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뉴스앤조이 '멘토링 모임’에 초대합니다
미주뉴스앤조이 '멘토링 모임’에 초대합니다
  • 박상진
  • 승인 2010.09.24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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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멘토로 노진준 목사…10월 둘째 주부터 8회

건강한 교회란 무엇인가. 어떠한 이민 목회를 해야 하는가. 다음 세대의 교회와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과 젊은 목회자들의 공통된 고민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러한 고민을 마음 놓고 나눌 수 있는 장이 부족합니다. 지혜와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선배 목회자를 만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미주뉴스앤조이 아카데미가 그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장의 목회자와 목회 후보생들이 함께 모여, 이민 교회와 목회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듣는 멘토링 모임을 시작합니다. 이 모임은 진솔한 대화와 열띤 토론을 통해 이민 교회의 미래를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건강한 교회와 목회, 이민 교회의 현실과 미래, 목회자의 정체성 및 자기 관리, 바람직한 설교와 사역 등의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또한 건강한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들을 잇는 네트워크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모임의 멘토는 노진준 목사가 맡아주기로 했습니다. 노진준 목사는 볼티모어 갈보리장로교회에서 17년간 시무한 후, 2009년부터 엘에이 세계로교회의 담임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이민자와 이민 교회를 사랑하는 전적인 이민 교회 목사”로 소개하는 그는, 이번 모임이 “단순히 이민 목회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이 아니라, 후배들을 통해 스스로의 목회를 검증하고 건강한 교회의 모델을 만들어가는 좋은 만남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모임의 대상은 교회와 목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가진 사람으로, 신학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자, 또는 부교역자로 사역 중인 젊은 목회자입니다. 참가자 수는 밀도 있는 진행을 위해 8명으로 제한합니다. 모임은 2주에 한 번씩, 8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첫 모임은 10월 둘째 주에 시작합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문의를 바랍니다.

일정 : 2010년 10월 11일부터 2주에 한 번씩 총 8회 모임
장소 : 개별 공지
대상 : 신학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자, 부교역자로 사역 중인 젊은 목회자
참가비 : 40불
문의 : 미주뉴스앤조이 아카데미 (박상진 실장 spark@www.newsnjoy.us)
* 참가자는 8명으로 제한하며, 신청은 이메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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