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삶, 세상과의 소통'
'그리스도인의 삶, 세상과의 소통'
  • 이승규
  • 승인 2009.10.14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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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브릿지컨퍼런스, 11월 26일부터 2박 3일간 하트포트서

미국에서 가장 큰 명절인 추수감사절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외롭기 마련이다. 그냥 집에서 가족 생각하면서 방바닥만 긁느니,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커네티컷 하트포트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브릿지 컨퍼런스에 참여하면 어떨까.

브릿지컨퍼런스는 지난 2006년부터 열린 보스턴 연합 수양회의 새 이름이다. 보스턴을 비롯해 동북부 지역에 있는 유학생들을 위해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은 나이, 출석 교회, 결혼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좋은 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주제는 '그리스도인의 삶, 세상과의 소통'이다. 세상과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소통하게 하는 자로 설 수 있기를 원한다. 브릿지컨퍼런스는 낮아짐과 버림으로 소통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주강사는 이승한 목사(하트포트뉴잉글랜드은혜장로교회)이며, 김성민 목사 등 7명의 세미나 강사가 준비되어 있다. 컨퍼런스는 예배, 세미나, 상담, 큐티 모임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싱글(10세 이상)은 11월 10일까지는 110불, 11월 23일까지는 120불이고, 커플은 220불(11월 10일까지), 240불(11월 23일까지)이다. 3세 이하는 무료, 4세에서 9세까지는 50불(11월 23일까지)이다. 등록은 브릿지컨퍼런스 홈페이지(http://www.bridgeconference.org/registration.php)에서 하면 되고, 체크는 MFBC를 수취인으로 'Doosuk Suh / Bridge Conference 2009 180 Summer Street #101 Malden, MA 02148'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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