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넘나들며 벌어진 동성애 논쟁
태평양을 넘나들며 벌어진 동성애 논쟁
  • 김성회
  • 승인 2011.01.23 01:53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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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한국인들과 논쟁한 닐 크리스토퍼 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도 동성애란 벽을 넘지 못하는 것일까. 좀처럼 식을 줄 모르는 동성애란 뜨거운 감자로 미국 교회가 논란에 휩싸인 지 이미 오래다. 각 교단마다 동성애자 안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동성애 문제를 놓고 신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싸우고 주장하기 전에 먼저 귀를 기울여보자. <미주뉴스앤조이>는 동성애 이슈에 대한 신학자들의 다양한 견해를 살펴보고, 목회 현장에 있는 목회자들과 크리스천 동성애자들의 목소리를 차례로 들어보며 논의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독자들의 기고도 환영한다. (편집자)

한기총의 동성애 차별 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이 일어난 직후 인터넷은 찬반양론으로 갈려져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 논쟁에 뛰어든 벽안의 목사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말을 할 줄 모르는 닐 크리스토퍼 목사(루터교 목사)가 트위터에 글을 남기면 어느 한국인(@cherrybreakfast)이 번역해서 한국어로 옮기는 방식으로 글은 삽시간에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닐 목사는 아주 우연하게 이 논쟁에 뛰어들었다. 수 주 전 청소년 동성애자가 같은 반 학생들의 놀림을 견디다 못해 자살을 하는 사건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청소년 사역을 담당하고 있던 닐 목사는 트위터 상에서 동성애자들을 비난하는 목사와 설전을 벌였다. 그때 닐 목사가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You pastors with your homophobic teachings. You hold the coats of the bullies as they beat another teen into suicide.” ("동성애 혐오 설교하는 목사들이여, 당신들은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인 폭도들의 겉옷을 맡아준 사울처럼 집단 따돌림 가해자들이 아이들을 자살하게 하는데 뒤를 봐주고 있소")

바울의 스데반의 처형 현장에서 있었던 것(행 7:58)에 비유한 말이다. 이 글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갔고, 닐 목사를 지지하는 한국인들과 반대하는 사람들로 트위터가 시끄러워졌다. 닐 목사는 "사울(바울)이 직접 스데반을 돌로 친 것은 아니지만 동조자라고 다를 것은 없다. 같은 이유로 동성애를 혐오하는 글을 쓰는 목사들은 직접 동성애자를 돌로 친 것은 아니지만, 동성애로 고민하던 청소년들의 자살이나 왕따에 대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글을 올렸다"고 했다.

   
 
  ▲ 닐 크리스토퍼 목사의 트위터. 한국어로 된 "안녕하세요.미국 루터교(ELCA) 목사 닐이에요"라는 설명이 이채롭다. 처음 동성애 논쟁이 벌어질 당시 이단이 아니냐, 목사도 아니다라는 시비가 붙자 한국인에게 부탁해서 자신이 미국 루터교단에 정식 등록된 교인임을 알리려고 프로필에 한국어를 첨부했다고 닐 목사는 설명했다.  
 
닐 목사는 @CherryBreakfast의 통역 도움을 받아 이들과 대화하기 시작했다. 반응은 양 쪽으로 갈라졌다. 닐 목사는 "트위터로 의견을 주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내 발언을 지지했다. 일부에서 나를 비난하는 글을 보내기도 했지만, 난 이번 일을 통해 한국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고, 복음을 듣기를 원하는 사람인지 알게 됐다"고 했다.

닐 목사는 트위터를 사용하는 기독교인들의 모임인 '소금당' 회원(#sogm)들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중간에서 번역을 맡고 닐 목사와 함께 토론을 이끌었던 @CherryBreakfast는 "로마서와 고린도전서를 인용하면서 '이렇게 당연한 걸 모르냐'며 타이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백인 목사인 닐 목사에게는 친절한 태도를 유지하다가도 한국인 여자인 나에게는 함부로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심지어는 '정신병원에 가두어야 할 사람이 성녀 행세한다'라고 비아냥대는 사람도 있었다"고 했다.

미국인 목사님과 한국인 여자

갑론을박이 이어지면서 닐 목사는 미국인보다 한국인 팔로워(트위터가 제공하는 기능으로 자신의 글에 관심을 가지고 내용을 읽기를 원하는 사람을 칭함)가 더 많아졌다고 했다. 닐 목사의 발언을 지지하는 한국인들은 대부분 한국 문화가 동성애에 대한 혐오에서 벗어나서 함께 사랑하며 살아가길 바라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는 과정에서 이전에는 기독교인이었으나 지금은 무신론자라고 하는 한국인 청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고 했다.

닐 목사는 "그들이 기독교 신자이던 시절에 기독교인이라고 하기 위해선 모두가 동성애자를 혐오하고 불교 신자를 싫어하는 근본주의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웠다고 했다. 그래서 난 그들에게 '당신이 말한 모든 것을 꼭 동의해야 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이야기를 들려줬고 그들 중 일부는 다시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로 마음먹는 모습을 볼 기회가 있었다"고 했다.

