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사임 결정으로 일단락된 교회 분쟁
목사 사임 결정으로 일단락된 교회 분쟁
  • 홍성종
  • 승인 2007.04.18 22:20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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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onville 2013-10-23 01:19:03
주일예배 "총" 지참해야 하는지... 내 생명 교회에서도 스스로 보호가 필요한 시대.... 그래도 그렇지 어찌 "총"으로 쏴버리겠다고... 급하게 차로 가는 모습을 보면서 교인들 피신까지.... 2-3일 동안 심장이 뛰어 잠을 못이루신 교인도 계셨다고..... 10여명이 넘게 있었고, 교단 관계자도 그 자리에 있었다는데 차후조치는 아무도 관심밖에 일.... 주님! 예배자를 지켜주소서 방패가 되어 주소서 그래도 떨리는 마음은 지금도 진정되지가 않는군요....

jacksonville 2013-10-23 01:16:03
"내 교회" "우리 교회" - 내가 출석하는 교회,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우리"가 모여 예배하는 교회 의미로 "우리 교회" 인데... 그런데 진짜 "내교회" 로.... 소유욕 갖은 자의 공격적 도전과 기득권자의 방어(울타리쌓기).... 경악을 금치못해..... 그 무리에 끼려 애쓰는 사람들....

어느 공동체나 무리들 속에는 기득권자 있기 마련이고, 공동체 주류에 끼고픈 무리들 또한 있기 마련이다.
그것도 일종에 '정치' 아닌가?
수구파의 기득권 그리고 훈구파의 신진 정치세력.... 우리 역사 또한 그것을 보여준다.
신진정치세력 그들 만으로 수구세력의 정치기반에 정권탈취 도전장을 내미는 것은 역부족!
그들에게는 실세와 대적할 만한 힘이 필요했고, 정권장악을 위해 세조의 왕권을 지지하여 왕으로 세운 것이 아니었던가.
결국 정권을 장악한 훈구정치집단은 수구파의 자리를 차지했고 또 다른 수구파 정치세력이 되어 존재한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정권을 차지한 훈구파 역시 선조 이후 사림파에 정권을 빼앗기고 몰락한다.
이것이 '정치'인가?

교회에서도 주님의 교회가 아닌 자신의 교회를 지키고, 세속적 인간관계로 맺어진 무리의 동조로 수구파 세력이 형성되고, 여기에 도전하는 신진정치세력이 존재하는 교회가 있다. 한쪽은 방어하기 위해 울타리를 계속 높이고, 한쪽은 뛰어넘어 기득권을 차지하기 위한 도전은 도를 넘어 파궤적으로 나타나기까지한다.
이들에게 신앙은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
단지 파워싸움에 밀리느냐, 밀어내고 차지하느냐! 그것만이 그들의 관심사다.
시간이 지나는 동안 밀려나기도 하고, 실세를 지켜내기도 하지만 결국 반복적인 정치세력의 분쟁과 갈등은 20년이 지나고, 30년이 지나도 추접한 정치판 싸움터를 벗어날 수 없는 교회? 가 있다.

세조를 등에 업은 훈구대신들 처럼, 주님을 업고.... 세조를 업은 훈구대신 처럼, 추잡한 교회 정치파당세력들은 안중에도 없는 성경말씀의 권위를 앞세우는 모습이 타락한 정치행태를 보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주님을 위한 교회가 아닌 나를 위한 교회? !
주님을 위한 내가 아닌 나를 위한 주님!
욕심과 이기적 자기중심에서 비롯된 "우리교회"..."우리교단"..."내신앙"... "내교회"...

여기에 불신앙과 욕심에서 비롯된 패단적 도전과 소모적 방어에서 비롯된 갈등, 분쟁... 그 싸움은 지금도 계속되는 교회.ㅊㅊㅊ 주님 언제쯤이면....

jacksonville 2013-10-23 01:12:31
장로부인은 자동으로 '권사' 취임?
000 장로왈 "장로 부인은 권사로 합시다" 시무장로 안건제출, 시무장로 부인들 얼씨구나 권사취임....
나눠 먹기식 '썩은 직분' 교회가 이보다 더 타락할 수 있는가?
절차와 과정 무시된 자격없는 직분자 교회를 추락시키고 있다.
한국장로교회의 헌법은 권사선출을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공동의회에서 투표하여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은 자로 당회에서 6개월 이상 교육하고 실시한 시험에 합격한 자이다" "다른 교회에서 이명하여 온 자는 흠없이 3년 이상 경과한 후 피선될 수 있다"
'권사'의 직분은 공동회의에서 선출케하여(추천 및 투표) 취임하므로 한국교회에 권사는 영광스런 직책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소름끼치는 "명예" "명예" 또 "명예", 사역은 사라진 명예직분 장로에 이어 권사까지...

권사라는 직책명은 '권면하다(막1:40), 위로하다(고후1:4), 화해시키다(행16:39)' .... 라는 의미에서 비롯되었고, 특히 교인 심방과 전도에 봉사하는 여자 일꾼을 권사라고 불렀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권사를 다른 여집사보다 직위상 높은 위치에 있는 직분으로 여겼고, 권사 자신도 리더자로서의 자세를 지닌 직책으로 여기는 경향이 한국교회에 나타나기도 한다.

