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동의회서, 주원열 목사 3분의 2이상 득표 못해
▲ 5월 15일, 뉴욕장로교회가 공동의회를 열고 새 담임목사를 뽑으려 했지만 원점으로 돌아갔다. ⓒ 미주뉴스앤조이 | ||
뉴욕장로교회는 주일 3부 예배 이후 공동의회를 열고, 임양환 목사(엘센트로한인교회)와 주원열 목사(로드아일랜드중앙한인교회)를 공동 후보로 세워 표결에 들어갔다. 1차, 2차 투표에서 3분의 2이상 득표해야 통과되는 방식이다.
1차 투표에서 총 773표 중 주원열 목사가 369표를 얻어, 333표를 받은 임양환 목사보다 앞섰다. 하지만 702표의 유효표(무효표인 71표를 제외) 중 3분의 2 이상인 464표 이상을 얻지 못해 곧바로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는 다득표자인 주원열 목사를 단독 후보로 세우고 찬반을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총 741표(무효표 30표) 중 450표의 찬성이 나왔으나 3분의 2인 474표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사회를 본 김영인 임시당회장이 "이번 공동의회에서 아무도 뽑지 못했다"고 밝히자 한숨소리와 박수 소리가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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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당회는 철저한 회개와 기도속에서
청빙위원회를 적법한 절차에 의거 다시 세우고 원위치로 돌아가서
다시해야한다.
사람의 방법으로 모여서 작당하지 말고, 모의하지 말고
철저한 하나님의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새상말에도 민심이 천심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평신도를 무서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