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선교사의 집을 도와주세요
뉴욕 선교사의 집을 도와주세요
  • 이승규
  • 승인 2009.07.27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라이프라인미션, 후원 모금 위한 리퀘스트 개최 9월 6일부터 열린공간서

   
 
  ▲ 라이프라인미션과 뉴욕 선교사의 집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왼쪽부터 유태웅 목사(라이프라인미션 대표), 최문섭 장로(선의복지재단 회장), 성기로 장로(선의복지재단 이사장), 한성혁 장로(선의복지재단 총무), 나일권 기획팀장(라이프라인미션)  
 
미주 지역에서 기독교 문화 사역을 하는 라이프라인미션이 '뉴욕 선교사의 집'을 돕기 위한 제4회 콘갤러리를 연다. 콘갤러리란 콘서트와 갤러리를 합친 단어다. 행사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플러싱에 있는 열린공간에서 열리고, 방영섭·박수진, 뉴욕미션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는 9월 7일, 8일, 10일 저녁 8시에 열린다. 특히 9월 10일에는 뮤지컬 위대한 유산의 막이 오른다. 라이프라인미션은 조진환·이휘승·Annie Lee·Sunghae Kim 작가 등의 작품도 준비했다.

뉴욕 선교사의 집은 2007년 8월부터 운영돼 선교사들이 뉴욕을 찾을 경우 쉼터를 제공해왔다. 한 독지가의 제공으로 현재 있는 장소(노던블루버드 156가)를 무료로 사용해왔으나, 2009년 7월 계약이 만료돼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해야 한다.

뉴욕 선교사의 집은 지난 2년 동안 연인원 약 1,800여 명이 다녀 갈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뉴욕 선교사의 집 쪽은 현재 4개인 방으로는 더 많은 선교사들에게 잠자리를 제공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교통이 편리한 플러싱 쪽에 방 8개 짜리 집을 알아보고 있다. 이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약 100만 불의 돈이 필요하지만, 현재까지 약 15만 불만이 모금됐다.

라이프라인미션을 통해 뉴욕 선교사의 집을 후원하고 싶으면, 유명 작가들의 그림이나 조각품을 구입하거나 행사가 열리는 동안 행사장에 마련된 모금함을 통해 후원을 하거나 전화로 후원을 할 수 있다. 또 행사 때 쓰이는 팜플렛에 광고를 하면서 후원할 수도 있다.

뉴욕 선교사의 집 후원금은 예금주 : Sunny Foundation inc, 계좌번호 : 1126002199, 은행 router 번호 : 026011963, 은행 : 신한은행으로 보내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