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 대한 이해 없이는 행복한 가정은 어렵다. 새길교회에서 오는 6월 22일(금)부터 8주간 오정열 박사(심리학)와 함께 "행복한 가정생활"을 주제로 서포트 그룹 모임을 가진다.

	▲ 오정열 박사(심리학).

자녀 교육, 부부 관계, 자아 성찰을 함께 하고자 하는 참여자들이 그룹 테라피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관계를 치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임을 준비한 박소영 목사는 "자기 이야기를 할 기회가 한인들 사이에서는 잘 있지 않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어 보면 나만 문제가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도 큰 진전"이라며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교회에서 하는 행사지만 교인들만을 위한 행사는 아니라고 소개한 박소영 목사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함께 고민을 나누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6월 22일부터 8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모임을 가지며 참가비는 100불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818-903-4455(박소영 목사)에게 하면 된다.

일시: 20110년 6월 22일부터 8주간
장소: 새길교회 221 S. 6th St. Burbank, CA 91501
웹사이트: http://saegilchurc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