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이론, 진화론의 열매들
나쁜 이론, 진화론의 열매들
  • 양승훈
  • 승인 2012.03.19 05:10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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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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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 2012-03-22 13:45:07
물리학박사라는 사람이 이런 것을 주장하니....어이가 없군.

pado 2012-03-22 09:04:01
근본주의를 무조건 비판만 할께 아니라 !!!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 가운데 긍정적인 점과
부정적인 점을 공유하지 않은 것은 아예 없다고 본다 !!!

그런 차원에서 근본주의 긍정적인 점은 최대한 살리고
근본주의의 부정적인 점은 이를 탈피하도록 노력해야 하리라고 본다

그러나 이를 세상적인 관점에서만 생각한다면 참으로 곤란하리라고 본다.
왜냐하면 그렇게 된다면 믿음의 본질에서 이탈하게 될 우려성이 있기 때문이다.

요한 15: 18,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먼저 나를 미워한 줄 알라

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20,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pado 2012-03-22 08:14:07
왜??? 나는 이 기사를 훌륭한 기사라고 볼 수밖에 없냐 ????


그것은 세상의 무신론자들이나 괘변론자들이

아예 하나님을 떠나
인간들 !!!
제 멋대로 사는 게 옳은 것이라고...
그들 나름대로의 개똥철학을 펼친다 !!!

그러나 피조물이 창조자를 떠나 제 멋대로 사는 것!!!
이보다 더 큰 악이 이 천지만물 가운데 그 어디에 있을까 ???!!!

그러나 그 같은 인간들의 그 무지막지한 그 큰 악을 !!!
합리화 !!! 정당화!!! 시켜주는 그 근본적이고도 고전적인 그 이론이
그 무엇인가 ???!!!

그것은 다윈의 진화론과 맑스의 유물론이라고 보지 않을래야 보지 않을 수가 없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

그렇다고 내가 다윈의 진화론을 전면 부정하는 자가 아니라...
본인은 <유신론적 진화론과 관계된 창조설>을 존중하고 이에 관한 이론을 확고히 정립하고자 한 사람임을 여기에서 밝히고자 한다.

pado 2012-03-22 06:19:56
이 기사를 계기로 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과학이라는 탈을 쓴 그 괘변론자들의 그 논리를 밝히 분별할 수가 있는 지혜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리라고 봅니다!!!

험한 이 세상 속에서 참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그 얼마냐 어렵기에 주님께서
<보라 내가 너희를 세상에 내 보냄은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으니 >라고 하셨을까 ???

그래서 <너희는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마 10: 16>라고 하셨는가 보다 !!!

이리들과 마찬가지인 그런 존재들이 우굴거리는 이 세상 속에서 ...
우리들은 그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이 그 누구인가를 똑바로 알아야 하리라고 본다 !!!

그 첫째 대상으로 지목할 수 있는 그 본격적인 존재는
소위 과학이라는 탈을 쓰고 그게 마치 진리라도 되는양 온갖 괘변을 부리는 괘변론자들이 아닌가 싶다 !!!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들을 똑바로 직시하고 이들에 대해 지혜롭게 대처해야만!!!
양의 탈을 쓴 그 이리들에게 잡아먹히게 되지 않은 비참하고 가련한 그런 양이 되지 않으리라고 본다 !!!

아둘람 2012-03-21 05:10:33
양승훈 원장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화론의 열매가 나쁘다고 단정해 버리셨는데 좋고 나쁜 것은 그 시대의 사조와 흐름에 지배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해가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절대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지만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과 잣대도 세월에 따라 변해갑니다.
사회진화론이나 우생학이 한창일 당시에는 신학자들 마저도 구약성경의 여러 부분을 합당한 근거로 제시하며 동조하였습니다. 좀 더 직선적으로 말하자면 현대 유대인들이 잘 나가고 유럽 국가들 중 유독 독일이 번영하는 이유가 뭘까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 혹시 예전에 부적자들이 제거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보진 않으셨습니까? 제거 대상에게는 나쁜 이론이었겠지만 지금 남겨진 자들의 후손에게는 좋은 열매를 안겨준 좋은 이론은 아닐까요?
칸트의 눈으로 보면 나쁜 것이 벤담의 눈으로 보면 좋은 것일 수도 있고, 스튜어트 밀의 기준으로 나쁜 것이 롤스의 기준으로 좋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현대에는 전쟁을 비관적으로 보고 아군 적군에 상관 없이 민간인의 피ㅤㅎㅒㅤ를 아주 나쁘게 생각합니다. 3500년전 모세가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기 위해 아말렉 족속을 칠 때 여자와 아이들과 가축까지 죽였던 것과 아주 대조적이죠.
공산주의 뿐만이 아니라 민주주의도 진화론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투표를 통해 다수를 만족하는 인물을 뽑는 것은 창조론자의 생각이 아닙니다. 또한 인류의 발전 동력인 선의경쟁주의, 즉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어 경쟁하게 하여 적합한 자가 더 많은 이득을 얻게 하는 것도 창조론자의 머리에서 나올 수 없는 생각이죠. 양교수님께서 여러 학교에서 많은 공부를 하실 수 있었던 것도 나름 경쟁에 적합하셨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진화론의 열매가 나쁘다고만 단정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