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렬 원장의 사진 이야기] 광주시 문흥동 맥문동 숲길에서
행복의 꽃길 / 김덕성
내가 걸어 온 그 길은
결코 화려한 꽃길은 아니었지요
우리 함께 다정하게
손을 잡고 굽이진 길을 걸어오면서
그대가 꽃이 되어
행복의 꽃길이 되었지요
이제 흐르는 세월 따라
떠나는 인생길
비록 꽃이 없는
칠흑 같은 길이라 해도
그대가 꽃이기에
화려한 이 축복의 꽃길을
행복으로 손잡고 함께 갑니다
이영렬 사진 작가는, 좋은사진교실(Good Photo Academy)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NEWS 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