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있는 장소 비좁아 공간 확장 위해…500여 명 참석
▲ 뉴욕 선교사의 집 후원의 밤은 예배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국 집사와 그의 아내가 가곡을 부르고 있다. | ||
회장 최문섭 장로는 "뉴욕 선교사의 집이 이제는 장소가 비좁아 옮기지 않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며 "더 큰 처소를 마련하는데, 많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사장 성기로 장로 역시 "선교사들이 이곳에 머무르면서 침체된 심령을 재충전해 밝은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삶의 보람을 느낀다"며 "뉴욕 선교사의 집을 확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가 설교를, 최창섭 목사(뉴욕 교협 회장)가 축도를 했다.
예배가 끝난 뒤 이어진 공연에서는 밀알선교합창단이 찬양을, 정예원·정예형 남매가 바이올린 연주를, 섬기며 춤추는 사람들이 무용 등을 선보였다.
뉴욕 선교사의 집을 이용하기 원하는 선교사나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 516-721-8101, 팩스 516-802-5635, 이메일 sunnyusany@yahoo.com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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