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컨퍼런스 큰 울림 남기고 마쳐
멘토링 컨퍼런스 큰 울림 남기고 마쳐
  • news M
  • 승인 2015.07.3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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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신학생,목회자 멘토링 컨퍼런스 둘째날 멘토들과 참가자들간의 토론이 열렸다.(좌측부터 노진준 목사, 송병주 목사, 이학준 교수, 김세윤 교수, 엄예선 교수)

<뉴스 M 멘토링 컨퍼런스 2015>가 참석 목회자 가족 멘토 포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2박 3일의 일정을 마쳤다. 테메큘라 소재 엘림 유황온천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주제 강의, 목회자 멘토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첫날 멘토링 회의에서 주강사인 송병주 목사(선한청지기교회) 의 강의에 이어 허현 목사, 김성환 목사가 함께 멘토로 참여해 목회 현장에서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이어 3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조별 나눔에서 밤늦게 합류한 노진준 목사와 함께 멘토와 멘티들은 목회 현장에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자신들의 목회를 돌아보며 진지한 시간을 보냈다.

이튿 날은 김세윤 교수의 '바울의 복음', '목회자 바울' 강의와 엄예선 교수의 '건강한 목회자가 갖추어야 할 것들' 강의가 이어졌다. 저녁 시간에는 두 명의 목회자 멘토와 세 명의 교수 멘토가 모두 멘토링을 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밤늦도록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목회자로서의 고충과 소망을 함께 나누었다.

마지막 날에는 이학준 교수의 2세 교육 정체성에 관한 강의를 들은 후 오후 1시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알찬 내용과 풍성한 음식, 휴식의 공간을 준비한 <뉴스 M>과 강사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도, 자녀들 프로그램 미비, 듣는 강의보다 참석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사안별로 멘토링을 해주는 형태의 순서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컨퍼런스가 열린 엘림 유황온천은 컨퍼런스 개최 날짜에 맞추어 준비하기로 되어 있던 일부 시설의 완공이 지연됨에 따라 다소 불편함을 겪었으나 참석자들의 양보와 협조로 큰 탈없이 깊은 교제와 울림을 남기고 마칠 수 있었다.

   
 

(각 강의 별로 후속 기사 이어집니다)

편집부 / <뉴스 M/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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