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장애인장학복지위원회, 총 누적 장학금 2백만불에 달해
밀알장애인장학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년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수여식”이 24일(주일) 감사한인교회(김영길 목사)에서 열렸다.
2015년 ‘제18회 밀알의 밤’을 통해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9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4만8,400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 장애인 학생 14명에게 각각 3,600달러, △ 꿈나무 장학생 28명, 에디슨 장학생 5명, J&J장학생 2명, 제임스월드와이드 장학생 5명에게 각각 1천 달러, △ 근로복지생 5명도 각각 3,600달러, △ 한국의 학생 10명과 필리핀 등지의 학생 10명에게 각각 1천 달러씩 전달했다.
남가주밀알선교단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두의 헌신과 사랑으로 마련하였기에 더욱 더 뜻 깊은 자리이며,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고 전했다.
2001년부터 출범한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은 2016년 현재까지 총 누적 지급액이 $1,958,400에 달한다.
편집부 / <뉴스 M / 미주 뉴스앤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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