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만성적 부패의 비밀
개신교 만성적 부패의 비밀
  • 신성남
  • 승인 2016.08.09 06:27
  •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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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2016-08-09 22:39:59
정말 정확한 지적이세요. 통찰력과 표현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한인교회에 책임을 통감해야할 "지도층"에 '도달한' 사람들은 얼마나 가슴이 찔릴지 궁금하네요. 아마도 만성이 되어 이런 글은 눈에 들어오지 않겠죠? 무지하거나, 희망을 포기한 '평신도' 들은 사이다 한잔 마셨다고 생각할지도..

떠나지도 붙어 있지도 못해 '가나안 신도'로 살아가는 이유는 대안이 없어서 .. 라고 자꾸 생각하게 되고. 원인을 찾자고 하면 자꾸 이 "지도층" 사람들과 그 권한을 남용하는 "꾼"들에게 원망만 쌓이게 됩니다. 점점 폐쇠적으로 되고 고립되고.. 그렇지 않을 수 있는 대안은 "종"의 노예가 되어 무식하고 즐겁게 살아가야 하는 것 뿐. 이리저리 가나안 성도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잠잠하라 2016-08-10 04:16:44
잠잠하라. 글에서 블신앙의 냄새가 진동하는구나. 교회, 목사, 장로 욕해대는 그 영성이 불쌍하고 가련하다. 마치 사탄에게 붙들린 영혼 같구나. 더이상 교회 안에서 분탕질하지 말고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그게 살 길이다. 이래서 평안이 없다.

잠잠하라 2016-08-10 04:21:01
잠잠하라. 글에서 블신앙의 냄새가 진동하는구나. 교회, 목사, 장로 욕해대는 그 영성이 불쌍하고 가련하다. 마치 사탄에게 붙들린 영혼 같구나! 더이상 교회 안에서 분탕질하지 말고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그게 살 길이다. 이래서 평안이 없다.

익명 2016-08-12 00:20:56
혹시 증오하는 마음으로 기사를 쓰신 것은 아닌지요? 비록 비판적인 글일지라도 인간존중과 연민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이라면 더욱 큰 영향력이 있을 줄 믿습니다.

불어라바람아 2016-08-13 14:39:20
글을 쓰시는 의도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저자님은 부정적이며, 삐뚤어진 심성으로 쓰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신다면 이렇게 쓰실수 없습니다.
목회와 사역현장에 눈물을 흘리셨다면 이런 평가만을 내리수 없습니다. 되려 목사는 아무말도 못할때가 더 많습니다. 주님 마음을 닮아가려는 선한 목회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자가 들은 것과 본것이 기독교의 모든 것은 아닙니다.
목회자에 대한 열등감과 컴플렉스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교회를 걱정하는 마음이 아니라 교회를 무너뜨리겠다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말도 안되는 논리로 공격을 당하면서 말 한마디 못하고 속으로 병들어 가면서도 인내하는 사역자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십니까?
불필요한 논쟁을 하고 싶지 않아서 그간 그냥 읽기만했으나 좀 억울해서 한마디좀 해야겠습니다.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비판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성경속에 담기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지는 것입니다. 저자는 충분한 양육과 받아오셨겠지만 저자가 보는 세상이 항상 옳다는 완고함과 독선도 지금까지 비판해오신 목회자들과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교회를 비판하려려면 자신도 스스로 해체해야 합니다. 스스로도 먼저 반성, 회개하시고 겸손하셔야 영향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님의 글은 좋은 영향력도 없으시고, 관심을 받으려는 몸부림으로 보입니다.
부디, 저자님의 통찰력과 좋은 논리로 좀 따뜻한 영향력을 주는 방향으로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선검보다 더 예리한 성경말씀에 맡기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디, 이름없이, 빛도 없이, 인내하며 예수님을 닮아가려는 선한 목회자들이 더 많음을 받아들이시고, 유명 언론사에 소개되지 않은 그런 분들을 소개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