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발포에 사망한 LA 한인, 경찰 발표에도 남는 의문
LAPD 발포에 사망한 LA 한인, 경찰 발표에도 남는 의문
  • 취재부
  • 승인 2024.05.0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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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 경찰발포로 사망한 LA 한인 양모씨의 가족이 경찰발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고인의 아버지는 LA 대학 진학 컨설팅업체 대표 양민(65) 박사다. 박사는 LA경찰국(LAPD) 측의 발표가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경찰의 과잉진압을 지적했다.

양용씨는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었으나 최근 병세가 호전되는 중이었으며 사고 하루 전에는 가족과 함께 식사도 했었다. 그러다 전해진 아들의 사망 소식에 황망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사는 “아들이 칼로 무장했었다는 발표가 이해가 된다”며 “경찰이 돌아가고 저녁에 집에 다시 들어왔을 없어진 칼은 하나도 없었다. 당시 아들이 소지한 칼은 더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양민 박사가 자신의 SNS 올린 글로 한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KBS America 방송화면 갈무리
KBS America 방송화면 갈무리

 

가족의 슬픈 소식이지만 알려드립니다.

아들이 5 2 오전에, 환자병원이송을 위해 법이 정한 5150 과정을 수행하도록 초대된 LAPD들이 총탄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혹시 언론을 통해 "LA한인 경찰에 의해 사망" 같은 뉴스를 접하셨다면, 것이 바로 아들이야기 입니다.

정신적이유로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환자를 위해 정부가 마련한 "환자강제병원이송 관찰, 검사, 치료등을 위한 72 hour hold" ( 5150 72hour hold) 위해, 가족( 부모) 카운티정신국에 연락을 했고. 이에카운티정신국이 필요에 의해 경찰에게 출동요청을 하였습니다. 프로세스수행에 있어서, Code 5150 모든 절차들과 규정들이 제대로 지켜졌다면, 아들은 안전하고 무사하게, 늦어도 어제(5 5) 집으로 돌아올 있었을 것입니다. 절차와 규정들이 무시되었다면 아이의 사망은 시작부타 이미 예정된 비극입니다.

경찰의 2, 3, 4 발표들 추후 조목조목 무엇이 잘못이고, 진실인지 밝혀지겠지만, 발표 문장부터 사실이 아닌 것으로 시작합니다. 일단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발표들이 언론을 통해 뿌려지면서 프레임이 조성되고, 사건의 본질이 다른 방향으로 가는 같아, 부모로서 슬픔을 추스리는 일을 뒤로 미루면서, 대응에 고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다행인 것은 일부 한인언론이나 대한민국언론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는 것이며, 제가 페친들께 부탁드리는 것은, 혹시 이사건에 대해 언론의 기사나 방송을 보실 때에 실체적진실은 무엇일까? 의문을 가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페친들과 한국이 아실 때에, 저희 아들의 죽음의 진실이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정부가 마련한 프로세스(5150), 부모가 도움을 요청하였으며, 단지 것이 경찰이 현장에 도달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경찰이 진입하고 3분이 되지 않은 싯점에 아이가 총을 맞고 사망하였다는 . 과연 프로세스 (5150) 제대로 지켜졌는가

것이 가장 에센셜한 사건의 진실입니다. 경찰의 발표에는 사항이 빠져있습니다. 것을 기사를 보시거나 방송을 보실 때에 중점사항을 주지하신 가운데에 읽거나 시청해 주시면, 사건이 명확하게 이해되실 겁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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