자기 눈의 들보, 형제 눈의 티

닐 목사는 "동성애를 인정하는 우리 교회를 보고 이단이라고 하는 다른 기독교인도 있지만 대다수는 동성애자도 사랑으로 감싸고 있다"고 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동성애를 혐오하거나 억압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동성애가 죄라고 여기는 사람도 인간 모두가 죄를 짓고 하나님은 그것을 다 용서하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다. 동성애가 더 큰 죄고 거짓말이 더 작은 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사람이 대다수다"라며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찾는 세태를 비판했다.

닐 목사와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인터뷰한 내용이다.

   
 
  ▲ 텍사스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닐 크리스토퍼 목사.  
 
우선 소개를 부탁한다.

나는 현재 복음주의루터교(The 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America. ELCA 미국루터교 교단 연합으로 500만 신도가 있다. 역자 주) 소속의 교회에서 청년부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아버지는 하나님의성회(Assemblies of God: 한국의 순복음교회와 같은 오순절 계통의 교단) 목사셨고 나 역시 그 교단에서 안수를 받고 LifeChurch.tv 등의 대형 교회에서 사역을 해오다 동성애에 대한 견해 차이로 목회지를 루터 교단으로 옮겼다.

동성애에 대한 루터교의 입장은 무엇인가.

복음주의루터교는 2009년 총회에서 (죽을 때까지 일대일의 관계를 유지한다는 전제 하에) 동성 관계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결정한 바 있다.(619찬성 402반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후부터 나는 대학생 사역에 집중해 왔다. 지금도 청년부 사역을 맡고 있다.

동성애가 죄악이라고 하는 목회자들도 모두 성경을 인용한다. 당신의 의견은 어떤가.

매우 민감한 문제다. 해석상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을 인격적 모독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목회자들에게 이런 비판을 가하는 것은 더 어렵다. 우리 모두 흠 있는 인간임을 먼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토론할 것을 권한다.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교회 지도자들이 자신의 성경 해석이나 가르침이 오류가 없다는 착각에 빠질 수 있다. 성경이 무오하다고 해서 우리의 해석에 오류가 있을 수 없다고 단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바울은 우리에게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일꾼"(딤후 2:15)이 되라고 독려한 바 있다. 이 말씀은 성경 본문 해석에 있어서 전심전력을 다하라는 이야기다. 그리스어와 히브리어로 본문을 읽어보고 역사적 맥락에서 고민하며 해석하는 자체가 우리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성경이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란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가 동성애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유대교 예언자들도 동성애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 수백 만 성경 구절 중에서 동성애에 대한 언급은 6-7회 나온다.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기로는 이 중 동성애 성향에 대해 언급한 구절은 없다고 본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히브리어나 그리스어 원전에 대한 탐구나 역사적 맥락에 대한 연구 없이 '성경이 동성애를 정죄했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 구약의 말씀은 맥락에서 짚어봐야 한다. 구약에 나오는 율법은 우리가 지키고 싶은 것만 지키고 버릴 것은 버리는 식으로 고를 수 있는 성질의 문제가 아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우리가 구약의 율법 아래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기독교 대신 유대교인이 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당신에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을 반대할 요량으로 구약을 인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구약을 인용하여 타인을 정죄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구약에 나와 있는 다른 율법들은 건너뛰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당신을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롬 8:2), "그리스도는 율법의 끝마침이 되셔서"라고 선언했다. 또한 그는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갈 3:25)라고 말했다. 수많은 다른 문구들이 있지만 내 요점은 전달됐으리라 본다.

하나님의 은총과 은혜를 찬양하기 위해 성경을 읽는다. 그 사랑을 왜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지 못하나? 구약의 율법을 인용해서 동성애자에게 돌을 던져야한다고 전할 요량이라면 구약의 다른 모든 율법들도 지켜야 합당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위선자가 될 것이다. 아래의 예를 보라.

"그 여자가 처녀임이 증명되지 않거든, 그 여자를 그 아버지의 집 문 앞에 끌어내고, 그 성읍의 사람들은 그 여자를 돌로 쳐서 죽이십시오." (신명 22:13-21)

"어떤 남자가 남의 아내와 정을 통하다가 들켰을 때에는, 정을 통한 남자와 여자를 다 죽여서, 이스라엘에서 이런 악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신명 22:22)

"너는, 여자가 월경을 하고 있어서 몸이 불결한 기간에는, 여자에게 가까이하여 그 몸을 범하면 안 된다." (레위 18:19)

이런 식으로라면 옆머리를 짧게 자른 남자도 동성애자처럼 죄를 범한 자가 되고, 트위터에서 나(남자, 목사)에게 비판을 가한 여성도 죄를 범하는 셈이 된다. 결국 요점을 말하자면 우리가 구약의 율법에 따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이해 못 하거나 싫어하는 특정 대상에게만 성경 자구를 들이미는 것은 옳지 않은 태도라고 본다.

신약의 경우는 좀 다르지 않나?

