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들'
교회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들'
  • 최태선
  • 승인 2010.07.28 03:50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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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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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덩 2016-03-31 17:37:27
제가 개신교인들에게 혐오감을 느끼고 꺼리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잘 써주셨네요

Realself 2015-10-09 19:35:0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두기 2014-06-28 00:17:56
요즘 세상에 정말 필요한 글입니다. 세상이 여유가 점점 없어지고 정죄와 비판만 난무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을 비틀어 무슨 큰 일로 만드는 기술이 점점 늘어갑니다. 용서가 없고 죄를 지은 사람이 있으면 왜 사형시키지 않냐고 떠들어대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한편으론 너무 오랫동안 이땅에 정의가 실현되지 못한 것이 사람들 마음에 쌓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한 편으론 최목사님이 말씀하시는 그 신랄한 댓글이 혹시 제가 썼던 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저도 종종 여기 나온 기사들에 심한 비판을 하곤 했기 때문입니다. 최태선 목사님의 글들은 제가 대체로 좋아했던 걸로 기억하고 무슨 댓글을 단 기억은 안나는데 만에 하나 제 댓글이었으면 용서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댓글 쓴 사람들을 하나하나 기억하진 않으시겠지만요.

영도섬 2014-06-27 23:44:25
글은 어떤 모양이라도 비판받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시대가 그러하니 더욱 그렇지요. 목사님의 글은 비판받을 수 있겠네요. 좋은 의도도 많이 왜곡됩니다. 교회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들 내용도 사실 그렇게 도움되지는 않지요. 조용히 목회만 하시는 것이 최상이지요. 서로 조용히 사는 것이 필요한 시점인가 봅니다.

ju77hye 2010-09-08 12:12:16
눈물이 날만큼 좋은글입니다.내가 당하기만 했는지.아니요. 나도 쓰리고 아프면서 또 자행하였습니다.잘몰랐습니다.그렇게 생각지않았으므로...내가 하는것은 훈계요.내가 당하는 것은 상처였슴을 깨달았습니다.감사드립니다.더 큰 사랑의 계명을 어기고 살던죄를 진정으로 회개합니다.좋은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