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국제선교훈련원(YWAN-AIIM, Youth With a Mission Antioch Institude for International Ministries)이 오는 10월 31일부터 3일간 파사데나에 위치한 윌리엄 캐리 국제 대학교(William Carey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예수전도단 창립자인 오대원 목사(David Ross), 전 KEDO 책임자이자 이화여대 교수인 서훈 교수 등을 강사로 ‘하나님 나라와 북한 선교-북한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LA 세미나를 가진다.
한국 예수전도단을 설립하고 현재 시애틀에 위치한 안디옥국제선교훈련원 대표로 있는 오대원 목사는 50년이 넘는 시간을 한국을 위한 선교 사역에 봉사해왔다. 그는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분야의 북한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북한과 한반도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오대원 목사를 비롯 스벤에릭 요한슨 선교사(북한현지 사역사), 서훈 교수(이화여대 교수, 전 KEDO 책임자), 허원 감독(다큐멘터리영화 ‘Are You Ready?’) 등이다.
이번 LA 집회를 기획하고 있는 클라라 공(Clara Kong)씨는 “이번 세미나는 북한과 한반도 전체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듣고 한 마음으로 그 분의 계획과 그 분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기획으로 시작되었다”며 “다양한 분야의 북한 전문가들과 함께 다가오고 있는 한반도의 큰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몸된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국어와 영어 등 이중언어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북한과 한반도 선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00불로 그룹할인과 장학금도 제공된다고 한다.
문의: (818) 445-8536 (Clara Kong)
등록: https://www.signupforms.com/registrations/3172
편집부 / <뉴스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