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로교회, 담임목사 청빙 실패
뉴욕장로교회, 담임목사 청빙 실패
  • 박지호
  • 승인 2011.05.15 14:48
  • 댓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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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동의회서, 주원열 목사 3분의 2이상 득표 못해

   
 
  ▲ 5월 15일, 뉴욕장로교회가 공동의회를 열고 새 담임목사를 뽑으려 했지만 원점으로 돌아갔다. ⓒ 미주뉴스앤조이  
 
뉴욕장로교회가 결국 새 담임목사 청빙에 실패했다. 5월 15일,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를 통해 표결에 들어갔으나, 3분의 2이상 득표한 후보자가 없어 부결됐다. 

뉴욕장로교회는 주일 3부 예배 이후 공동의회를 열고, 임양환 목사(엘센트로한인교회)와 주원열 목사(로드아일랜드중앙한인교회)를 공동 후보로 세워 표결에 들어갔다. 1차, 2차 투표에서 3분의 2이상 득표해야 통과되는 방식이다.

1차 투표에서 총 773표 중 주원열 목사가 369표를 얻어, 333표를 받은 임양환 목사보다 앞섰다. 하지만 702표의 유효표(무효표인 71표를 제외) 중 3분의 2 이상인 464표 이상을 얻지 못해 곧바로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는 다득표자인 주원열 목사를 단독 후보로 세우고 찬반을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총 741표(무효표 30표) 중 450표의 찬성이 나왔으나 3분의 2인 474표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사회를 본 김영인 임시당회장이 "이번 공동의회에서 아무도 뽑지 못했다"고 밝히자 한숨소리와 박수 소리가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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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방법으로 2011-05-16 08:23:23
청빙위원장 부터 잘 못 세워진 뉴장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이며
지금이라도 당회는 철저한 회개와 기도속에서
청빙위원회를 적법한 절차에 의거 다시 세우고 원위치로 돌아가서
다시해야한다.
사람의 방법으로 모여서 작당하지 말고, 모의하지 말고
철저한 하나님의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새상말에도 민심이 천심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평신도를 무서워하라

학생들 동원 2011-05-16 08:29:15
윤대욱목사.이영우목사.정주성목사.성호영목사.오영상목사
입교교인이라 학생들을 동원했는지 모르지만 학생들을 동원하여 투표하라. 너무 심하십니다. 그러면 처음 부터 다섯 분의 말씀을 다 듣게 하시던지..우리도 판단하기 힘들걸 학생들에게 하라.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우리 아들이 대견해요. 그 분들에 대해서 모르니 선동에 몰려 다니지 않고 집으로 왔다고 함
그러면서 물어보기에 부끄러워 기권했다고 했음.너무들함

역시 황xx 집사 2011-05-16 08:31:40
역시 집사님 다움
김주은장로 한테 욕한번 시원하게 하는데
집에서도 그렇게 시원하게 욕 잘하시는지.
뉴장의 안수집사 수준이 이정도니 뭔일이 되가겠는지.

뉴욕장로교회 청빙실패 2011-05-16 08:36:56
청빙실패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충분이 있다.
그 중 하나 당회구성 부터 잘 못 되었음
김영인임시당회장 두명으로 충분하다고 하셨는데
구구단은 고사하고 더하기, 빼기도 못하나요
국회도 비례대표제가 있는데 2명이 2천명 성도를 어찌돕겠어요
2명에 맞게 뉴장은 쪼그라 들고 있으니 어서 늦기전에
당회을 새롭게하기 바라요

김종후, 박병덕 2011-05-16 08:39:28
김종후장로는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한다고 하더니 잘됐다
책임지고 물러나라.
당회는 책임지고 물러나라
김영인임시당회장 책임지고 당회원과 물러나라
다음 청빙까지 또 볼려니 오늘 뽑히는 것이 났다고 생각하는
성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