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는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3일 입관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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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서빙고 두란노홀에 마련된 고 하용조 목사의 빈소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담임목사, 김성혜 총장(한세대)이 조문했다. 조 목사는 "고인은 나의 사랑하는 친구였다"며 말을 아꼈다. 이명박 대통령도 조화를 보내 하 목사의 죽음을 애도했다. 현재 교인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2신]고 하용조 목사의 장례 예식 일정이 정해졌다. 장례는 교회장으로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치러진다. 8월 2일 저녁 8시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위로 예배가 열린다. 3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입관 예배가 진행되고, 4일 오전 9시에 발인 예배를 할 예정이다. 발인 후 장지인 경기도 문막 온누리동산에서 하관 예배가 있다.[1신]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가 8월 2일 오전 소천했다. 향년 66세. 하 목사는 8월 1일 급성 뇌출혈로 뇌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었다. 교회 관계자는 "뇌수술 후 회복하지 못했다. 아침 8시경에 산소호흡기를 제거했다. 하용조 목사가 숨을 거뒀다"고 했다. 현재 빈소는 온누리교회 서빙고 두란노홀에 마련됐다.
백정훈 / 한국 <뉴스앤조이> 기자
* 한국 <뉴스앤조이>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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