하는 삶
  • 이승규
  • 승인 2008.10.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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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째 맞은 뉴욕 바이블 컨퍼런스…2009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 뉴욕 바이블 컨퍼런스가 2009년 1월 15일부터 2박 3일 동안 열린다.  
 
2009년 한 해를 말씀과 함께 출발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2009년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버팔로 인근 'Beaver Hollow Conference Center'에서 열리는 '뉴욕 바이블 컨퍼런스'(NYBC)를 주목하자. 뉴욕 바이블 컨퍼런스는 알바니·버팔로·로체스터·시라큐스·이타카·빙햄튼 등 뉴욕 북부 지역에 있는 6개 교회가 뭉쳐 2007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올해 주제는 '구원의 문, 예수 그리스도'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조를 나누어 돌아가며 강의를 듣는다. 그래서 5명의 목사가 하는 강의를 모두 들을 수 있다. 하나의 강의가 3시간으로, 모두 15시간의 강의가 이루어진다. 올해는 사사기와 마태복음·요한복음·요한계시록·요나서 강의가 진행된다. 2007년에는 창세기와 모세오경·복음서·사도행전·예언서를 공부했고, 2008년에는 역사서와 마태복음·누가복음·히브리서·바울서신 강의를 들었다.

강사는 뉴욕 북부 지역에서 목회하는 이들로 구성했다. 주로 뉴욕 북부 지역에 있는 학생이 많이 참여하기 때문에 이들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서다. 사사기는 지용주 목사(시라큐스한인교회), 요나서는 남궁현 목사(버팔로새소망장로교회), 마태복음은 이진국 목사(로체스터제일선교감리교회), 요한복음은 전희원 목사(코넬한인교회), 요한계시록은 송경원 목사(빙햄튼한인침례교회)가 각각 강의한다.

등록비는 학생은 210불, 일반인은 300불이다. 현재 선착순대로 접수하고 있다. 등록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club.cyworld.com/NewYorkBibleConference)에 글을 남기거나 315-474-8346(시라큐스한인교회)으로 전화하면 된다.

주최 쪽은 올해 참가 인원을 130여 명으로 잡고 있다. 참가자들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선 콘서트를 열고 있다. Eastman 음대에 다니는 크리스천 학생들이 발 벗고 나섰다. 10월 19일부터 시작한 자선콘서트는 11월 15일에는 버팔로새소망장로교회에서, 11월 16일에는 로체스터제일선교감리교회에서, 12월 6일에는 시라큐스한인교회에서 각각 열린다.

재정 도움을 주고 싶으면 Korean Church of Syracuse (NYBC), 주소: 1800 E. Genesee St, Syracuse, NY 13210으로 체크를 보내거나, 315-474-8346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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