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돈 삯꾼 목사들
돈 때문에 돈 삯꾼 목사들
  • 조경윤 목사
  • 승인 2016.01.08 06:49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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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자 2016-01-12 15:06:21
돈과 권력에 미쳐서 선량한 교인들을 감쪽같이 속이고 흩으며, 수많은 사람들을 실족케하면서도 절대로 회개치않는 자들은 목사의 탈을 쓴 마귀들이요, 양의 탈을 쓴 이리떼라고 생각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노릇하며 귀신도 쫓아내며 권능도 행했다고 하는 많은 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하게 되실 것이라는 예수님 말씀은
곧, 우리를 향해 예수님을 빙자해 무법천지로 날뛰는 자들이 많을 것이니 이를 잘 분별하며 정신차리고 살라는 경고의 말씀으로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은때 현실을 바로보고 고민하시는 목사님들이 곳곳에 남아 계시다는게 많은 위로가 됩니다.

아래스시목사님께 2016-01-10 11:07:56
참나원 스시 만드는 목회자가 뭐가 문제입니까? 스시 만들지 않는 시간에는 심방기도전도 못합니까? 미국에는 교회 안에 패스트푸드점이 있고 전임 전도사가 그 일을 하면서 배달하는 사람들에게 복음도 전하고, 교회 홍보도 하며, 열심히 섬기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목회자들의 자비량 목회를 거부하는 것은 삐뚤어진 고집일 뿐이지, 결코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고집 때문에 작금의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맘몬주의가 부흥했을 뿐이지요.

조목사님 말에 일리있다! 2016-01-10 11:08:17
조 목사님 말에 괜히 시비걸고 비아야하면서 기도나 더 하지! ... 하는 사람들의 심보가 이상해 보입니다. 작은 교회를 섬기면서 생활을 위해 일하는 것이 뭐가 나쁜가요? 대체 그리 시비할 일이 없나? 조 목사님에게 시비하는 사람들은 조용기가 몇 백억을 해먹고, 김삼환이가 교회헌금을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자기 설교들으로 오는 목사들에게 100불씩 나누어 주는 것을 보아도 아무 말 하지 않을 것이다. 생각 주머니가 ...

박목사가 2016-01-11 04:54:53
무엇을 강조하고자 하시는 말씀인지 너무 잘 이해됩니다. 본말의 강조에 공감해요. 다만 본인이 사례를 받지 않는다는 부분은 쓰지 않아도 무방한 것 같네요. 우선 목회자 사례비를 주지 않는 교회, 더하여 스스로 수익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목회적 환경에 있지 않는 목회자를 감안할 때에도 그저 특수한 내용일 뿐만 아니라, 독자에게 목사가 사례비를 받는 것을 조금은 부정적으로 볼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좀 더 균형을 잡아주는 내용을 살짝 얹어줬다면 더 좋은 글이 되었을 듯 합니다.

kimlkk 2016-01-08 08:53:42
글쓰시는것은 좋은데 꼭 스시 만드는 목사라는 것을 적어야 하나요. 미국에서 목회하면서 들어나지 않게 청소 안해본 목사 없고, 세탁소에서 일해보지 않은 목사고 식당에서 일해 보지 않은 목사가 얼마나 많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