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게 무슨 큰 문제인지 알 수가 없군요. 성급하고 미숙한 모습은 보일지언정 이게 기사거리가 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만에 하나 공동의회에서 부결이 된다면 위임예배를 취소하면 될 일이고 그건 이 교회가 미숙하게 처리해서 손해보는 것이지 제 삼자가 뭐라 할 부분이 아닙니다.
공동의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부임을 한다거나 공동의회의 결정을 무시했다거나 하면 그때 기사를 써도 늦지 않았을 텐데... 2주만에 부임하는게 너무 빠른거면 거기에 대한 기준을 써야 합니다. 법에 의하면 4주가 걸려야 한다거나 하는 기준을 써야 뭐가 잘못된지를 알텐데 이런 식으로 기사를 쓰는 것은 곤란하고 기사가 공정하다기보다는 기자가 이 교회에 무슨 감정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교회가 이랬대요 저랬대요 하는 기사 쓰지말고 정말 기사거리가 나왔을때 그 때 기사를 써 주세요. 이 기사만 보면 마치 기자가 이 교회를 "나쁜 교회"로 규정하고 거기에 대한 증거를 찾는데 혈안이 된 것처럼 보입니다.
이 교회에서 분명 잘못처리한 일들도 있겠고 기사에 의하면 미성숙한듯한 모습이 많이 보이지만 이런 식으로 사람들에게 기사를 쓰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뉴스엔조이 측은 이단쪽 실체를 들어내는일에 더 많은 기사를 써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