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장로교회 당회가 새 담임목사 내정을 둘러싼 일련의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퀸즈장로교회 사이트 갈무리)
퀸즈장로교회 당회가 9월 22일 새 담임목사 내정과 원로목사 부부를 향한 비판과 관련 당회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9월 15일 원로 장영춘 목사가 “원로 위치에서 기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일부 교인 반발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기사 : 장영춘 목사 '원로 위치서 기도하겠다')
퀸즈장로교회 홍승룡 장로는 22일 주일예배에서 당회 입장을 교인들에게 발표했다. 홍 장로는 △ 새 담임목사가 인사·재정 등 행정 전반에 권한을 갖고 소신 있는 목회를 할 수 있도록 하며 △원로목사의 아내 장미은 씨가 교회 행정 및 행사에 관여하지 않고 원로 위치에서 기도할 것이라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 또 일련의 사태에 반발해 사역하고 있는 부서를 떠난 교인들에게 제자리로 돌아와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퀸즈장로교회 교인들은 환영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정상적인 교회에선 당연할 일을 발표한 것'이라면서, '원로목사에 대한 문제는 거론하지도 않고 있다'는 반응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진 기자 / jin23@www.newsnjoy.us
'담임목사 소신 목회 하도록 할 것'…교인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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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장미은 사모 본인은 외국 나가버려서 없는데...
본인입으로 말한 것도 아니고...
당회가 대신해서 발표하는 모양이...
차라리 임시당회장이자 남편이신 장목사님이 직접 발표하시지...
장미은 사모의 주부성경공부를 그만두시던 말던 그게 무슨 내려놓는거라고...
정작 불투명하게 흘러간 재정에 대해선 말도 없고...
의혹으로 제기된 수많은 문제들도 다 내려놓으신답니까?
뭐 장목사님의 신문사야 오래된 이야기죠. 건물도 장목사님 것이고 매년 엄청난 적자도 선교라는 명목으로 교인들의 헌금거ㅏ 쌈짓돈 걷어서 메꾸면서 유지하고...
사임한 박목사의 교회사택을 마련하면서 그 교회사택을 장미은 사모 명의로 풀캐쉬로 샀답니다.
그보다전에는 뉴욕ThrongsNecksBridge를 내려오다보면 오른편에 바닷가에 번듯한 콘도도 장미은 사모 명의로 풀캐쉬로 샀답니다.
또 더 올려볼까요? ...
도대체 장목사님의 월급이 $7,500불 - 연봉 $90,000인데... 쓰지도 않고 굶고 사시면서 모은다해도... 가능한 금액은 아니라 봅니다. 차라리 이번에 부동산투자로 직업을 바꾸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무리 세금을 안 내는 직업이 목사라해도 어떻게하면 풀캐쉬로 부동산을 몇채씩 산답니까?
미국에서 월급받고 사는 대부분의 중산층들은 은퇴할때까지 아끼며 살아야 자기 집하나 모기지 겨우 끝낸답니다. 은퇴하기전에 집한채 빚 다 갚아내는게 목표인거죠.
그런데 목사는 얼마나 축복을 받길래 그 월급으로 집 몇채씩 갖는답니까?
떵떵거리고 살고 싶은데 정직한 방법으로는 힘드니 안정된 노후를 위해 우리 아들들도 다 목사시키고 딸들은 목사사모시켜야겠네요.
이런 의혹들도 다 밝히고 내려놓으시렵니까?
성도들은 장목사님부부가 여지껏 가진 것 다 가져가도 묵인하고 그냥 저멀리 물러나길랍니다.
그냥 다 잊고 새로이 시작하고 싶어한답니다.
이제 곧 장영춘, 장미은 명의의 재산에 대한 의혹들을 풀기위해 조사가 들어간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더 망신당하시기전에 장목사님 직접 입장을 밝히십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도 김성국목사의 청빙을 강행하시는 것도 재고하십시요. 퀸장의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낼모레 환갑이될 김성국목사님을 청빙한다는 것이 합당치 않습니다. 그저 장목사님의 예스맨으로 두시려는 모양새, 김성국목사님 역시 그저 십여년 목회하고 노후보장받으려는 모양새...
아니길 바랍니다.
퀸장을 위한다면 젋고 패기있는 좋은 젊은 목사를 청빙하셔서 다음 세대까지도 준비하고 아우를 수 있는 분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당회 장로님들은 불투명한 재정의 흐름이 어디로 어떻게 쓰였는지 아시고 계셨습니까?
아셨다면 당회 역시 공범이니 일괄퇴진하셔야하고. 모르고 계셨다면 역시 직무수행을 못한 무능으로 일괄퇴진하셔야합니다.
더이상 당회가 장목사님의 방패막이역할 그만하십시요. 당회의 역할이 부정한 당회장의 방패막이는 절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