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시작
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이 주관하는 화요 찬양 모임이 3월 3일 저녁 7시 30분 플러싱에 있는 밀알선교센터에서 시작한다. 이 모임은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장애인은 물론, 이들을 도와주고 찬양을 함께 하기 원하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밀알선교단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신청할 경우 차량 지원도 해준다. 7시부터 식사를 하고, 찬양과 말씀이 이어진다. 이것이 끝나면 몇 명씩 조를 나누어 수화와 수화 찬양도 배운다.
화요 찬양 모임은 1994년경부터 시작해 10년 이상 계속돼왔지만, 지난 2007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중단됐다. 쉬는 기간 동안 재충전을 해 약 2년여 만에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찬양 인도는 김대성 협동 총무가 맡는다.
그러나 준비해야 할 게 몇 가지 있다. 화요 모임에 오는 사람들을 위한 식사와 간식거리가 필요하다. 이를 준비해 줄 사람도 필요하다. 돈과 사람 모두 필요한 셈이다. 김자송 단장은 "각 교회 여선교회나 청년부 등에서 도움을 많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문의 : 뉴욕밀알선교단, 718-445-4442 www.mila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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