물론이다. 신약을 읽는데 있어서 난 두 가지를 먼저 언급해 두고 싶다. 첫 번째는 신약이 동성애를 전혀 비난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고, 두 번째는 신약이 그리스어로 쓰이고 읽혔던 책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전제를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들이 많은 줄 안다. 그래도 최소한 신약이 그리스어로 써졌다는 점과 모든 죄는 동급이라는 점에는 동의할 줄로 믿는다. 하나님이 죄짓는 우리를 사랑하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으니, 우리도 좀 더 친절하게, 사랑을 가지고 이 문제를 바라봤으면 한다.

예수가 동성애에 대해 언급한 것은 전혀 없다. 만약 동성애가 중요한 문제였다면, 예수가 언급을 하지 않았겠나? 예수가 침묵한 것이 오히려 그의 입장을 웅변해 주는 것은 아닐까? 바울이 쓴 글들을 보면 그가 그리스어에 정통한 학식이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바울이 살던 시대에도 그리스어로 "게이, 레즈비언, 동성애" 등의 단어가 있었음에도 바울은 단 한 차례도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바울은 학대, 창녀, 성추행, 이방인들의 성적 의례, 교회 지도자들의 소년 강간 등의 단어와 설명을 사용했다. 우리가 성경에 등장하는 이런 단어들을 동성애로 해석하기 시작한 것은 1958년의 일이다.

또 중요한 점은 성경이 단 한 번도 사랑하며 평생을 함께하는 형태의 동성 결혼이나 동성 커플에 대해 비난한 적이 없다는 점이다. 성경에서 "반동성애"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강간, 성폭력, 성 관계에 의한 예언, 난교 등에 대한 비판이다. 이런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든 기독교인들이 많은 줄 안다. 하지만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야 하지 않겠나?

"육체의 행실은 환히 드러난 것들입니다. 곧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우상숭배와 마술과 원수맺음과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분쟁과 분열과 파당과 질투와 술취함과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놀음과, 그와 같은 것들입니다. 내가 전에도 여러분에게 경고하였지만, 이제 또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갈라 5:19-21)

이 구절은 해석하기에 따라 동성애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식이라면 거짓말하는 사람, 화내는 사람,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 술 취한 사람, 심지어 많이 먹는 사람까지 모두 죄인이며 동성애와 같은 죄를 짓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비만인 목사가 동성애자에게 천국에 갈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이러니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자신이 인용한 구절에 의하면 목사 자신도 천국에 갈 수 없으니 말이다. 동성애자를 미워하거나 화내면서 잘못 대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이런 식으로 모두 천국에 갈 수 없다고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우리는 화내는 사람도, 거짓말쟁이도 모두 용서하고 교회로 받아들인다. 이혼한 사람, 혼외정사를 한 사람도 모두 교회가 품는다. 왜 이 동성애만 "용서할 수 없는" 죄로 만드는가. 나는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크고 넓으셔서 우리들 중 일부만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

동성애 문제로 한창 시끄러운 한국 교회 지도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동성애에 반대하는 목회자 분들께 진심으로 부탁드리건대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시길 바란다. 그동안 보고 들은 것, 문화적 관습을 뒤로 밀어두고 이 주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기 바란다. 반대 의견을 내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경청하고 기도하시기 바란다. 만약 당신이 틀렸다면 하나님께서 고쳐주실 것이다. 끝까지 나와 동의할 수 없다하더라도 마음을 열고 서로의 의견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것이다.

두 번째로 당신이 동성애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가졌던 간에 더 사랑하시라. 구원이 미움과 분노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동성애 문제를 교회에서 좀 더 전향적으로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당신들의 목소리가 교회에 닿게 하라. 힘들다는 것은 안다. 당신이 정죄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나 역시 당신을 위해, 당신에게 힘을 달라고 기도하겠다.

한인 기독교인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지난 몇 주간 정말 많은 한국 사람들을 트위터에서 만날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 당신의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동성애를 정죄하는 목회자를 칭함). 당신이 가지고 있는 믿음을 져버리지 않기를 바란다.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을 사는 일일지라도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며 신앙생활을 해나가기 바란다. 모색한다면 분명 다른 길이 있을 것이다.

동성애 성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한국인들이 있다. 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은?

하나님은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당신을 매우 사랑하시고, 당신은 하나님께서 "오묘하게 빚으신"(시편 139:14) 있는 그대로의 존재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다. 어떤 이도 당신의 권리를 빼앗을 수 없고 당신의 믿음을 탈취할 수 없다. 당신은 동성애자이며 기독교인일 수 있다. 그 무엇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롬 8:39) 없다.

마무리 발언을 해 달라.

이렇게 한국 사람들과 대화할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한다. 나의 작은 목소리가 소수의 한국 사람들에게라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 나에게 언제라도 할 말이 있다면 트위터 @evolitionist, 웹사이트 www.evolitionist.com으로 찾아와 달라.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한국 사람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됐다. 한국인들을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겠다. 기회가 된다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인터뷰를 읽고 초청을 하고 싶은 형제자매들이 있다면 꼭 연락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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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는 2011-05-29 05:08:06
닐 크리스토퍼 목사님 성경공부 다시 제대로 하셔야겠네요!!!
질서! 하나님의 질서를 다시한번 생각하고 깨달으셔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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