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 정이철 목사님과 '에스더기도운동대책연합' 답변 글
[반론] 정이철 목사님과 '에스더기도운동대책연합' 답변 글
  • 이용희
  • 승인 2012.06.12 22:17
  •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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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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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음해전문가들에게 2012-07-02 15:05:49
평신도 몇몇 사람들이 모여 집요하게 한 단체를 음해하면 이단이 될까요?

저는 에스더를 이단으로 몰고 음해하는 분들이 진정으로 기독교의 진리수호를 위해 이런 공작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일이 총선이 끝나고 바로 시작된 일이라는 데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김용민씨는 민주당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고 그들은 나꼼수의 영향력으로 젊은층들의 표가 자신들에게 몰릴 것으로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기대가 에스더기도운동의 적극적인 나꼼수 방송 실체 알리기 활동을 통해 교회와 성도들의 결집으로 총선의 결과마저 바뀌게 되자 에스더기도운동과 교회를 이간시켜 교회에 미치는 에스더기도운동의 영향력을 차단시키려고 에스더기도운동을 이단으로 몰아가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나꼼수 김용민씨는 뉴스앤조이의 편집장을 지낸 경력이 있죠.

에스더기도운동은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하나님마저 조롱하고 모욕하는 나꼼수 김용민씨의 방송을 듣는 청소년과 젊은 청년들이 사실여부를 떠나서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반감과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됨으로 교회를 떠나도록 만들고 기독교를 약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교회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습니다.

만일 이런 일이 없었다면 뉴스앤조이와 이단 몰이하는 자들이 이처럼 적극적으로 에스더기도운동을 음해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런 영향력이 없는 단체를 건드릴 만큼 그들도 한가하지는 않을테니까요.

뉴스앤조이는 기독교 안티언론이라는 소문과 함께 종북세력들과도 연결이 되어 있다는 언론 기사도 올라와 있더군요.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모두 이해가 되는거죠.

반론보다회개 2012-06-14 01:18:04
이런 경우에 이용희 교수가 치졸한 반론보다 회개를 하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더 좋을뻔 하였다. 그리고 지금처럼 이단성 있는 단체를 인정해주고 손잡고 있다는 의혹과 지각 있는 성도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한기총을 등에 업고 나왔다는 것도 한심하다. 한 사람의 목회자로서 관심을 가지고 지금껏 정목사님의 글도 읽어보고 이용희 교수님의 so called 반론이란 내용도 읽어보았다. 정목사님이 사실에 기인한 객관성 있는 글이었음을 알 수 있도록 이용희 교수란 분이 오히려 도와주고 있는 것 같다. 그 이유로는 어떤 내막적인 뜻을 가지고 변승우씨, (난 이 사람을 목사로 보지 않는다. 하여 씨란 존칭어를 쓰겠다.) 아이홉 등등 여러 신사도 파 주류급 인사들을 불러서 집회를 인도하도록 한 것은 사실이 아닌가? 그렇다면 사실을 시인하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에스더가 그런 인사들을 영입한 것은 "시행착오였다" 앞으로는 더욱 조심하겠다." 이 한 마디 사과문이면 족하다. 잘못을 시인하는 단체나 개인을 끝까지 물고 늘어질 사람이 어딨겠나? 그런 정도의 그리스도인의 취해야할 자세도 모르는 사람이 이용희 교수인가? 실망스럽다. 또 그대가 정목사님의 글을 반론하여 정목사님을 잘못된 자로 몰아가면 둘 중 하나는 거짓말쟁이가 되어야 하는 것인데, 그대가 그런 것 하나도 잘 알지 못하고 이런 치졸한 변명아닌 변명으로 지금껏 정확한 사실을 토대로 정성을 다하여 발표한 정목사님을 거짓 발표나 하는 자로 몰아가서 그대가 얻을 것이 무엇이 있는가? 차라리 아이홉의 대표였던가? 그 사람 최바울 대표란 사람의 그릇이 그대 이용희 교수보다 약간은 더 크다고 본다. 왜냐? 그는 정목사님을 비롯, 많은 목회자, 평신도들의 목소리를 듣고 즉시 잘못했다 고치겠다 (물론 제대로 고치지는 않았지만) 그 정도의 지혜는 돋보였기에 우리가 보기에 가능성 있는 사람이구나 했지.

지켜본 성도 2012-06-14 01:27:39
이 교수의 반박글을 보니 마음이 무거워지네여. 자신들이 신사도운동과 실질적으로 관련되었던 사실을 너무 가벼이 "더 이상 안하면 그만이 아닌가?" ... 하는 식으로 나오네여. 그러면 안되지요. 전반적인 반박문이라는 내용이 정이철 목사가 작심하고 에스더와 이 교수를 신사도로 몰로가려고 정치 검사들이 하는 술수를 썼다는 것이네여. 가장 먼저 등장하는 내용 하나를 지적하겠어요. 박호종이라는 신사도단체 HIM의 한국대표라는 사람은 1-6회까지 계속 저저스아미에 강사로 나오고, 그리고 홍보영상에서도 멋지게 분위기를 잡는 사람으로 등장합니다. 그러므로 정이철 목사님이 그를 대표적인 강사라고 한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데, '대표적'이라는 말을 썼다고 명예훼손이니 마치 사기라도 친 것처럼 말하는군요. 어차피 서로 영이다르면 대화는 안되겠지만, 앞으로 힘들겠네요. 자신들을 통하여 신사도물결이 얼마나 더 빨리 한국에 퍼졌는지 생각을 안하고, 무조건 발뺌하고 무관하다고 하기만 하면 되는 줄로 생각하네여. 이 글은 에스더와 이 교수에게 역효과만 불러오겠어여! 자충수레 빠지신 것 같아여....

