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추모 부활절 연합예배
세월호 추모 부활절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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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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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6시 LA 총영사관 앞에서

도저히 이번 부활절은 교회 건물 안에 앉아서 예배를 드릴 수 없을것 같다는 본지 독자 정광필씨(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이하 세사모)의 페이스 북 제안으로 4월 5일 오전 6시 엘에이 총영사관 앞 기원소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예배를 갖는다.정광필씨 제안을 SNS에서 접한 사람들이 예배를 갖자는데 동의, 함께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기원소는 남관우씨(LA 사람사는 세상), 이린다씨(평화의 교회), 한예니씨(평화의 교회) 등이 주축이 되어 작년 세월호 참사 이후 엘에이 총영사관 앞에서 희생자 분향과 구조되지 않은 승객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제단을 꾸미면서 시작한 단체다. 참사 200일까지 매일 저녁 기원소를 지켜 오다가 200일 이후에는 매주 목요일 모이고 있다.

이번 세월호 추모 부활절 새벽 예배는 김기대 목사가 인도한다. 

 

편집부/ <뉴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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