한국장로교 헌법에는 권사의 자격과 직무를 기록한다.
1. 권사는 불평하는 말 대신 칭찬하는 말을 해야 한다.
2. 저주하는 말이 아닌 축복의 말을 해야 한다.
3. 이간질하는 말 대신에 화해의 말을 해야 한다.
4. 세속적 말을 자제하고 신앙적인 언어생활을 해야 한다.

권사에게 가장 중요한 자세가 언어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권면의 말, 위로하고, 화해의 말로 평화를 만들어 내는 직분으로 언어(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언어(말)은 음성으로 표현되는 언어도 있지만, 태도와 행동(몸짓)으로 전해지는 언어도 있다.
따라서 권사는 신앙적 인품이 말과 행동, 눈짓과 얼굴 표정 그리고 자세(태도)에 이르기까지 두루 잘 갖추고, 존경 받아야 하는 직분이 '권사'이다.

무엇보다 권사는 언어와 태도(몸짓)로 표현되는 인격에 존경을 받는 교인들이다.
마음과 입술에 할례를 받고, 인격이 온화하며, 다툼을 지혜롭게 피하고, 화해와 평화를 세워가는 일에 앞장서는 신앙인의 품격을 갖춘 교인이 '권사'의 직책을 얻는 것이다.

'장로부인'은 권사로 합시다! 담합하여 세우는 직분 결코 아니다.
'나이가 60세가 넘었고, 20년 30년 교회를 다녔으니 권사로 세웁시다.'
'한국 방문중 권사받았다는 태평양 권사, 장로 어떻게 인정할 것인가?'
교회의 기반부터 무너지는 소리, 당신의 귀에는 안들리는가?

권사의 직분은 성숙된 신앙 인격을 가지고 남을 권면하고, 위로하며, 격려하고, 화해자로 전도자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 모든 직분이 그러하듯 권사 또한 명예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한다.

권사에 취임하는 여동생에게 장로(오빠) 이런 말로 격려를 했다고 한다. (펌)

"좋은 권사는 낙심한 자를 붙들어 주고 새 신자의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교회 안에서는 이러한 일 외에는 목소리를 내지 말아라! "

1998. 9. 20 오빠가

전도 많이하는 권사가 되어라

jacksonville 2013-10-23 01:11:13
경악을 금치 못할 교인들이 조직적인 범법행위!
하나님 앞에 선서 후 법관 앞에서 조직적으로 거짓 증언하는 교인들... 수수방관하는 교단관계자,
총체적 난관에 봉착한 교인의 모습! 하나님 심판대 앞에서도 거짓말로 통과할거라 생각하는지....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 그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즉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사역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거짓이라 항변하는 세상에 대해 그들이 보고 들었던 것을 증언해야 할 사람들이었습니다.

증인은 목격자를 의미합니다.
증인은 자신의 개인적 의견이나 추측한 내용을 말하도록 세워진 사람이 아닙니다. 그에게 요구되는 것은 직접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말하여 판결의 근거가 되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증인으로서의 제자들의 책무를 주님은 그들에게 맡기고 내버려두시지 않았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성령님은 모든 면에서 제자들을 돕고 인도할 것입니다. 보혜사(advocate, RSV)라는 말 역시 법률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분은 무엇보다 제자들이 목격했던 그 내용을 정확하고 담대하게 증언할 수 있도록 그들을 인도할 것이었습니다. 증인이라는 역할은 이토록 중요한 것입니다.

증인에게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죄가 있습니다. 바로 위증죄(僞證罪)입니다. 본 것을 그대로 전달하지 않고 자기 임의대로 증언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본 것과 다른 사실을 말하거나, 본 사실을 말하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본질을 훼손시키는 것과 같은 경우입니다. 이것은 결코 가벼운 죄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잘못된 증언에 의해서 죄 없는 자가 정죄 받고 범죄자의 죄가 감추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교회와 세상 사이에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법정에 증인으로 서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증인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증언에 관해서는, 우리의 개인적 생각이 나 판단이 아닌 그리스도의 일차적 증인의 증언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증언의 원칙에 충실하지 않다면 위증죄라는 무거운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신앙고백하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에서 말하는 거짓맹세는 바로 위증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jacksonville 2013-10-17 23:51:16
"에클레시아" 교회의 의미를 여기에서 찾습니다.
에클레시아의 의미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이는 공동체' 그 공동체는 건물과 어떤 공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의미를 건물에 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래서 어디에 모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사람들과 모이는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구성원들이 누구인가 그리스도의 자녀된 사람들 그 신앙을 고백한 사람들이 공동체를 이룬 모임, 그 구성원 자체가 교회인 것이지요.

잭슨빌에 참다운 신앙공동체 에클레시아 (ε κ κ λ η σ ι α)가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http://blog.daum.net/jacksonfl

['카알' 불러내다] 카알의 사람들이 함께 세워져 가는 에클레시아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