반론보다회개 2012-06-14 01:43:05
그리고 "에스더기도운동이 오늘에 이른 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께서 저희들의 부족함을 채우시며 인도하시는 것을 늘 체험하게 됩니다." 라고 맺음말을 마무리 하셨는데, 좋은 말이다. 다만, 주님의 인도하심을 좋은 쪽, 내가 원하는 쪽, 아전인수로 끌어드리면 안된다. 그대 이용희 교수가 느낀데로 에스더기도원이 오늘까지 지나온 것이 주님의 은혜였다면, 오늘의 이 아픔을 주신 분도 주님이시라는 고백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매를 드시되 아비가 자식이 잘못 갈 때 매를 드는 심정이 아니고 무엇이랴? 내가 올라가고, 내가 칭찬받고, 내 이름이 들어나고, 내 명성이 자자할 때만 주님의 인도하심이고, 다른 주의 종의 입으로 나오는 질책은 사단(?)의 소리 정도로 치부해 버리고서야 좋은 결론을 얻을 수가 있겠는가? 대인은 사탕을 입에서 끊어내는 단호함을 취할 수가 있을 때 대인이다. 즉, 발람이 잘못 갈 때, 주님은 그가 타고 가던 당나귀의 입을 열어서 그 미친 선지자를 경고, 책망하셨다. 하물며 기름부어 세우신 하나님 종의 입술에서 나온 말을 무시한데서야 어디 그대가 진정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있겠는가? 이용희 교수님은 이리저리 다니면서 자신의 잘못을 덮어주고 사탕을 전해줄 수 있는, 내 입맛에 맞게 말해주는 인사들을 찾아다니지 말고 이런 질책이 어디로부터인가? 주님의 음성을 헤롱거리는 헷소리에서 들으려 하지 말고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정이철 목사님의 목소리를 주님의 음성으로 경청하고 고쳐나간다면 앞 길에 평탄이 있을 것이오. 나야 아무런 관계 없는 사람일 수도 있지만, 같은 성도란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우린 그리스도 우리 주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지체들이란 생각이 들기에 한 마디 바른말을 해주고 싶어서 보다 못해 한소리 남기는 것이니 듣고 살찌우는 소리가 되었기를 바라오

김수민 목사 2012-06-14 01:56:16
정이철 목사의 두 번의 에스더긱도운동의 신사도 연관성 지적의 글이 과장과 허위의 글이라는 논리는 언어도단입니다. 과장과 허위라는 지적을 받아야 할 분은 이용희 교수님이십니다. 정이철 목사가 에스더와 이용희 교수의 신사도연관성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나타내기 위해 정말 많은 자료들을 제시하였고, 또한 많은 자료를 수집하신 흔적이 역력합니다. 그 와중에서 자료에 대 약간의 혼동이 있음을 알고서 그것을 꼬투리로 삼으려는 저의가 보이는 치졸한 글입니다. 그냥 "모르고 이 사람 저 사람 좋아보이는데로 모시고 집회하였습니다'라고 고백하면 그대로 끝날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2008년 10월에 있었던 미주에서의 신사도파들과의 연합집회를 2010년 10월 있었다고 악의적으로 조작할 것인양 꼬투리를 잡았습니다. 도대체 그 착오가 무슨 큰 문제가 됩니까? 핵심은 2008년 10월에 아이합 계열의 신사도파들과 함께 연합집회를 함으로서 무지한 대중들이 아이합에 대한 그릇된 환상을 가지고 잘못된 신앙으로 빠지게된 것입니다. 그것을 회개하고 공개적으로 사죄하는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됩니다. 정이철 목사와는 아무 관련이 없지만, 이런 상식이 무시되면서 이상한 꼬투리를 잡으려드니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에스더운동의 미주 집회에서 드려진 헌금이 결국 WLI라는 신사도기관과 연관된 곳으로 입금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 아닙니까? 그것은 에스더운동이 신사도운동과 가까이 있었다는 증거아닙니까? 미주 에스더대표가 그런 사람이었으니까 그런 기관으로 헌금이 입금되었을 것입니다. 아닙니까? 총 책임자인 이용희 교수님은 왜 자신을 무관한 것처럼, 그 모든 일이 모두 미주 에스더 대표 개인의 문제인 것처럼 떠넘기시는지, 부정직해 보입니다. 정이철 목사님이 지적하시는 것은 어떤 경제적 부정의가 있었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잘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