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갖고 있는 현재의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끊임없이 저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오늘도 무엇을 하길 원하는가를 항상 기도하였으면 합니다. 목사님 사목활동중 얼마나 많은 기도와 은총과 사랑을 느끼시겠습니까? 사람으로 태어나신 주님의 말씀은 서로의 사랑입니다. 그 첫번째 실천은 상대를 평가하지 않는다는 것이겠죠 감히 내가 평가하고 단정할 수 있는 이웃이 얼마나 있을까요? 두번째는 나를 매일매일 버리는 것이겠죠, 주님말씀가운데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중 깨끗한 것이 무엇이 있겠나요? 항상 나오는 것은 더러운 것뿐인 우리들입니다. 무심코 나온 저의 말이 누군가에게는 독이 될 수 있는 것이겠죠, 알게 모르게 지은 죄에 대해서도 항상 기도와 성찰로서 나아가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며 잠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