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교단탈퇴 문제로 지난 9월 예배당을 포기하고 치노힐스로 이전한 선한목자장로교회(현 선한목자교회, 고태형 목사)와 샌가브리엘 노회 간의 소송이 여전히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샌가브리엘 노회는 지난 7월 9일 예배당 등의 ‘교회 재산권’과 ‘교회 재정과 문서’ 등을 포함한 행정권 확보를 위한 소송을 LA 고등법원에 제기했으나, 지난 9월 13일 선한목자교회의 고태형 목사가 “세상 법정에서 싸우는 것보다 교회를 포기하는 게 신앙의 길을 지키는 것이다”고 밝히며 교회 건물을 포기함고 떠남으로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최근 선한목자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샌 가브리엘 노회가 ‘교회 재정문제’(CRT와 헌금유용), ‘교인목록과 당회기록 문서반환’ 등을 사유로 소송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회의 한 관계자는 개인적 견해임을 강조하며 “교회의 모든 건물과 재산, 문서 등은 교단 소유이기에 이번 소송은 교단법에 따라 절차대로 진행중인 것이다”며 “(소송에서 수정된 사항은) 이미 오래전부터 노회를 통해 제기되었던 것으로 새로운 사안이 아니며,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건물을 포기하고 나간 상황에서 소송을 수정해 진행하는 것이 지나친 것 아니냐?’는 여론에 대해 “법적인 권리가 없는 선한목자장로교회의 모든 문서와 자금을 돌려달라고 한 요구들이 무시되어왔다”며 “ECO 그룹이 그동안 대부분의 사안에 대해 일방적으로 진행해왔기에 원만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한쪽 의견만 듣고 형성된 여론과 언론 보도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표현했다.
선한목자교회 당회서기인 정의태 장로는 “현재 진행중인 소송은 새로운 소송이 제기된 것이 아닌 기존의 소송내용을 수정해서 진행중인 것이 맞다”며 “과거 교회 건물과 당회 해산 등에 대한 가처분소송이 제기되었다면, 지금은 이를 수정해 교회헌금 등에 대한 반환 소송이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샌 가브리엘 노회는 선한목자교회가 △ CRT라는 명목으로 헌금을 따로 거둔 것에 대한 것과 △ 기존 헌금을 유용한 부분에 대한 문제, △ 당회기록과 교인명부 등의 교회 문서 반환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로는 “CRT는 교단탈퇴 문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안수집사와 평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새로운 교회로 나갈 경우에만 사용하기 위해 분리해서 만든 교회재정이었다”며 “절대 액수의 헌금이 CRT로 들어가다보니 기존 교회계좌 밸런스가 감소했으며, 이를 근거로 노회는 교회기금을 유용했다고 주장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모든 지출은 정관에 맞추어 진행됐으며,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된 것은 전혀 없다. 이번주 안에 관련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교회 관계자는 노회의 소송에 대해 “교회 건물을 포기하고 떠났음에도 노회가 계속해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미국장로교가 향후 진행될 교단탈퇴를 어렵게 하기위해 선한목자교회를 표적삼아 본보기를 보이려는 것 아닌가 의심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단에 잔류한 4-50명으로 기존의 예배당을 운영해가기 어려울 것이다. 우리는 이미 나갔으니 현재의 사역에 충실할 것이며, 샌가브리엘 노회가 요구하는 것에 대한 충분한 도움과 협상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교단법에따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주장하는 노회 측과 ‘7백만불에 달하는 건물도 포기하고 나갔는데 합법적으로 조성된 기금까지 반환하라는 것은 가혹하다’는 선한목자교회 측 입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갈등이 어떤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재영 기자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2.교회경비를 교인동의 없이 20년전 부터 모은 건축헌금 을 유용하고.따로 헌금을 다른 봉투에 모앗음.경고를 받고도 금액도 않밝히고 따로 모아서 새로운 구좌로 이채
3.교단법을 따르지 않았음.따랐으면 왜 장부를 빼돌리고.Safety Box 도 사라졋음.도둑 맡았다고주장 하고 있음.400여개 교회 탈퇴 할때 교단에서 건물 다주었음.법을 무시한 교회만 않주었음.왜 본인 스스로 나갓는지 궁금.온언론에 우리건물 우리가 지킨다고 난리를 쳣음.건물울 포기한것이 아니고 법원에서 질것을 아니까 나것음.그런데 열쇠도 않주어서 다 새로 바꾸엇음
4.재정은 매년.분기마다 보고를 해야함에도 하지않았고.교인들은 얼마가 교회재정이 있는지 아는분 없음.감사를 당사자 들이 햇음.구린게 없으면 왜 보고를 않하고.지금까지 장부를 빼돌렷을까?설마 고칠려고 시간이 필요한것인가요.
5.모든 장비.부엌용품.자동차등등 (30만불 정도로추정)를 야밤에 교인들시켜서 가져같음.경찰과 보험사에 신고햇음.그런데 위에 이예기는 않햇음.교인분 왈.도둑질이라는데 평생 신앙생활 하는데 지장 간다고.교회옮김.훗날 하나님 앞에서서 뭐라고 할까?
6.은혜로운 결별법에.*교단 탈퇴는 노회만이 결정할수 있다*fully informed information을 전교인에게 알려줘야되는데.쉬쉬하며 스피드시대에 빨리 해야된다며 진행하다 빈몸으로 나갈려니 부아가 나서 모든 Inventory 와 모든것을 가져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듬.사과하고 잘못을 인정하면 교단에서 도와주라고 사정도 해보겟지만 동네 목사들 동원하고.노회 회의때 데모하고...앞으로도 바로 잡을려면 시간이 걸림
7.할말이 없어서 가만히 있는것 아님.조만간 모든사실이 밝혀질줄 밑고.기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