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의도가 무엇이냐 묻는 이들에게

수미 2014-02-27 1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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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성수 목사님의 설교는 해박한 성경지식과 화려한 언변으로 탁월함은 그를 대신할 설교자는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문제의 핵심은, <동영상 예배> 에 있지 않지요. 다른 여러 동영상 설교의 경우와는 확실한 다른 문제가 있지요. 다름아닌, 그들 교회는 사역 하시는 담임목사가 부재라는 것이지요. 목사란, 여러 성도들 중에 (장로들 중에) 말씀 은사가 있는자가 강대상에 올라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또한 <목양> 을 해야함에도 그분의 설교중에 <말씀이 일을 하게 하라> 라는 말씀이 있으나, 같은 장소에서 같은 말씀을 듣는이들 중에는 그 말씀을 각자가 자기 좋은대로 해석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입니다. <목양>이 필요한데도 사역하는 담임목사가 없는 것이 문제의 핵심 인 것이지요. 그리고, 탁월한 그분의 설교만 계속 듣던이 들은, 그분의 새로운 설교가 더 이상 나오지 않자 금단현상에 빠진 이들이 많으며 그 허탈감을 채울 방법을 찾지 않고 그대로 안주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와같은 시간이 지속된다면 그것은 <우상숭배>라고 하지 않을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원피디 2014-02-27 17: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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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진 기자님도 그 좋은 소식을 만나 알게 되시면 참 좋을텐데요.
그리스도 안에 하나된 그리스도의 그 복음만으로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질리 2014-02-27 0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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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의 설교는 기존교회들의 설교과 달리 놀랄정도로 진리에 가까운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본인의 삶이 자살로 마감된 것을 볼 때 분명히 그의 설교에서도 진짜 복음의 핵심을 놓친 것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자살로 죽은이의 설교를 듣고 있는 서머나 성도들도 그와 같이 그 길로 가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간단한 문제 2014-02-27 07: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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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그만 할 람니다. 이 질문을 마지막으로 하고요.
과연 고 김성수 목사님께서 생전에 "나는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다/안 믿는다" 생각 또는 말로써 하셨나 안하셨나?에 대하여 여러분의 생각 혹은 대답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의 대답만이 고 김성수목사가 천국갔는지 지옥갔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혹 대답못하시겠더던, 남은 가족들 배려해 주세요. 부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김성수목사님 살아서나 죽어서 참 불쌍해요. 사랑합니다.

간단한 문제 2014-02-27 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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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습니다.
동문서답같은 (저의 의견도 포함)해서 리플달기에.
그래서 마지막으로 리플을 답니다.
명확한 이슈는:
1. 자살이 천국가는 지옥가는 척도냐?
2. 영상설교는 예배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간주될 수 있나 없나?
3. 죽은 목사의 메세지는 설교가 될 수 있나 없나?
4. 과연 뉴스엔조이의 기사가 크리스챤매체로써 적절했냐 못했냐?
제발 따로 따로 질무/대답합시다.