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 만찬' 열어
뉴욕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 만찬' 열어
  • 전현진
  • 승인 2014.01.1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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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회기 뉴욕교협이 새해를 맞아 신년 하례 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신년사를 전하는 뉴욕교협 회장 김승희 목사. ⓒ미주뉴스앤조이 전현진

 
 
지난해 출범한 제40회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승회·뉴욕교협)이 새해를 맞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1월 14일 열었다. 신년 하례 행사는 매년 새 회기 뉴욕교협 임원진이 여는 첫 공식 행사다.

신년감사예배 설교를 맡은 최낙중 목사(한국 해오름교회)는 새해를 맞아 생명수가 터지듯 성령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각계 인사들의 참여와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뉴욕시경 109경찰서장과 손세주 뉴욕 총영사 등도 자라를 함께 했다. 특히 손 총영사는 13분 동안 축사를 전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조목조목 설명하기도 했다.

뉴욕교협 회장 김승희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와 신년 인사를 전했다. 필리핀 태풍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실천모금을 통해 모인 정성을 10여 개 단체 전달하는 행사도 이어졌다.

제40회기가 출범한 뉴욕교협은 2014년 한 해 동안 성지순례, 할렐루야대회, 연합 체육대회 등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전현진 기자 / jin23@www.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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