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의 날' 만든 우리은행, 장애인들과 함께
'사회봉사의 날' 만든 우리은행, 장애인들과 함께
  • 방지은
  • 승인 2010.04.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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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밀알선교단에 성금 2,000불 전달

우리아메리카은행이 '사회봉사의 날'을 만들어 지난 2일 뉴욕밀알선교단을 방문해 장애인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처음으로 지정한 ‘제1회 사회봉사의 날’로 뉴욕과 뉴저지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여성 장애인들과는 요리 실습을, 남성 장애인들과는 농구를 했으며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리은행 오규회 행장은 행사 초반 인사말에서  “우리금융 그룹 차원에서 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 활동을 오랫동안 생각해오다 밀알선교단과의 좋은 인연으로 오늘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갖게 되었다. 이 만남의 인연이 계속 좋은 인연으로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욕밀알선교단 김자송 단장은 “앞으로도 더 좋은 일들로 자주 만나길 바란다. 다음 기회엔 장애인과 함께 야외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화답했다.

한편, 우리아메리카은행 측은 뉴욕밀알선교단에 2,000불의 성금을 전달했다.

   
 
  ▲ 우리아메리카은행 임직원들과 밀알 장애인들이 함께 김밥을 만들었다.  
 

   
 
  ▲ 남성 장애인들과는 농구 경기를 했다.  
 
   
 
  ▲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장애인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한편, 이들과 함께 준비한 음식으로 저녁을 먹었다.  
 
   
 
  ▲ 우리은행 측은 뉴욕밀알선교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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