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장로교회, 논란 해명 예정 제직회의 무산
효신장로교회, 논란 해명 예정 제직회의 무산
  • 전현진
  • 승인 2013.11.15 12:32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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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 아카이브>는 나누고 싶은 과거 기사 ‘다시보기’ 코너입니다.

문석호 목사, 반대 측 교인 고소

▲ 문석호 목사가 자신의 이메일을 해킹했다며 반대 측 장로 6명과 교인들을 고소했다. 사진은 고소장 일부. (미주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기사 수정 : 11월 16일 3:40(뉴욕 시간)] 뉴욕 효신장로교회 담임 문석호 목사가 자신에게 의혹을 제기해온 장로들과 교인들을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11월 13일 문 목사를 둘러싼 논란과 선교비 지출 의혹 등에 대한 해명을 위해 열릴 예정이었던 제직회의는 소란을 이유로 무산됐다. 

뉴욕 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제직회의는 '제직이 아닌 사람은 나가라'는 문 목사의 발언에 이어 곳곳에서 소란이 일었다. 취재 차 교회를 방문한 언론사 기자에게 문 목사 측 교인들과 그를 지지하기 위해 방문한 이모 목사가 폭언을 퍼붓는 일도 벌어졌다. 이 목사는 '제직이 아니니 당신도 나가라'는 요구를 받은 뒤 자신에게 지적한 이들을 '마귀'라고 부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목사는 소란이 일자 '회의를 시작한 것도 아니고 끝난 것도 아니다'며 소란을 이유로 제직회의를 진행을 하지 않으려 했고, 일부 교인들이 회의 속행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 목사는 A전도사와 주고 받은 개인 이메일을 해킹해 유포하려 한다며 장로 6명과 일부 교인들을 본인 명의로 고소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전현진 기자 / jin23@n314.ndsof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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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2013-11-22 02:21:31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운영원칙에 벗어나고 있는 글들을 이렇게 올리고 있는데 담당자님들은 가만히 보고만 계시네요. 이곳이 자신들의 분풀이 하는 곳입니까? 당신들이 주장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렇게 까지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목사님만을 바라보고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셨나요 그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하나님이 다하시겠죠
지금 하시는 모든것들이 당신들은 심판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세요 우리의 죄값은 개인으로 가지 누구의 죄를 밝히기위해 이렇게 열심히 싸웠다고 하나님이 긍휼한 마음을 가지실까요 한번 조용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순종을 원하십니다. 분명 당신들은 혈기가 있습니다 . 혈기로 해결되는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니라고 하지마세요. 올라온 글들이 대부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서 쓰는 글들로느껴지니까요. 이제는 자제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로 교회를 위한다면 저는요 정말로 화가 납니다 방송에 우리 교회가 기사거리가 되었다는것이 정말 화가 납니다. 이모든일이 당신네들 뜻대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봅시다 후유증은생각해보셨나요 감정에 취우치지 않길바랍니다.하지만 이또한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면 감당하며 앞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한 새로운 일들을 기대해봅니다. 선교를 향한 우리교회의 비젼을 저는 믿습니다. 그리고 기도할것입니다. 그리고 표시나지는 않지만 이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많을거라고 또한 믿습니다. 저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그럼 다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감사와 축복의 말만 합시다. 부메랑 처럼돌아 오길 바라면서.....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일은 우리 인간의 방법으로 어찌 할 수 없음을 기억하세요.

자초지종 2013-11-21 00:54:35
효신교회는 위치적인 특성상 본교회가 멀리 있는 성도들이 수요일/새벽예배 등의 시간에 본 교회 성도들이 아닌 분들의 예배 참석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수요일 제직회를 하기 전 본 교회 교인이 아닌 분들은 나가 달라는 목사님의 요청은 당연히 있을 수 있지요.
목사님의 요청이 있은 후 예배당 앞쪽의 ‘이 ㅅ 비’집사와 몇몇 분들이 일어나 소리 지르며 난동을 부리는 것을 볼 수 있었지요 .이 들은 문목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었고, 이어서 문목사는 기자들도 나가달라고 요청을 하였지만
본 교회에서 시무하지 않는 ‘이명기’ 목사는 계셔도 된다는 발언에, 반대쪽 교인 측에서 이 목사님도 나가 달라고 요청을 했던 것이지요.
이 목사는 교회를 나가다 멈춰 서서 유모집사, 이모 장로 쪽을 향해 ‘마귀’라고
한 것입니다.
외부 사람들은 내보낸 후에도 문 목사는 소란스러워 제직회는 다음으로 미루겠다며, 제직회가 시작한 것도 아니니 폐회는 당연히 할 필요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위의 기사가 한쪽으로 치우쳤다고요?
전달 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모르시겠다고요?

정말 모르십니까?
바둑이님은 "제직 아닌 사람들의 무례함"이 숨어있다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셨는데
이 표현을 써대어 시선을 딴 곳으로 돌리고 싶었던 거죠?
성도들이 모두 당신을 따르는 멍청이들과 똑같은 줄 아십니까?
제직회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은퇴 장로님 또한 문 목사에게
더 이상 피하지 말고 제직회를 하자고 제안을 했었던 거 기억 하시죠?
설마 이것도 거짓말 이고 조작이라고는 안하시겠죠?

무엇이 두려우십니까?
제직회 소란해서 못하겠다고 피하고, 뒤에 숨어 장로들 고소하고 면직 시킬
궁리하느라 참 애쓰십니다.
금요일 당회 한다 통보하고, 토요일 새벽에 불법당회 소집해서 날치기로
장로들 면직 시키고, 후한이 두려워 주일날 어디론가 피신하고, 뒤에서 박쥐처럼 똘마니들 시키는 비겁한 인간

바두기 2013-11-20 06:40:20
전 이 목사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기사는 뭔가 한쪽으로 치우쳐있습니다. 기사를 잘 읽어보세요.

제직회의는 한 교회의 제직들이 참여할 수 있고 제직이 아닌 사람들이 나가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걸로 소란이 일었다니 기자를 포함해서 안나가려고 버틴 사람들이 있었던 듯 합니다. 심지어 목사도 제직이 아니니 나가야 한다는 억지를 부린 사람도 있었던 듯 합니다. 폭언을 한 사람들도 잘못되었지만 교회를 존중하지 않고 예의를 지키지 않은 사람들도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기자도 취재를 하는 것은 좋지만 일단 교회쪽의 양해 아래에 해야 하고 제직회의가 끝나길 기다려 내용을 인터뷰하는 쪽으로 해야하지 않을까요?

여기 네티즌들, 문제가 있어보이는 목사나 교회의 기사가 나오면 우르르 몰려가 욕설을 하고 혹은 점잖은 척 훈계도 하지만 적어도 이런 식의 선동하는 기사는 좀 분별했으면 합니다. 기사는 목사들이 폭언을 하고 회의진행요구를 거부했다는데 촛점을 맞춘 것 같지만 사실 이 기사에는 분명 "제직아닌 사람들의 무례함"이 숨어있습니다. 여기에도 쓴소리를 하고 반성/질책하는 모습이 있어야 균형이 잡힐 것입니다.

bbb 2013-11-20 00:29:46
http://www.usaamen.net/news/board.php?board=news&command=body&no=6749 이 강의는 아틀란타의 comfort inn에서 한 강의 입니다. 그곳에 도 뭔간가 하는 사람과 약속도 있었다고 하지요.

bbb 2013-11-20 00:26:38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132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