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백석측 총회장을 지낸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가 한국교회연합 차기 대표회장에 나설 전망이다.
예장 백석총회는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증경총회장과 임원들이 잇따라 모여 논의한 끝에 양병희 목사를 한교연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양병희 목사는 평양대부흥운동 100주년 기념대회 공동 대표와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등을 지내며 한국 교회 연합운동에 두루 힘써왔다.
한편, 한국교회연합 제4대 대표회장 선거에는 예장 통합총회와 예장 백석총회, 예장 합동개혁총회에서 후보를 배출할 수 있으며, 다음달 11일부터 이틀 동안 후보등록을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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