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호 목사, 반대 측 교인 고소
▲ 문석호 목사가 자신의 이메일을 해킹했다며 반대 측 장로 6명과 교인들을 고소했다. 사진은 고소장 일부. (미주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 ||
뉴욕 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제직회의는 '제직이 아닌 사람은 나가라'는 문 목사의 발언에 이어 곳곳에서 소란이 일었다. 취재 차 교회를 방문한 언론사 기자에게 문 목사 측 교인들과 그를 지지하기 위해 방문한 이모 목사가 폭언을 퍼붓는 일도 벌어졌다. 이 목사는 '제직이 아니니 당신도 나가라'는 요구를 받은 뒤 자신에게 지적한 이들을 '마귀'라고 부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목사는 소란이 일자 '회의를 시작한 것도 아니고 끝난 것도 아니다'며 소란을 이유로 제직회의를 진행을 하지 않으려 했고, 일부 교인들이 회의 속행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 목사는 A전도사와 주고 받은 개인 이메일을 해킹해 유포하려 한다며 장로 6명과 일부 교인들을 본인 명의로 고소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전현진 기자 / jin23@www.newsnjoy.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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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왜 아직도 이 엉망이된 목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문목사님도 이젠 발벗고 스스로 나서시네요. 진작에 그러시지 그랬어요?
괜한 교인 꼬셔서 거짓말이나 하게 만들고 참...
지금처럼 문목사님은 계속해서 당신이 저지른 일이 맞다고맞다고 언론에게 실토하시길 바래요.
아무것도 모르던 성도들이 목사님의 칼럼 덕분에 목사님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또 이렇게 어의없이 끝낸 재직회 때문에 선교비 지출의 의혹이 더 붉어졌으니... 아주 용케 무덤을 파고 계십니다. 그것도 아주 깊숙히...
얼마나 더 시간이 필요하시죠? 거짓말을 더 꾸며내시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